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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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11채와 아파트 4채 가진 집부자가 자살할수 있는건가요?
1. 호박덩쿨
'14.11.4 9:22 PM (61.102.xxx.190)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041726101&code=...
2. 호박덩쿨
'14.11.4 9:22 PM (61.102.xxx.190)윗링크와 제글이 잘 매치가 되는건가요 아닌가요? 함봐주세요
3. .......
'14.11.4 9:27 PM (222.112.xxx.99)개포동이 미래랑 비슷할거 같네요. 부동산 투기로 떼돈벌어볼려하다가 개털되는 이야기.
4. 뻔하죠
'14.11.4 9:30 PM (210.91.xxx.108)빌라가격 1억인데 대출이 8천,월세 500-30
15채가 다 이런식이었을것임
은행에 이자 쪽쪽 빨리면서 버텼는데
가격 떨어지고 안팔리고 세도 안나가고,쓰리콤보
한마디로 머리 나쁜데 욕심이 많아 시쳇말로 조땐거죠5. 근저당이
'14.11.4 9:38 PM (125.143.xxx.206)9억이랍니다.무슨생각이었던건지...
6. 배우자중 하나
'14.11.4 9:39 PM (58.143.xxx.178)똥고집 피움 한쪽 어쩔 수 없을 수도 있고
속사정 누가 알겠어요.7. 그래도
'14.11.4 9:53 PM (110.12.xxx.221)꽃다운 나이의 애가 죽었어요.
이런식의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나 코너에 몰렸으면 그런 판단을 했을까요.
부자되려다 고소하다.
란거보다 판단 미스로 아이까지 죽는다고
유서까지 남긴 그 부분을 아파하고싶습니다.8. 호박덩쿨
'14.11.4 9:58 PM (61.102.xxx.190)죽은이들에게는 미안합니다
9. 부끄럽지도 않은가요?
'14.11.4 10:16 PM (121.161.xxx.225)12살짜리 아이가 유서를 쓰고 죽었어요.
그런 말을 입에 담다니. 세상에..10. 마르셀라
'14.11.4 10:16 PM (119.67.xxx.201)아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꽃같은 열두살 딸까지...
그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11. ....
'14.11.4 10:35 PM (211.177.xxx.114)구업도 죄라고 하죠.. 그만하세요.. 그래서 저세상 갔잖아요..뭘 세부내역까지 추측하면서 이렇게 글을 쓰시는지...
12. 호박덩쿨
'14.11.5 12:08 AM (61.102.xxx.146)1.집을 경매로 삽니다.
2.집을 전세로주고 전세금+근저당으로 다른집을 삽니다.
3.집을 전세로주고 전세금+근저당으로 다른집을 삽니다.
4.집을 전세로주고 전세금+근저당으로 다른집을 삽니다.
이걸 15번 반복합니다.
집팔아서 돈갚으려고해도
전세계약기간때문에 돈이 묶였습니다.
집을 팔아도 전세금 돌려줘야되니 남는게 없습니다.
사채빛은 계속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