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셨던 분들중 설탕 더 넣고 더 익혀보라는
분 감사드려요.
그렇게 한후에 매일 식탁에서 가족들 젓가락이 깍두기로
향해요. ^^
쓴맛이 없어졋어요.
예상보다 깍두기국물이 코같이 걸쭉하지도 않구요.
이렇게 했는데도 쓰면 눈물을 머금고 버리려고 했는데
진짜 감사드려요.ㅠㅠ
그리고 다른 댓글 달아주신분께도 감사드려요.
천일염으로 절일때는 물로 씻어 줘야 혹시모를 쓴맛을
예방할 수 있다는걸 알게 해주셨네요.^^
역시 82님들은 모르는게 없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일전 깍두기가 쓰다고 올렸었어요.
깍두기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4-11-04 13:05:04
IP : 112.152.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경우
'14.11.4 1:08 PM (115.140.xxx.74)깍두기 절이면 항상 물로 헹군뒤 바구니에 받쳐 물빼줍니다.
맛있는 가을무는 안절이구요.
마시는 요구르트 넣어도 맛있게 익어요.
맛있는발효를 돕는거같아요.
저도 한수 배우고갑니다2. ..
'14.11.4 1:08 PM (72.213.xxx.130)정말 다행이에요.
그런데, 천일염을 물에 씻어준다는 말인가요? 소금을 씻어서 쓴다고요?3. ㅇ잉?
'14.11.4 1:10 PM (175.121.xxx.114)절이고 나서 꼭 씻어야 돼요?
물기만 빼라고 해서 그냥 한적오 있었는데..
소금의 쓴맛 때문에 그런 모양이네요.4. 깍두기
'14.11.4 1:16 PM (112.152.xxx.34)아..천일염으로 무를 절일때는 절여진뒤에 무를
물로 헹궈주는게 좋다네요. 꽃소금으로 절일때는
상관없구요.
최요비레시피에 절인후 헹구지말란말에 똑같이했는데
아마도 최요비선생님은 꽃소금이었나봐요.5. 깍두기
'14.11.4 3:49 PM (112.152.xxx.34)흠..저번글에 댓글달아주셨던분은 천일염으로 절일경우
쓴맛이 날수 있어서 한번 헹궈줘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분은 꽃소금 쓰신다구요.
저도 집에 있는 소금 5년 간수뺀 소금이에요.
이 소금으로 열무김치.겉절이 담갔을땐 쓴맛 안났었어요.6. 씽씽
'14.11.5 12:23 AM (218.48.xxx.215)깍뚜기 맛있게 담그는법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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