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6학년인데 공부를 잘 못하는편입니다.
그런데 학교 방과후 컴퓨터 교실을 꼭 배우고 싶어해서 5학년때부터 하고있는데요
6학년되면서 수학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컴퓨터 방과후 그만두라니
대학갈때 졸업할때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본인은 자격증이 없으니꼭 해야 된다고 주장해서
컴퓨터방과후 교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겨울 방학때도 컴교실을 나가겠다고 그만 하라고 하니
대학입학할 때 꼭 필요하답니다.
아니 지금 성적으로는 대학교 입학도 못할 형편인데
졸업할때 필요할지도 모를 컴퓨터 자격증이 무슨 소용이 있냐?
꼭 졸업에 필요하다면 대학들어가서 따면 된다고 하는데도
꼭 하고 싶답니다.
저는 그 시간에 국영수에 집중했으면 하고
저는 솔직히 제 딸이 쓸데없는걸 하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는건가요?
요즘 초등들은 다 컴퓨터 관련 자격증 몇개씩
다 따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