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에 나오는 의사.변호사.한의사는 왜 꼭 그사람이 그사람이에요?

진짜 궁금 조회수 : 4,594
작성일 : 2014-11-03 10:26:12

우리나라에 수많은 의사.변호사.한의사가 있을텐데, 왜 텔레비젼에 나오는

사람들은 왜 꼭 특정 몇명이 다죠?

 

쌍꺼풀 수술에 얼굴에 지방넣은 변호사에, 본인은 비만인데 건강이야기하는 한의사에,

공부는 언제하나 싶게 공중파 , 종편에 나오는 정신과 의사에, 비타민 좋다고 얘기해서 사먹었는데 다음에

홈쇼핑에서 비타민 파는 의사에, 도대체 공신력 제로 아닌가요?

 

나날이 신약과, 새로운 의술이 나오는 이 시대에 저렇게 맨날 방송하면 공부는 언제???

 

이분들 일년에 10회 뭐 이렇게 좀 횟수를 제한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요즘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증폭되니, 방송국에서도 시청률을 위해서 건강에 관련된

프로를 제작 안할수가 없겠지요.  이해는 하지만,  믿음도 안가는데 싹 물갈이 좀 했으면 좋겠어요.

 

 

 

 

IP : 119.194.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10:30 AM (220.81.xxx.148)

    방송인 겸업인거죠~뭐 ..저도 고정출연하는 사람 신뢰안가요~

  • 2. 카라
    '14.11.3 10:34 AM (122.37.xxx.75)

    공부라..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방송안나오는 모든 의사,한의사 분들 연구나 공부?등을 환자 없을때 하시나요?궁금ㅜㅜ

  • 3. 하늘날기
    '14.11.3 10:44 AM (183.97.xxx.84)

    방송국 피디 입맛에 맞는 사람을 찾길 힘드니까요.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자극적인 말들, 병의 증상을 포괄적으로 브풀려 말하기.
    후원업체 제품 끼어들이기 등
    마음 맞는 상대를 쉽게 찾으려니 그놈이 그놈인 사람들만 나오지요.
    출연료도 줄여주면 더 좋구, 후원도 해주면 그 사람을 위한 그럴듯한 프로그램도 편성해 줘요.

  • 4. 원글
    '14.11.3 10:45 AM (119.194.xxx.239)

    주위에 의사들 보면 새로운 논문 나오면 읽고, 세미나 가고 많이 바쁜걸 봐서요.

  • 5. 의사들
    '14.11.3 10:45 AM (175.209.xxx.94)

    사이에선 그렇게 "방송타는" 의사들은 그냥 다른 부류로 취급하던데요...방송인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임상 의사랑 다른 거죠.

  • 6. ㅇㅇ
    '14.11.3 10:45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모든 의사는 아니겠지만, 제가 다니던 난임병원과 내과 의사쌤은 간간히 논문도 쓰시고 학회도 다니시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 여쭤보면 이런 저런 연구결과가 있는데 하면서 잘 알려주시고. 외래진료랑 시술일정도 빠듯한데 언제 저런 공부를 하시나 싶고. 티비에 자주 나오는 의사는 잘 안믿겨요.

  • 7.
    '14.11.3 10:49 AM (116.36.xxx.50)

    연예인도요..종편삭제하고 jtbc만 보는데요 프로마다 나오는연예인도 거기서 거기.. 건강프로에 조갑경나와서 돼지감자좋다고 요리도 하고 그러더만 며칠후 홈쇼핑에서 돼지감자로만든 약 팔더만요..
    너무 티나서 기도 안차더라고요

  • 8. 돌팔이 장사꾼들
    '14.11.3 10:59 AM (211.36.xxx.222)

    기자가 병원을 방문해 의학상식을 묻는 인터뷰나
    '명의'프로에 나오는 의사들은 신뢰가 가는데
    그외 잡다한 프로에 얼굴 파는 의사들은 신리도 제로.
    변호사도 마찬가지.
    정말 실력있고 이름 난 의사는 자기 환자 진료하기도 벅참.

  • 9. 그냥
    '14.11.3 11:28 AM (152.99.xxx.30) - 삭제된댓글

    그럼 방송에서 의학적인 부분은 누가 담당해주나요?
    진료와 연구에 올인하는 의사들이 한두번촬영을 위해 그런 과정을 소화해낼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사실
    진료 잘 하는 의사가 설명과 방송을 잘하시진 않을수도 있구요
    맨날 연구하고 환자봐도 실력 그닥인 의사들도 많더만요
    다 자기일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지 왜 그리 불편해들 하시는지...
    홈쇼핑나와서 약파시는 분들은 저도 싫더라구요...

  • 10. 의사라기도 뭐한
    '14.11.3 11:34 AM (222.119.xxx.240)

    자연치료?이런분들 섭외좀 안했으면
    청혈주스 먹고 식은땀나고 어지러워서 근 몇년간 최고
    심한 충격이었네요ㅡㅡ
    그냥 운동 골고루먹기 스트레스 줄이기만 하지
    종편믿고 그때마다 식품먹기 하지마세요ㅜㅜ

  • 11. ..
    '14.11.3 12:03 PM (110.14.xxx.139)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서
    스케쥴 관리까지 받는 반 연예인 의사도 있죠.
    ex)ㅇㅈㅈ

  • 12. ..
    '14.11.3 12:2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방송에 얼굴 디미는거 좋아하는 의사들 정말 조심해야해..

  • 13. 그게
    '14.11.3 1:20 PM (175.223.xxx.74)

    돈 주고 출연하는 사람도 있어요. 모 한의사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759 배추찜할때 배추는 어떻게 씻나요? 3 ,,, 2015/01/12 1,429
454758 제가 엄마와 많이 닮았네요. 1 엄마 2015/01/12 837
454757 장미빛 연인의 회장님 2 ... 2015/01/12 2,079
454756 위가 규칙적으로 아픈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15/01/12 1,072
454755 동치미가 염분이 많아 몸에 안좋은가요? 9 동치미 2015/01/12 2,883
454754 몽클 진품 맞는지 궁금해요... 1 ppp217.. 2015/01/12 1,497
454753 교통사고가 났는데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1 교통사고처리.. 2015/01/12 1,538
454752 나만의 뷰티타임! 1 초희 2015/01/12 1,224
454751 이래서 자식때문에 힘들어도 사나봐요~~ 7 미운다섯살 2015/01/12 3,075
454750 들을만한 인문학 사회학 강좌 부탁드립니다. 5 dma 2015/01/12 1,512
454749 오래전 키플링 빅백 as 1 가방질문요 2015/01/12 1,504
454748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그 승무원들 68 폴고갱 2015/01/12 21,403
454747 육아가 힘들어요 그냥푸념... 12 !! 2015/01/12 2,564
454746 죽어야 끝날까요... 52 ... 2015/01/12 16,630
454745 여수 관광할만한가요? 7 2015/01/12 2,303
454744 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167 asha 2015/01/12 23,263
454743 부동산에 감각있으신 님들 도움 좀주세요~~ 8 6769 2015/01/12 2,696
454742 일요일 저녁 집주인 전화 받은거 푸념... 2 boo 2015/01/12 1,860
454741 남편없이 처음 제사지냈어요.. 6 rudal7.. 2015/01/12 2,361
454740 막걸리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7 마시기싫네 2015/01/12 1,830
454739 반려견 떠나보내고 후유증 극복하신분 19 ... 2015/01/11 8,884
454738 연예인 성매매 2탄-브로커 수첩 속 특급 리스트 공개 83 넌누구 2015/01/11 196,203
454737 유부남 업소이용과 술담배에 관해 제 생각 (남자) 3 곧서른ㅠㅠ 2015/01/11 2,745
454736 몸이 너무 피곤하면 어떻게 푸나요? 6 2015/01/11 2,267
454735 넬리 어떤가요? 2 ... 2015/01/11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