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병원에서 수술하라면 못할거 같아요..ㅠㅠ

ㅇㅇㅇ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4-11-02 23:28:06

엄마 친구분도 척추수술하고 풍(?)증상 비슷하게 오더라구요..

척추는 수술하는거 아니라는데 왜 하셨는지...

 

친구엄마는 갑상선암 수술하시고 팔 다리 저림현상 때문에 오랫동안 고생하셨구요...

 

몸에 칼대는거니 부작용이 없을수야 없겠지만...

 

의료사고 넘 무서워요...ㅠㅠ

 

 

IP : 116.127.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섭죠
    '14.11.2 11:33 PM (121.145.xxx.107)

    엄마 친구분은 백내장 수술후 한쪽눈 실명되셨어요.
    백내장 수술로 실명이라니 황당.
    병원서는 희박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2. 지워니
    '14.11.2 11:45 PM (175.192.xxx.79)

    저희 아빠도 서울대병원에서 심장수술 받으시고 정작 심장때문에 돌아가신게 아니라 원인불명의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의료사고임에도 이미 지칠데로 지친데다 주변에서 승소하기 힘들고라고 해서 포기했네요. 저랑 엄마는 앞으로 병들면 조용히 살다 천주교 요양시설에 들어가기로 했네요. 에효. 의사들 힘든 직업인 줄 알지만 그래도 참 나쁜 놈들 많죠.

  • 3. ....
    '14.11.2 11:57 PM (223.62.xxx.43)

    의사특히 외과의사는 그냥 백정이라 생각해요..
    의료기술의 발전? 그냥 기계들이 좋아지는것 일뿐....
    남편보내면서 병원이란곳 또 그 구성원들.........뼈져리게 겪었어요............
    어린시절 별사탕주면서 따뜻하게 웃어주던 의사선생님들은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죠....

  • 4. 출산중
    '14.11.3 12:02 AM (58.143.xxx.178)

    뼈가 꺽여 소리지르는데 통증호소왜그러냐? 어데가 불편하냐?물어야 정상일텐데편하게 해준다고 순간 기절 그니까 정신잃게해버리던데 애초 사전없던건 맘대로 그럴수 있나요?그 과정이 수술장 안의 독재가 무섭더군요.의사를 잘 만나야함 한동안 도로위에서 걸음 안걸어져버려 고생했지요.

  • 5.
    '14.11.3 12:25 AM (39.7.xxx.7)

    저희어머닌 담낭..관 끼운 시술했었는데
    며칠뒤 그게 빠지고 그후 패혈증..돌아가셨어요

  • 6. 원글
    '14.11.3 1:04 PM (116.127.xxx.230)

    수술후 패혈증이라는게 무서운거군요.ㅠㅠ첨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265 역류성식도염으로 살이빠졌는데 다시 늘리는게 안쉽네요.... 2014/11/14 2,195
436264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광화문에서 정말 좋네요 4 ........ 2014/11/14 1,249
436263 미생을 보다가... 대기업의 대리라는 직급에 대해... 8 ..... 2014/11/14 5,043
436262 세월호213일)불금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시라고 같이 불러 주세.. 13 bluebe.. 2014/11/14 753
436261 요새 대세라는 허니버터칩 맛있나요? 32 과자 2014/11/14 6,569
436260 시작부터 불꽃 튀는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2라운드 샬랄라 2014/11/14 902
436259 여자만 골라 시비 '수원역 어깨깡패' 검거 6 세우실 2014/11/14 2,083
436258 잦은 질염에 특효! 69 ㅇㅅㄱ 2014/11/14 23,109
436257 김대리같은 선배있으면 참 좋겠어요. 2 미생 2014/11/14 1,562
436256 몽클이 아줌마들 교복이네요. 20 .. 2014/11/14 14,621
436255 임신35주인데 막달 운동을 꼭 해야하는지요? 6 ;; 2014/11/14 5,900
436254 라자냐 만들어달라는데 멜사벨? 소스 그거 없이도 되나요? 8 라자냐 2014/11/14 1,394
436253 미생,역시 철강팀 강대리... 9 나나 2014/11/14 6,466
436252 머플러 섬유혼용률이 아크릴100퍼센트 인데 드라이 크리닝 하라는.. 4 마나님 2014/11/14 2,127
436251 수능을 끝낸후 앞으로 수능을 치룰 분들께 도움되길 바라며 19 고3엄마 2014/11/14 3,784
436250 미생 섬유팀에 한석율... 저의 지금과 같네요... 5 미생팬 2014/11/14 3,916
436249 김수자 발뒷꿈치 패드 써보신분 계신가요? 풋케어 2014/11/14 974
436248 지금 Y스토리 저여자 진짜 최악이네요 2 어휴 2014/11/14 4,856
436247 편견이란건 정말 무섭습니다 ㅂㅁ 2014/11/14 1,281
436246 삼성한테 배우자! 204억으로 '5조' 만드는 법 1 샬랄라 2014/11/14 1,335
436245 미생에서 장그래가 방금 순류 역류 한 말이 뭐였죠? 미생 2014/11/14 3,171
436244 상계동 이비인후과 추천해주세요 1 호이 2014/11/14 1,404
436243 계피 알콜 침대시트에 뿌려도 될까요..? 7 00 2014/11/14 2,898
436242 육아가 즐거운분들, 애둘 키우는데 왜 이리 힘들까요 21 육아 2014/11/14 4,064
436241 mbn 뉴스] 청와대 곧 붕괴 직전입니다? 1 닥시러 2014/11/14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