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 검색도 해봤지만
카더라... 막연히 말리기만 하고
구체적인 근거 없는 댓글이 주를 이루던데
구체적인 이유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여기 게시판 검색도 해봤지만
카더라... 막연히 말리기만 하고
구체적인 근거 없는 댓글이 주를 이루던데
구체적인 이유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2001년 라식하고 시력이 1.0까지 나왔어요.그런데 3년 지나면서 시력이 떨어 지더니 지금은 안경없이 생활이 안 되요.덤으로 밤에 눈부심이 심해 야간운전 못 하고 자연광 아닌 곳에는 사물이 뚜렷이 보이지 않아요.지하 주차장 그런곳 힘들어요. 항상 눈이 건조한 것은 말할것도 없고..
여기 댓글 달려도
근거 없다고 치부할거 아닌가요?
저도 근거를 대지는 못하지만,
최대 부작용이 장님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그거 각막을 깎는거라고 알고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얇게 매끄럽게 못 깎는다 하더라구요.
푹 깎는데요. 많이 깎일수록 안좋겠죠. 우리 몸에는..
전에 누군가 안과의사가 그림 그려놓고 설명하는 동영상 봤었어요.
한마디로 위험하단 거죠.
그리고 아랫글에
10년 지났는데 왜 무료로 수술해줄까요? 병원에서? 이익이 최대목적인 병원에서요?
저는 꼬였는지 몰라도
일종의 모르모트 같던데요.
10년전 라식했다(이런 사람들 별로없죠)
거기다 라식한번 한 사람이 라섹까지 했다(이런 사람 더더욱 없겠죠)
그러면 10년전 한사람을
무료로 해주겠다 해서 무료로 해주고
어떻게 되나..잘되나 못되나..해도 되나.하면 안되겠나..시험해보겠죠.
자기들은 손해날거 없죠.
남이사 장님 되거나 말거나
의료사고 되면 환자가 힘이 있나 돈이 있나..그냥 찌그러져야죠.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라식하고 그런거 많지 않다고 알고있는데
여기 의사들도 오던데...물론 그들은 입다물고 있겠죠...자기들 이익과 관련 있으니
하여간 저는
제 눈은 소중하니까요..시력이 나쁘던 말든.
애들도 다 해주시고 자기 눈 자기가 굳이 돈까지 주고 깎는다는데 뭐랍니까. 구체적인 문제점 올라와도 난 좋다...행복하다...나중에 뭔 일 생겨도 후회없다. 이런 댓글들이나 올려서 또 막고.
맘 약한 분들 보고 곧이 들으실까 그게 걱정됩니다.
동생이 라식한지 이년만에 시력저하다시오고 특히 밤길 운전에 빛번짐이 심해져서 안경 꼭 들고 운전하더라고요 선택은 본인이 해야죠 다들 리스크 감수 하고 하는거고요
저도 수술 직후에는 예찬론자였는데.. 한 3년 지나고 나니까 회의적이 되네요
왜, 신지애도 라식 직후에 왠지 눈이 초점이 잘 안맞는다고 했다던데 저도 그런 느낌이 많이 들고요
그니까 사물이 안경끼고 보던 때처럼 명확하게 보이지가 않고..
일단 3년정도 지나니까 정말 시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눈부신 것들(가로등, 자동차 불빛) 잘 못쳐다보고요.
한쪽눈은 수술이 약간 잘못된건지 자주 아프고요..
지금은 그냥 하지 말 걸 생각이 더 많이 들어요.
단순 부작용은 안구 건조증이고 눈부심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제 주변에 이 수술하고 이 부작용 없는 사람은 없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경험치가 달라서 이 부작용보다 안경을 안쓰는게 훨씬 좋은 사람들은
모두 수술을 권하고 자식들도 시키더군요
늘 인공누액 들고 다니고 집안에 들어오는 햇빛도 눈이 부셔서 커튼쳐야하고
물론 그냥 안경쓰는 사람들도 눈부심, 건조증이 있겠지만
그 강도는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요
안경의 블편함이 더 큰 사람은 그냥 수술하더라구요
얼마전 49세인데 한 사람도 봤어요
주위엔 부작용 잘없어요 그런데 가끔부작용 있지요 그래도 그게 나이면100프로 아닌가요?
일단 저는 안했어요. 저는 몸에 손대는건 안하는게 낫다는 주의라서 안해요. 간단히 말해서 수술이라는게 칼을 대서(레이저도 칼은 칼이죠) 몸일부를 잘라내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자르고 나면 되돌릴 수가 없는 거를 잘라내죠;;;;; 전 그게 무서워서 안해요. 당장 그거라도 안한다면 내 생명이 위험하다 할 때는 하는거구요.. 그땐 하는게 안하는거보다 나으니까요.
제 친구 둘이 15년전 10년전 수술했는데
썬글라스 필수인생이 에요.
야간운전때도 옅은색 써야해요.
원글님 부작용 의학적 근거등등을 원하시면
라식라섹부작용카페 함 가보세요.
시술하고픈맘 싹 사라지실겁니다.
시력저하...야맹증이 되었습니다.
전 초고도 근시였어서 안경이 엄청 두꺼워..안경쓰면 눈이 1/2로 작아 보이고 아이메이크업을 해도 전혀 의미가 없고... 두꺼운 안경 얇은 압축렌즈로 하는 값도 매번 만만치 않고..아무리 압축해도 워낙 두꺼워 코도 너무 눌려 힘들고...거기다 예민한 눈이라 렌즈도 잘 못끼고..해서 나름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해서 라식 했는데요. 전보다 더 건조해지고..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백프로 만족합니다. 저 정도로 불편한 근시일 경우엔 단점이 장점보다 더 크다고 판단돼서 한거지 그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나을지도..모든수술엔 장단점이 있으니까 본인에 맞게 그걸 잘 헤아려서 판단할 문제인듯 싶습니다
남편은 2000년에 라식 했고,전 2011년에 라섹 했어요
몇년 안된 저도 그렇고 남편도 아직까지 야간운전 잘하고,안구 건조증 없어요.
저희처럼 수술 후 만족하는 케이스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죠.
전 11년 전 라식ᆞ수술 전 시력 -0.6 수술 후 1.2 현재 0.8 정도
안구건조 야간 시력 눈부심 등 부작용 아직은 없어요
수술 상담시 의사가 각막이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고 라식에 유리한 눈이라고는 했어요
그렇게 안전하고 좋은거면 안과샘들은 왜 안경쓰신데요?
부작용이 심각한거는 사실이요
저는 난시가 와서 망막과다로 벗겼어요.
전 07년에 라섹했고 부작용 없이 매우 만족하고 살고 있는데요. 그때 시술해주셨던 의사분도 본인 라식했다 하셨고. 근데 주변에 부작용 겪는 분들이 있어서 쉽게 권유는 못하겠어요. 그냥 나는 다행히 운이 좋았구나 해요.
40초반인데 양쪽 눈 다 녹내장 왔어요. 수술한지 10년 넘고 나서 온거예요. 나이들어 노화가 진행되면서 문제점이 생기는것 같아요.
라식수술하는 의사도 안경 꼈더라하는 말은 설득력이 부족해요.
보통은 40대 중후반이면 노안이 와요.그렇기 때문에 나이 좀 있는 의사들은 라식 수술 안 해요. 해도 어차피 얼마 안가 노안 올테니까요. 근데 젊은 의사들은 라식수술 많이 해요.
부작용 있지요. 더구나 그게 내 일이면 부작용 100%인거고요.
저는 9년 됐는데 만족해요. 살면서 돈 쓴 일 중에 제일 만졳런 부분이예요. 제 주위에도 세 명 더 있는데
다행히 부작용 없어요. 제 주위가 그렇다는거고 판단은 본인 몫이네요.
3년전 라식했어요. 아직까진 느껴지는 부작용 없구요. 흔히말하는 눈부심 건조증 이런것조차 전혀 느껴지지않아요전.
모든 수술엔 부작용이 있죠. 사소한것부터 심하면 의료사고라고 불리울만한 일까지 일어나구요. 부위가 눈이다보니 더 조심스러운것일테죠.
저도 저자신 라식해서 이리 편하게 사는건 100프로 만족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무슨깡으로 그때 수술을 감행했을까싶기도합니다.
안경쓰는게 너무 싫고 힘들다면 검사 받아보고 수술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것도 제가 수술이 잘된거니 이리 말하겠지요.
여기서 말하는 초고도 근시는 몇 디옵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또 라식수술 성공율이 좋은 근시디옵터가 있다고 들었어요
눈이 너무너무 나쁘다 뺑글뺑글 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 자기 시력 정확히 아는 사람을 잘 못봤어요
-3디옵터 정도가 수술결과가 좋다고 하는데
저도 그냥 들은 얘기 입니다
저는 11년 됐어요 꽤 오래됐죠?
안구건조증이 약간 있고 시력도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그건 최근 2~3년 사이 일이고
어차피 제가 노안으로 접어들때랑 겹쳤기 때문에
꼭 그게 라식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렇다고 해도
저는 만족합니다
자기가 내린 결정에 대해 방어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어요.
수술이라는게 그렇더라고요.
70프로 만족이 있는 반면 다른 30프로의 부작용으로 후회 가끔 있어요.
결론은 그래도 안한것보다는 낫다입니다.
어제 진.사보고 알았어요.
라식라섹과 천식환자는 열외라는걸...
라식전에 나온 엑시머레이져 했어요
아프긴 얼마나 아팠는지...
15년 정도 된거 같은데 아직까지 문제없어요
요즘 스마트폰을 많이 봐서 건조한 느낌이 있긴해요
이제 노안도 올텐데...
전 좋았어요~~
전 수술한지 10년 좀 넘었는데 현재 1.5 나옵니다. 밤에 빛번짐 있어서 운전할때 좀 불편한거 빼고는 괜찮네요. 시력 떨어지고 부작용 겪는 사람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그냥 그것만 생각하세요.
여기서 괜찮다고 하는 분들,
원글님이 수술하고 시력 잃었을 때도
'나는 괜찮던데?'하고 넘어갈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저는 시력이 좋아서 안경도 안쓰는 사람입니다.
라식수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적도 없고 제가 눈이 나빠진다면 수술할지 안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여기서 라식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거 같습니다.
건강한 시력을 얻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이대로 그냥 불편함을 감수하고 산다고 해서
여기서 라식 절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불편한 삶에 대해 책임질 사람들이 아니라는것도 분명합니다.
어차피 남이니까요.
눈 안보이게 되면 그건 누가 책임집니까? 전에 뉴스에 나온 라식 실패해서 자살한 여의사 생각나네요.
다른 신체와 달리 눈은 다시 어떻게 할 수도 없는데 참 용감하달지...과감하달지.
라식 하라는게 궤변이면 라식 하지 마라는것도 궤변입니다.
눈이 그렇게 소중한데 평생 그렇게 불편하게 살아야 겠습니까?
그걸 누가 책임지는데요.
121.161.xxx.225님이 책임 질겁니까?
이런 문제는 본인이 선택할 문제에요.
전 라식한지 10년됐구요
그때 당시 270만원인가 주고 했는데
지금까지 눈부심이나 다른 부작용없이 정말 잘 지냈어요..
이제 살짝 노안이 오는거 같네요
참. 빛번짐 살짝 있어요
근데 라식이나 라섹은 하라마라 누가 말할 수가 없는게
눈수술이란게 해서 저처럼 좋은 사람도 있지만 잘못되면 정말 인생 힘들어지잖아요
진짜 라식은 쌍커풀하듯 간단하지 않고 ,여러가지 검사랑 그 수술이 자기눈과 맞을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해요. 정말 해서는 안될 눈도 엄청 많다네요
한번 잘못되면 치명적이니까요
전 의사가 라식하면 엄청 시력도 잘나오고 라식에 아주 적합한 눈이랬어요
진짜 10년동안 부작용없이 잘 지냈구요
신중히 결정하세요
안과의들이 안하는 이유닌요
아무래도 작고 정밀하게 쳐다보는게 힘들답니다 자기네들은 계속 수술해야하니 안하는거랍니다
그냥 보통인들은 그런정도의 고도정밀 일들은 하지않으니 권장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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