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의사분들 신해철씨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수술안하고 경과를 지켜보며 약으로 고칠순없었나 하는게 궁금해서요
왜냐면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위축소술을 하자고하면 안할게 뻔하니까
장협착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일단 수술을 시작한 다음에
자기맘대로 위 축소해놓고 있지 내가 볼때 필요해보여서 했어 이렇게 한다음에
살빠졌다고 홍보하려구요...
그러다 이 사단이 난거구.... 전 이렇게 의심이 가서요..
수술이라는게 큰일인데 긴급수술도 아니고 어떻게 병원 방문 당일에 수술을 결정하고
해버렸던건지......
1. 이시간에
'14.11.3 5:49 PM (39.7.xxx.173)82에 의사가 있을리가 의사 부인이면 몰라도
2. 찌라시..
'14.11.3 5:52 PM (1.235.xxx.157)장협착수술한다고 하고 위밴드 수술하다가 장천공...
이게 맨 처음 나돈 찌라시 내용이거든요. 그대로 맞았네요.
제 생각에도 원글님 추측처럼 위축소술 해서 홍보에 이용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최초 위밴드 수술 할때도 다른 환자들 한테 신해철도 햇다고 자랑하더라고 그때 수술한 환자 가족이 글남겻어요. 자기 남동생이 수술햇다 했나.3. 흠....
'14.11.3 5:56 PM (218.232.xxx.101)위밴드 제거는 이미 2년전에 하셨다네요.
그래서 신해철씨가 효과도 없는데 왜 축소술 했냐고 화내셨다고....ㅠㅠ4. 어디서 보니까
'14.11.3 5:59 PM (116.127.xxx.116)밴드 수술로 묶었던 부위가 헐었든지 해서 자기가 했던 수술 부위의 문제점을 발견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위를 접는 수술을 한 거고. 물론 신해철씨에게는 이 얘긴 쏙 빼고
필요해서 했다 어쩌고 했겠죠.5. 위밴드 수술부터가 에러
'14.11.3 6:01 PM (155.230.xxx.35)그렇게 위험한 수술을 밥 먹듯이 집도했다면서요.
그 의사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생명들이 위험할지..... ㅠㅠ6. 처음
'14.11.3 6:17 PM (110.8.xxx.60)아산 병원 이송시 잠깐 장 협착 수술부위는 안보이고 위건들인 부분만 있었다 이런식 보도가 돌았던것 같은데
그 의사*은 자기가 장건들인 큰 수술 한게 아니라
복강경으로 살짝 집은거다 그생각만 하면서
절대 천공이나 이런건 생각도 안했나 봐요 ㅠㅠ
한두바늘 위만 접은 건데 곧 다 회복 될거라며
그렇게 아프다고 비명지르고 40넘나들게 고열인데
그렇게 방치한거군요
처음에 병실에서도 혼수상태 상태로 12시쯤 발견 되고
그다음 처치중 1시쯤에 심정지 왔다고 했죠
대체 왜 심장이 멈춰설때까지 절대 안보내고 잡고 있다가 그리 보낸건지 ㅠㅠ7. 신해철님이
'14.11.3 8:05 PM (61.99.xxx.210)정말 죽었나요ㅠㅠ너무 너무 슬프고 믿겨지지가 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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