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먹는 수준..
포도 송이 몇알도 아닌 그냥 서서 누가 볼까 무서워 허둥지둥 몰래 먹는 사람들..
얼마 한다고 그걸 그렇게 몰래 먹는걸까요. 맛보기로 파인애플을 까놓으면 그저 서서 파인애플이 없어질때까지 먹어대는 족속들..그게 맛보고 사라는거지 먹으라는게 아니잖아요?!
과일가게 갈때마다 아주 진절머리가 납니다. 정말 한대 콱! 때려주고 싶은 만큼 싫으네요.
또 사지도 않을거면서 아주 손으로 쪼물딱 쪼물딱 거리다가는 그냥 가는 인간들..
신선한 과일 사려고 했다가도 아주 토할 것 같네요. 하아... 정말 거지들 같아서 못봐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