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촌넘 바자회 다녀오다....
1. 자수정
'14.11.2 7:31 PM (223.62.xxx.93)부산에서까지 와주시고
기부도 하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자봉해주신 분들 못지 않은 수고하신거 맞아요.
오늘 잘 쉬셨어요?2. 유지니맘
'14.11.2 7:36 PM (211.36.xxx.46)그 먼곳에서 무려 ktx까지 타고 큰 비용들여 와주신것만으로도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
먼길 오셨는데 버선발로 뛰어나가지도 못하고
바자회 내내 얼굴 두세번 지나가다 휙 보고 ㅜ
죄송했어요
언제 부산에서 다시 뵙지요 .
제가 산 맥주는 부산가면 회로 변신하리라~~~뿅!!!3. 슈퐁크
'14.11.2 7:38 PM (122.36.xxx.215)고생 많으셨습니다.
껑충한 전봇대같은 사람이 여기저기 어슬렁거렸다면, 그분이 뮤즈님이 맞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우리는님 사진에 힌트가 있더라구요~
저도 따로 후기를 적고 싶지만 이자리를 빌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릴게요.
멀리서 오신 분들께도 따로 감사드려요.4. 잉글리쉬로즈
'14.11.2 8:25 PM (121.166.xxx.145)그때 뵈서 반가웠어요. 마왕 음방은 정말ㅠㅠㅠ 핫바를 입에 꾸겨넣고 있는데 마주치고ㅋ 부산 어묵 정말 맛있었어요. 집에 갈 때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못 찾았어요ㅠㅠ 다음에 또 뵈어요^^
5. 가브리엘라
'14.11.2 8:25 PM (39.113.xxx.34)일단...날이 더워서 벗어던진 제코트를 보관해주신거 감사드려요^^
덕분에 부산 촌년도 열심히 이곳저곳 구경하러 다닐수 있었어요.
자봉분들 모두 어찌 그리 인상도 좋으신지..
저도 제가 보낸 옷이 주인 잘 만나갔는지 궁금하드라구요.
다행히 좋은주인 찾아갔는지 안보여서 감사했구요.
어제 제가 들고가서 내놓은 미니 목도리는 제가 다시 사서..(ㅋㅋ) 제가 좋아하는 두분께 드렸어요.
유지니맘 피곤해죽을것 같아보였는데 짬내서 와서 맥주도 사주시고..물론 그 맥주는 부산에서 회로 변할지어다~~~
다들 감사하고..사랑합니다~~~^^6. 봤어요.
'14.11.2 8:42 PM (125.177.xxx.23)슈퐇크님~
껑충한 전봇대같은 사람이 여기저기 어슬렁거렸다면, 그분이 뮤즈님이 맞습니다.
이 분 봤어요.
정말 껑충하시더라구요.
뮤즈님이셨구나.
생각보다 젊은이시더라구요~
좋은시간 같은 공간에 있어서 좋았습니다.7. 뮤즈82
'14.11.2 8:46 PM (203.226.xxx.23)자수정님/ 넵~ 덕분에 부산에 잘 도착했어요..
언제간 또 한번 뵐때를 기약 합니다..ㅎㅎㅎ
유지니맘님/ 어제 무척이나 고생 많이 하셨죠?
이리저리 바삐 뛰는 모습을 보니 제마음이 더 애잔합디다..ㅠ.ㅠ
많이 힘들고 그럴때는 언제던지 부산 찾아 주이소..회 무한정 쏩니다요.~!!^^*
슈퐁크님 / 어제 편치 않은 제 몸을 옆에서 끝까지 챙겨주어서 감사합니다.
들고 다니던 가방도 잃어 버릴뻔 했다던데...자수정님이 챙겨 잘 줬다더군요 ㅎㅎㅎ
잉글리쉬 로즈님/ 허걱~!!.
어제의 만남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 아녔을런지요..ㅎㅎ
마왕 의 특집방송때(댓글로 뵈었는데 )어제는 실물로 뵈어서 더욱더 기억에 남더군요..
부산 어묵을 아주 맛나게 드시더군요..ㅋㅋ
생각외로 아기자기한 모습에 좀 놀랐어요..ㅎㅎ
가브리엘라님/ 잘들어 가셨는지요.?
기차 안에서 거의 기절 수준 으로 뻗어 있는 절 끝까지 챙겨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주어 진다면 그때도 한번더 에스코트를...쿨럭!! ㅋㅋㅋ8. 콩콩이큰언니
'14.11.2 9:06 PM (219.255.xxx.208)뮤즈님 어제 뵈어서 정말 반가웠어용~
물론 가브리엘라님도요~~~~
가시는 길까지 같이 하고 싶었으나...여러가지 일땜에 일찍 갈 수 밖에 없었던 저를 용서하세요..ㅠ.ㅠ
곧 부산가서 뵐께요.
뮤즈님과 가브리엘라님 만나서 너무 좋았어용~~~9. ^^
'14.11.2 9:37 PM (14.32.xxx.44)와.. 뮤즈님도 오셨었구나. ^^
10. Schokolade
'14.11.2 9:44 PM (182.213.xxx.126)뮤즈님 가족을 만난 기분이었어요.
제가 상상했던 모습이랑 같아서 놀랐고요^^
가브리엘라님이 주신 유자차랑
뮤즈님이 주신 어묵 먹고 힘냈어요.
저 유지니맘님 따라가고 싶었지만 꾹~~ 참았어요.11. 건너 마을 아줌마
'14.11.2 9:48 PM (222.109.xxx.163)왠 누비 바지여?? 딱 보구선 바로 알아봤슈... 방가워유~ ^^
12. 쓸개코
'14.11.2 9:51 PM (14.53.xxx.216)뮤즈님을 위한 한켠에 디제이박스 설치해야했던것 아닌가요?ㅋ
드뎌 다녀가셨군요.
현장에서 쿠키까지 구우셨다던데 정말 준비 크게 하셨나봐요.13. 뮤즈82
'14.11.2 10:59 PM (203.226.xxx.23)콩콩이큰언니님/ 그러게요..정말로 아쉬운 만남였네요..
남편분 하고 더 많은 얘기를 나눠었어야 했는데..ㅠ.ㅠ
^^님/ 님도 다녀간 모양 이군요...만났으면 좋았을건데..ㅎㅎ
쇼콜라데님/ 정말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잠깐의 인사말을 주고 받았지만
님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왔음을 알정도 였어요..ㅎㅎ
쵸콜렛 꼭요~!!! ^^*
건마아님/ 의외 였어요..그곳에서 갑작 스럽게 만날줄은요..ㅎㅎㅎ
근데? 어떻게 저를 그렇게 딱 집어 냈는지 궁금타요..ㅎㅎ
쓸개코님/ 님의 쿠키는 맛은 커녕 눈으로도 구깅도 못했시유....ㅠ.ㅠ
주소 알켜 드릴께....어케 다시 안되남유?...택배로.....ㅋㅋ14. 슈퐁크
'14.11.2 11:40 PM (122.36.xxx.215)가브리님. 목도리 정말 예뻐요. 본인이 기부하신 물건을 다시 구입한 경우는 처음일것 같아요.
쓸개코님. 이 생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살빼고 만나요.
아 영원히 만나지 못할 것같은 예감이 ㅠ
봤어요 님 누구신지 궁금합니다.15. 뮤즈82
'14.11.2 11:48 PM (203.226.xxx.23)아...저위에 봤어요님/ 저를 봤나보네요...ㅎㅎㅎ
저도 이름표? 그걸 달고 다닐걸....ㅋㅋ
저도 같은 공간에 함께 했다는것 만으로 충분히 좋았던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16. 열무김치
'14.11.3 12:02 AM (93.109.xxx.35)누비 패딩바지 입고 가셨나봐요 ㅎㅎㅎ서울이 부산에 비해 많이 춥나요?ㅎㅎㅎ
17. 뮤즈82
'14.11.3 12:13 AM (203.226.xxx.23)열무김치님/ 어제 일기예보에 서울 날씨가 비도 오고 춥다고 했거든요..ㅡ.ㅡ
그래서 조금은 추위를 예방코자 추위를 덜타게 패딩 바지를 입고 갔거든요...
더워서 떠죽을뻔..ㅋㅋ
근데? 밤늦게는 추워 졌어요..^^*
님은 해외에 계셔서 참석을 못하셨죠?
줌인 아웃에 올라온 사진들 보시면서 위안을 삼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