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개복 수술하신 분들..

질문 조회수 : 4,331
작성일 : 2014-11-04 11:25:10

원래 수술하고 한참 지나도 아랫배에 멍든 것 같은 통증이 남아 있는 건가요?

저는 수술한지 1년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아랫배를 누르면 멍든 것처럼 좀 아프거든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개복하고서 그 부위를 끌어올린 상태에서 수술해서 그런 거라고 좀 지나면

괜찮아질 거다 하셨는데 1년이나 지났는데도 통증이 남아 있네요.

전보다 통증이 줄어들긴했는데 원래 이런 느낌이 이렇게 오래가는 건가요?

IP : 116.127.xxx.1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4 11:33 AM (116.127.xxx.116)

    무플의 걱정에 첫 댓글은 제가...^^;

  • 2. 원글
    '14.11.4 11:37 AM (116.127.xxx.116)

    오.. 그래요?;;;;;;;;;;;

  • 3.
    '14.11.4 11:52 AM (211.33.xxx.106)

    저도 수술한지 꽤됐는데 통증 없어요. 수술 후 한두달정도만 불편했어요

  • 4.
    '14.11.4 11:58 AM (180.230.xxx.95)

    저도 개복수술한지 6년되었는데 통증없었어요
    이후에 아기도 둘 낳았네요 ㅎ

  • 5. ㅡㅡ
    '14.11.4 12:04 PM (183.99.xxx.190)

    저도 근종이 15센티나 돼서 수술자국이 긴데
    통증은 없네요

  • 6. ㅎㅎ
    '14.11.4 12:09 PM (14.47.xxx.248)

    저는 수술한지(복강경) 1년 반 됐는데 가끔 뚫은 부위가 우리~하게 아파요. 뜨끔하기도 하구요.
    수술 직후엔 안아팠는데 수술 3개월 후 갑자기 너무 아프기 시작해서 배에 힘도 못주고 한 3주 고생했네요.
    병원 다시 가서 보고 사진찍고 그랬는데...
    "열", "부종", "고름" 없으면 그냥 살이 아물면서 땡겨서 아픈거라고...
    열, 부종, 고름이 있는 통증이면 위험하다고...
    (쓰다보니 마왕 생각나서 슬프고 욕나오네요 젠장 ㅠㅠㅠ)
    아무튼 전 그냥 땡겨서 오래도록 아팠고 지금도 가끔 헉하고 아파요 ㅠㅠ
    들리는 말에 의하면 뱃살이 많고 지방층이 많으면 아픔이 오래간다고 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ㅠㅠ)
    복막 복근 지방 등등을 모두 잘라냈다 붙이는 거니
    잘려진 층이 많을수록 아픔도 좀 있다는 거죠 ㅠㅠ

  • 7. 원글
    '14.11.4 12:09 PM (116.127.xxx.116)

    오.. 저만 이상한가 봐요. 병원 가면 다시 물어봐야겠네요.
    정보 주신분들 감사해요.

  • 8. 원글
    '14.11.4 12:29 PM (116.127.xxx.116)

    ㅎㅎ님 말씀 들으니 저도 뱃살의 문제일까요.ㅡㅡ;; 저도 다른 문제는 없는데...
    아무튼 친절한 정보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9. jtt811
    '14.11.4 12:43 PM (175.114.xxx.195)

    나도 몇년동안 수술자국이 찌릿찌릿거리고 비올때
    따금거리더니 괜찮아 지네요.

  • 10. 원글
    '14.11.4 3:22 PM (116.127.xxx.116)

    jtt님 경험담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고 안심이 되네요.

  • 11. 6769
    '14.11.4 6:56 PM (223.62.xxx.116)

    저는 올해초에 했구요
    누르면 아픈건 없는데
    장이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요
    가스도 잘차고 유착이 되는듯 하루이틀
    많이 아플때도 있구요
    신해절씨 사건 보면서
    수술은 크던작던 휴유증을 남긴다는 생각이 들었고
    살짝유작된 것도 넘 아프던데
    얼마나 끔찍한 고통을 곀으셨을까 생각하니
    정말 맘이 안좋더라구요

  • 12. 원글
    '14.11.5 4:22 PM (116.127.xxx.116)

    네.. 저도 신해철씨 사건 보면서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아무튼 정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775 울 90,나일론 10/울 40 아크릴 60 인 니트중에서 8 .. 2014/11/04 6,312
432774 다이빙벨 - 그 바다에서 벌어진 참사 이후의 참사 // 2014/11/04 699
432773 신해철씨 나이먹고 늙은 모습 보고 싶어요. 5 아쉬워 2014/11/04 1,006
432772 신해철씨 정말 뇌가 섹시한 남자네요. 25 1111 2014/11/04 4,565
432771 오늘 생일인데, 대단히 삐져서 안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뭐할까요.. 12 외로워요.... 2014/11/04 1,961
432770 현대기아차 '연비과장' 1억불 벌금…온실가스적립금 2억불 삭감(.. 1 세우실 2014/11/04 568
432769 이상한 민원 문자 4 문자 2014/11/04 1,067
432768 빌트인 가스렌지 덮개(?)가 있을까요? 3 푸른꿈 2014/11/04 2,249
432767 제2롯데월드 지나는 길 석촌호수 러버덕 구경하고 왔어요 7 이미넌나에게.. 2014/11/04 1,791
432766 정부, 내년부터 은행 수수료에도 부가세 징수…국민들 수천억 부담.. 5 감사 2014/11/04 1,747
432765 생리를 한달에 두번하네요 6 딸엄마 2014/11/04 2,414
432764 시골에서 사먹는 농산물 15 . . 2014/11/04 2,102
432763 메이크업이 건조해보여서 화장품과 방법을 바꿨더니... 7 ... 2014/11/04 3,139
432762 포탈 뉴스검색시 선정적인 사진 안나오게 하는방법 4 궁금이 2014/11/04 812
432761 영어 듣기요..받아쓰기.테스트 되는 곳은 없을까요? 아침 2014/11/04 587
432760 이 가방 어떤가요? 40대 초반~ 24 ... 2014/11/04 5,283
432759 아이허브 직구했는데요 4 처음으로 2014/11/04 1,710
432758 자궁경부암 될 가능성있는 이상세포 10 라라 2014/11/04 3,394
432757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남들의 비난에도 마음동요 없이 꿋꿋한가요.. 11 궁금이 2014/11/04 5,415
432756 심수봉씨 대단하네요 46 대단 2014/11/04 27,337
432755 한우물 정수기 쓰시는분 계세요? 7 2014/11/04 4,754
432754 정홍원 "盧, 군사능력 생각 않고 전작권 환수 결정&q.. 9 샬랄라 2014/11/04 918
432753 제가 생각해 본 얌체 같은 남자들의 특징 5 ㅇㅇ 2014/11/04 3,490
432752 스타벅스 원두-영수증 없으면 교환 안되겠지요? 스타벅스 2014/11/04 823
432751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는데.. 6 ㅠㅠ 2014/11/04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