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속사정쌀롱 방송은 유족들의 요청이었대요

..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14-11-03 10:55:46

마왕이 가 버리는 바람에 본방이 취소 됐었잖아요

그런데 마왕이 마지막으로 남긴 이야기와 영상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유가족이 방송해달라는 요청을 전해왔대요...

이건 마왕이 한창 가족데리고 방송에 나올때 했던 말과 닿아있어요

나 행복하게 살고있으니..걱정말라고

팬들을 안심시키고자 출연한다고 했었거든요...

유족은 그 뜻을 받들어서

빈소를 전면개방하면서 일일히 팬들을 맞고

마지막으로 녹화했던 방송요청까지 했네요

유족의 큰마음씀씀이에 너무나 감사하네요...

마왕을 빨리 잊지 말아달라는 표현 같기도 해요

IP : 180.228.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11:00 AM (1.235.xxx.157)

    어휴...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끝까지 지켜볼겁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시길...항상 기도할께요.

  • 2. ..
    '14.11.3 11:03 AM (122.34.xxx.39)

    신해철님을 어떻게 잊겠어요.
    유가족분들 항상 응원하고 기도드릴께요.

  • 3. 펌)
    '14.11.3 11:08 AM (218.232.xxx.101)

    신해철 측 "S병원, 위축소술 자랑하듯 설명"
    -의문사로 남기지 않기위해 소송진행
    -복통, 고열, 흉통…병원은 참으라고만
    -퇴원당시 병원도 적극적으로 안말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재형 (KCA엔터테인먼트 이사)

    지 난주 연예계를 넘어서 우리 사회를 흔들었던 뉴스가 바로 가수 신해철 씨의 사망 소식이었습니다. 멀쩡하게 활동하던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도대체 정확한 사인이 뭐냐, 논란이 컸는데요. 화장이 진행될 예정이던 지난 31일, 동료 연예인들이 ‘부검을 해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자’고 유족들에게 요청을 했고 유족측이 수용을 하면서 화장 절차가 중단이 됐죠. 그리고 오늘 부검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대체 왜 부검까지 가게 된 건지, 쟁점은 뭔지, 고(故) 신해철 씨의 소속사 입장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KCA엔터테인먼트의 김재형 이사 연결을 해 보죠. 김 이사님 나와 계십니까?

    [김현정의 뉴스쇼 전체듣기]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page=1&sn1=&divpage=13&sn=off&s...

  • 4. ㄱㄷㅋ
    '14.11.3 11:08 AM (125.178.xxx.147)

    네 잊지않고 끝까지 지켜볼게요.
    반드시명확한 사인이 나오고
    남은 가족들도 다시 행복하길 바랄게요..ㅠ

  • 5. 방송보고
    '14.11.3 11:08 AM (1.162.xxx.43)

    마왕이 더 그리워져요.
    마지막 엔딩 보고 같이 울었네요.

  • 6. ...
    '14.11.3 11:21 AM (175.223.xxx.163)

    방송 보면서 유가족분들께 고마왔어요 ㅠㅠ

  • 7. 기사마다 다른듯
    '14.11.3 12:13 PM (180.65.xxx.29)

    어제 다른 기사에는 유족에게 양해 구하고 방송했다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009 제왕절개도 장유착과 장폐색이 올수있나요? 17 분만 2014/11/04 7,815
432008 목동 현대백화점식당가 1 궁금 2014/11/04 1,501
432007 50~70년대생들이 면제나 방위가 정말로 많았나요? 11 엘살라도 2014/11/04 1,125
432006 직장에 불륜있을때 주변인은 2 Dalia 2014/11/04 2,633
432005 바쁜아침 죄송하지만 답변좀 부탁드려요 1 자동차 2014/11/04 438
432004 지갑 직구 추천 부탁드려요. 누라 2014/11/04 396
432003 9시 등교제, ‘아침이 있는 삶’의 첫걸음 10 샬랄라 2014/11/04 1,543
432002 29분이면 됩니다, 참사 200일 특집다큐 2 ~~~ 2014/11/04 372
432001 2014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04 419
432000 동료가 쓰던 갤4를 저에게 사라고.. 12 아직 갤2.. 2014/11/04 2,744
431999 일회용 변기 커버 가르쳐 주신 분 감사합니다. 4 자유외출 2014/11/04 3,051
431998 세계에서 바둑 단(段) 위(位)가 가장 높은 사람은? 꺾은붓 2014/11/04 1,147
431997 과일가게에서 손으로 쪼물닥 거리며 미친듯이 먹는 사람들.. 3 어휴 2014/11/04 2,504
431996 사람이 까치만도 못 하구나! 꺾은붓 2014/11/04 771
431995 [세월호] 의견의 차이? dddd 2014/11/04 315
431994 아이허브 에리스리톨 설탕 대체가능할까요? 1 .. 2014/11/04 951
431993 애쉬 스니커즈 아직 신어도 되나요? 10 운동화 2014/11/04 2,564
431992 인터파크에서 콘서트 예매후 좌석변경 가능할까요? 2 ... 2014/11/04 1,060
431991 남편이 이혼을 안해줘요... 시댁과 사이에서 우유부단하게 19 아ㅜ 2014/11/04 9,154
431990 아마존 직구 배대지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 2014/11/04 701
431989 강뭐시기는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는 건지... 2 ㅅㅇㅋㅍㅅ 2014/11/04 1,263
431988 미국인 룸메때문에 미치겠어요 51 ... 2014/11/04 11,684
431987 음주운전하는 남편 미치겠어요 7 음주운전 2014/11/04 1,719
431986 위밴드수술 충격적이네요 2 2014/11/04 2,989
431985 근데 도대체 위밴드를 애초에 왜한건가요. 21 ........ 2014/11/04 5,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