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년 전에 라식한 병원에서 라섹을 무료로 해준다고하는데

....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4-11-03 09:15:00

82는 라식,라섹 부작용 성토하며 말리는 분위기던데

 

그래도 저는 하고싶어요.

 

십 삼년 전에 라식하고 광명찾은 그 느낌을 아직도 못잊어요.

한밤 중에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과 라식의 영구적이지 않은 지속성때문인지

최근에 0.6으로 시력이저하됐어요.

 

수술 여부 검사받으러 가니까

라섹으로 재수술을 해주기로했어요.

 

라식과 다르게 무척 아프고 힘든 수술이라던데

어느정도의 통증일까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싶어요

IP : 152.149.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9:16 AM (218.238.xxx.174)

    결국 각막을 깎는거잖아요...한번깎고,,,다시 깎으면....

  • 2. 호박씨여사
    '14.11.3 9:22 AM (211.36.xxx.32)

    저요~
    15년전 라식하고 지난주 목욜 라섹으로 재교정했답니다
    전 0.1. 0.5여서 0.1만 교정했는데 한쪽이어서인지 그다지 힘들지 않았어요
    첫날 둘째날만 눈물 많이나고 어제부턴 다시 광명 찾은 느낌에 기분 좋네요

    불편하시다면 재교정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 3. 원글
    '14.11.3 9:23 AM (152.149.xxx.254)

    호박씨님도 재수술하셨군요.
    재수술이라해도 다시 시력을 찾을 수만 있다면 다시하고싶어지네요.

  • 4. 원글
    '14.11.3 9:23 AM (152.149.xxx.254)

    호박님도 무료로 받으셨어요?

  • 5. 정미연
    '14.11.3 9:25 AM (211.36.xxx.32)

    네~
    강남에 있는 박** 안과에서 무료로 해주더라구요

  • 6. 원더랜드
    '14.11.3 9:34 AM (1.247.xxx.4)

    검사 받고 재수술하라는것 보니
    각막도 두껍고 눈 상태가 아주 좋은 모양이네요
    재수술 할수 없는 눈 상태도 많거든요
    저희 딸애가 라섹 했는데 일주일 정도 고생하고
    광명 찾아서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고 하면서 아주 좋아
    하더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지만 라섹은 처음 몇일 고생하는거
    각오해야돼요
    전 딸애 라섹하고나서 옆에 붙어서 간병 하듯이 챙겨줬어요
    휴대폰과 컴 못하게 감시하고 시간 맞춰 약 먹고 눈에
    넣게하고 눈 영양제 꼭 챙겨먹이고 밖에 나갈때
    자외선차단용 안경 꼭 쓰게하고
    그런데 10년 지났는데도 무료로 해준다니 그 병원
    대단하네요
    2년 지나서 시력 낮아져 재수술 할때 수술비
    반만 받는 병원은 봤네요

  • 7. 원글
    '14.11.3 9:39 AM (152.149.xxx.254)

    윗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폰과 컴을 하면 안되는군요...

  • 8. 82에 들어오는 라식팔이들이...
    '14.11.3 10:16 AM (121.161.xxx.225)

    여러분 눈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재수술은 더더군다나 신중하세요.

  • 9. .....
    '14.11.3 11:53 AM (121.162.xxx.213)

    저 라식하고 시력 떨어져서 라섹 검사 받으러 라식 수술 병원 멀어서 가까운 다른 병원 갔는데
    곧 노안이 올건데 (40대 초반) 그나마 있던 난시가 라섹하면 다 깎아내지니까
    노안이 바로 온다고 하지 말래요.

  • 10. 재수술은
    '14.11.3 1:43 P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절대 반대합니다
    안경 도수 낮게해서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246 얄미운 아가씨 8 ** 2014/12/11 1,988
444245 신혼가구 결혼 몇년차에 버리셨나요? 13 주부님들 2014/12/11 3,028
444244 초등아이 조언부탁했었는데요.. 16 초등아이 2014/12/11 1,432
444243 기초바를때 로션 안발라도 괜찮은거죠? 3 ,,,,,,.. 2014/12/11 1,108
444242 열흘된 김치양념과 겉절이 2 또나 2014/12/11 810
444241 운전 면허증이 안보여요 1 장롱면허 2014/12/11 378
444240 ”통진당 있어야 선거 유리한데..” 여권 일부서도 해산반대 기류.. 세우실 2014/12/11 419
444239 토플 93, 방학 동안 토플 공부 한 달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9 예비중3 2014/12/11 1,350
444238 구두를 샀는데요 2 질문 2014/12/11 656
444237 남편때문에,,,,,, uic 2014/12/11 658
444236 원인터내셔녈 영업3팀 7 히히히 2014/12/11 1,702
444235 공부 못하는 울 아들, 대학 갈 수 있을까요? 9 ... 2014/12/11 2,254
444234 강아지 자랑 (1) 19 피카소피카소.. 2014/12/11 2,399
444233 "니 칼빵할 수 있나" 여중생 말싸움이 칼부림.. 2 여자들이 칼.. 2014/12/11 1,036
444232 [단독] 故신해철 수술 S병원 건물 11월 매각 3 벌써 2014/12/11 2,417
444231 마카다미아 주문하러 X마켓갔더니 6 ㅋㅋ 2014/12/11 2,392
444230 '경비원 분신' 아파트서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1 인간 아닌 .. 2014/12/11 812
444229 상위 10%가 소득 절반 차지..드러난 소득양극화의 민낯 민낯 2014/12/11 603
444228 사이좋은 자매들은 큰언니 역할이 중요한가요...?! 10 왜?! 2014/12/11 2,328
444227 당뇨와 당의 차이점 3 궁금 2014/12/11 936
444226 "정윤회, 국정원장-비서실장보다 대단한 '황제급 출두'.. 4 샬랄라 2014/12/11 1,125
444225 현금보유 vs 투자 1 궁금녀 2014/12/11 1,014
444224 내목숨은 내가 정해!!! 2 내목숨은 내.. 2014/12/11 761
444223 지금 케이블에서 에네스 나온 영화 하네요 1 ㅇㅇ 2014/12/11 557
444222 정윤회 "청와궁 실세 진도개"라고,검찰 증명하.. 1 닥시러 2014/12/11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