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으로 숨을 잘 못쉬고 있더군요. 119구급대원들이 데리고 왔던데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을 안하는듯 접수원도 간호사들도.. 느릿느릿 대처를 해서 좀 놀랬어요. 구급대원들도 아주 느긋하게 보였고. 아이만 엄청 힘들어보였어요.
어찌된 일인지 보호자가 보이질 않았는데, 제가 엄마였으면 맘이 너무 급했을꺼 같아요. 금방 기도가 막혀서 숨을 못쉬면 큰일일텐데 하는 생각에 눈을 못떼겠던데... 제가 의학상식이 없어서 그렇지. 이렇게 호흡곤란온다고 금방 어떻게 되는게 아닌건지 어쩐건지... 업무태만같아 보이기도 하고 좀 이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