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의사들 방송출연안해도 잘하는데는 입소문 타지 않나요.???

...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4-11-04 17:09:16

저희 부모님만 해도.. 어디어디 잘하면.. 친구분들한테 소개도 시켜주고 하더라구요...

저야 아직 젊으니 그렇게 병원갈일이 없지만. 나이드신분들은 병원... 심심치 않게 가시잖아요...

근데 보통 그렇지 않나요.????

굳이 방송에까지 나와서 자기 홍보 안해도... 잘하고 환자들 본인 스스로 이병원 괜찮다

싶으면 환자들이 입소문도 많이 내주던데..굳이의사가 안나서도...

전 지방에 살아서 방송출연 많이 하는 의사 있는 병원 갈일은 없지만..

왠만하면 방송 출연많이 하는곳은 갈만한곳은 아닌것 같아요.

IP : 175.113.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같은 세상엔
    '14.11.4 5:20 PM (175.209.xxx.94)

    병원도 의사도 넘치고 넘쳐서...어쩔수 없이 홍보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입소문 하나가지고 버티기엔 부족하지요.

  • 2.
    '14.11.4 5:29 PM (1.177.xxx.116)

    대학병원에서 탄탄하게 실력 쌓고 신망 두터운 의사선생님께서 개업해서 나오는 거라면야 홍보 따윈 필요 없죠.
    꼭 오래 대학병원 있지 않았어도 실력 좋고 양심 있고 욕심 안내면 동네에서 충분히 이름 난 병원 될 수 있죠.
    그런데 보통은 이제 막 레지 끝내고 대학병원에서 두어해 있던 아이들이 돈욕심으로 개업해서
    돈은 몇 십억 끌어 댕겨서 병원을 차리니 마케팅이 필요한걸테죠.
    어느 분야든 인생만사 다 우리 아는 그대로예요.
    결국은 탐욕입니다.
    피부과 성형외과 이런 쪽 의사들이 과도하게 돈에 눈이 멀어 이상한 수술하고 장사질하다가 딱 걸린거죠.
    그런 의사는 선.생.님. 이란 단어 쓸 필요 없죠.

  • 3.
    '14.11.4 5:53 PM (122.34.xxx.131)

    전 오히려 믿음 안가요ᆞ특히 티비나오는 젊은 의사들요ᆞ

  • 4. ....
    '14.11.4 6:00 PM (112.155.xxx.72)

    제가 본 제일 실력좋은 의사는
    역삼동에 개업의인데
    서울대 병원에서 해결이 안 되는 환자 콘설팅하러 오는분입니다.
    정작 본인은 검사 기구가 없어서 무슨 검사할 게 있으면 옆 병원에 보내서
    검사해 오라고 그러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84 아빠 칠순잔치 해드리려는데.. 강남쪽 호텔중에 추천해줄만한곳 있.. 4 gg 2014/12/08 1,822
442983 10년된 지역난방 아파트 디지탈 온도조절타이머 시공 아시는분 1 수국 2014/12/08 1,055
442982 유효기간 지난 상품교환권 1 2014/12/08 709
442981 늙은호박죽 끓이려는데 일반쌀 갈아넣고 끓여도 될까요? 3 .. 2014/12/08 921
442980 세계일보 단독] 박그네 "이제 정말 어쩌나" 1 십상시 2014/12/08 2,224
442979 여자라서가 아니라 56 A 2014/12/08 11,552
442978 외고 신입생진단평가가 뭔가요? 4 외고 2014/12/08 1,248
442977 미생에서 장백기씨 연기하는 배우요~ 11 완생 2014/12/08 3,789
442976 아침에 대한항공 오너딸ㄴ얘기 진짜 열받네요 63 갑질최고봉 2014/12/08 19,351
442975 한민족의 염원 담아 북한강, 그리움을 안고 흐르다 스윗길 2014/12/08 326
442974 와이어리스 브라 추천해주세요 이 시국에... 2014/12/08 790
442973 내가 본 비행기 진상승객~!!! 3 레드블루 2014/12/08 2,812
442972 애교 강요하는 시부모님 싫어지네요. 14 00 2014/12/08 4,163
442971 아들이 후두염인 것 같은데 말이죠... 5 세우실 2014/12/08 811
442970 아이허브 탄수화물차단제 통관금지 됐어요??ㅠㅠ 3 아이허브 2014/12/08 3,085
442969 "구시한 밥냄새" 감각적인 표현 좀 찾아 주세.. 5 흠 스멜~ 2014/12/08 627
442968 사우나에서 만난 싸이코 21 열 받아 2014/12/08 4,557
442967 제 집 앞에 둔 옆집 자전거,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14 새로입주 2014/12/08 4,349
442966 또지각 7 ㅜㅜ 2014/12/08 941
442965 대한항공 조부사장 사태보니 60 뱃.. 2014/12/08 20,908
442964 친절과 오지랖이 구분이 안돼요. 6 친절과 오지.. 2014/12/08 1,709
442963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어떻게 되받아줄까요? 15 입조심 2014/12/08 4,308
442962 해외에서 아이폰 사오면 어떤가요? 7 마누 2014/12/08 1,456
442961 2014년 1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8 445
442960 물건 한개에만 직구 고수님.. 2014/12/08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