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11채와 아파트 4채 가진 집부자가 자살할수 있는건가요?

호박덩쿨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14-11-04 21:21:58
빌라 11채와 아파트 4채 가진 집부자가 자살할수 있는건가요?

어떻게 이런 다주택 보유자도 자살할수 있는건가요?
처음엔 이거 다 경매로 샀나보네요 (추정)

그래서

부동산 경기 치솟던 시절같으면 엄청난 부를 누릴 수 있었을걸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그 반대상황에서 돌려막기 하다가 
결국 자기가 가진 주택들이 경매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네요(추정)


그래서 돌아가신 분들께는 쬐금 죄송한 얘기지만


이 사건 팩트만 가지고 본다면..
옛말에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언젠가는 내눈에 피눈물난다”
“경매로 받은물건 다시 경매로 날라간다”


이게 적용된거 같아요.


제가 알던 사람도 신촌에 5층빌딩 경매로 싸게 구입했었는데 얼마안가 재경매당해
지금 알거지가 됐어요 


왜죠?


경매과정에서 보면 경매 넣는 은행이나 채권자들이나 집달리들 인정사정없이 집행합니다
속칭 “피도 눈물도 없어요” 그리해서 남의 집을 반값으로 구입해사니 잘될리가 없는거죠 


요즘와서 수구세력들도 자기세상이라도 만난것인양..


KBS, MBC 등지에서 “헌법전문에 법통으로 나온 우리 “김구 임시정부 수반”을 열라 까면서
정말 양심적이고 유능한 교양담당 PD등 130여명을 유배지로 쫓아내고 난리가 아니드라구요
아예 반대세력 소탕이라도 하는 것 같애요 ㅎㅎㅎ


그래서 내가 끝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야 이넘들아 “꽃도 10일 붉은꽃이 없다”했다 그만 좀 작작해라!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수구세력 너희들도 언젠가는 너희눈에서도 피눈물”이 날 것이다(끝)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041726101&code=... ..
IP : 61.102.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4.11.4 9:22 PM (61.102.xxx.19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041726101&code=...

  • 2. 호박덩쿨
    '14.11.4 9:22 PM (61.102.xxx.190)

    윗링크와 제글이 잘 매치가 되는건가요 아닌가요? 함봐주세요

  • 3. .......
    '14.11.4 9:27 PM (222.112.xxx.99)

    개포동이 미래랑 비슷할거 같네요. 부동산 투기로 떼돈벌어볼려하다가 개털되는 이야기.

  • 4. 뻔하죠
    '14.11.4 9:30 PM (210.91.xxx.108)

    빌라가격 1억인데 대출이 8천,월세 500-30
    15채가 다 이런식이었을것임
    은행에 이자 쪽쪽 빨리면서 버텼는데
    가격 떨어지고 안팔리고 세도 안나가고,쓰리콤보
    한마디로 머리 나쁜데 욕심이 많아 시쳇말로 조땐거죠

  • 5. 근저당이
    '14.11.4 9:38 PM (125.143.xxx.206)

    9억이랍니다.무슨생각이었던건지...

  • 6. 배우자중 하나
    '14.11.4 9:39 PM (58.143.xxx.178)

    똥고집 피움 한쪽 어쩔 수 없을 수도 있고
    속사정 누가 알겠어요.

  • 7. 그래도
    '14.11.4 9:53 PM (110.12.xxx.221)

    꽃다운 나이의 애가 죽었어요.
    이런식의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나 코너에 몰렸으면 그런 판단을 했을까요.
    부자되려다 고소하다.
    란거보다 판단 미스로 아이까지 죽는다고
    유서까지 남긴 그 부분을 아파하고싶습니다.

  • 8. 호박덩쿨
    '14.11.4 9:58 PM (61.102.xxx.190)

    죽은이들에게는 미안합니다

  • 9. 부끄럽지도 않은가요?
    '14.11.4 10:16 PM (121.161.xxx.225)

    12살짜리 아이가 유서를 쓰고 죽었어요.
    그런 말을 입에 담다니. 세상에..

  • 10. 마르셀라
    '14.11.4 10:16 PM (119.67.xxx.201)

    아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꽃같은 열두살 딸까지...
    그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

  • 11. ....
    '14.11.4 10:35 PM (211.177.xxx.114)

    구업도 죄라고 하죠.. 그만하세요.. 그래서 저세상 갔잖아요..뭘 세부내역까지 추측하면서 이렇게 글을 쓰시는지...

  • 12. 호박덩쿨
    '14.11.5 12:08 AM (61.102.xxx.146)

    1.집을 경매로 삽니다.
    2.집을 전세로주고 전세금+근저당으로 다른집을 삽니다.
    3.집을 전세로주고 전세금+근저당으로 다른집을 삽니다.
    4.집을 전세로주고 전세금+근저당으로 다른집을 삽니다.
    이걸 15번 반복합니다.
    집팔아서 돈갚으려고해도
    전세계약기간때문에 돈이 묶였습니다.
    집을 팔아도 전세금 돌려줘야되니 남는게 없습니다.
    사채빛은 계속 늘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983 꿈해몽 되실까요 며칠전꿈인데 안잊혀져서.. 1 꿈해몽 ㅠㅠ.. 2014/12/19 842
446982 155 통통족 어느 브랜드? 어느정도의 길이 옷타령 2014/12/19 544
446981 4개월 아기와 유럽에 2주 여행 ..가능할까요.? 37 갈까말까 2014/12/19 4,020
446980 수원 토막살인에도 불구하고, 불법체류자에게 영주권? 2 해루 2014/12/19 1,279
446979 꽁돈 20만원이 생겼는데... 3 선택 2014/12/19 1,153
446978 아이큐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1 대문글 보고.. 2014/12/19 1,543
446977 12월 19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19 803
446976 소액으로 돈 모으는데 지혜좀 보태주세요 12 ㅇㅇ 2014/12/19 2,693
446975 게임으로 무기력했던 조카의 변화...기특하고 고마워요. 10 이모 2014/12/19 2,947
446974 청소년 단기 해외봉사 ~~ 2014/12/19 358
446973 난소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2 .. 2014/12/19 4,331
446972 학습지 서로 차지하려..초등학생이 수업중 칼부림. .... 2014/12/19 1,601
446971 나이가 드니 머리를 올려 못 묶겠어요 7 ,,, 2014/12/19 2,982
446970 창문에 비친 내얼굴 왜이렇게 늙어보이는지 7 지하철 2014/12/19 2,571
446969 얘기를 애기라고 하는 분이 많나요?^^;; 20 서울 사람들.. 2014/12/19 2,226
446968 손가락 잘 보는 병원 아시는분 1 웃자 2014/12/19 1,160
446967 서른일곱... 왜이렇게 나이들어 보일까요. 5 2014/12/19 2,464
446966 시어머니가 집에 오라고 부르실때 회사일이 요새 많아 피곤해서 못.. 12 며느리 2014/12/19 2,472
446965 정신 차리게 독한 말 좀 해주세요. 7 도라에몽쿄쿄.. 2014/12/19 1,752
446964 주말에 이케아 10 sss 2014/12/19 2,250
446963 이땅에서 태어난 죄. 주민세. 3 참맛 2014/12/19 878
446962 그래요 우리는 당신 못잊어요 1 당신 그리워.. 2014/12/19 607
446961 어렵게 취직했는데 회사의 비리.. 3 찔레꽃 2014/12/19 1,067
446960 [신해철 유고집] 출간 됐네요 6 마왕 2014/12/19 871
446959 급)78세 어머니랑 아들이랑 마닐라에서 인천행 비행기타는 방법이.. 1 도와주세요.. 2014/12/19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