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수기냉장고든 정수기든 와서 청소해주고 하는거 너무 믿지는 마세요
1. 세모네모
'14.11.2 7:20 PM (124.50.xxx.184)저도 셀프로 정수기 청소 한번 했다가 그 더러움에 놀라서
버렸어요.
집에서ㅇ사용하는 정수기 수조 열어보았다가
물속에 둥둥 떠있는 검둥이, 물때등등...
알고는 정수기 사용 못하지요2. baraemi
'14.11.2 7:22 PM (27.35.xxx.154)비데도 그럴까요ㅜㅜ 이젠 뭘믿고써야하나..
3. 원글
'14.11.2 7:24 PM (218.238.xxx.174)네.맞아요
대부분은 괜찮지만
어떤 가정집엔 뚜껑열면
수조 내부 벽면이 꺼멓게 뭔가가 묻어나오는집도 있고
희한하게 먼지가 둥둥 떠있는 집도 있고
갈색물질이 묻어나오는집도 있고
제가 몇달밖에 일을 안해서 원인은 모르겠지만 그런집이 있더라구요.
그런집도 그냥
깨끗하네요 하고 덮을수밖에 없구요.
또 더러워서 닦아주고 싶어도 너무 열심히 닦다가
센서(수위조절하는 )건드리면 또 정수기 물 넘칠까봐 깨끗이 닦지도 못하고
그리고 이건 위생과는 상관없지만
담배 많이 피는 집에서는
정수기 부품(필터 같은..플라스틱 부분)들이 죄다 누런색(황토색)으로 변색돼있더군요.4. 원글
'14.11.2 7:26 PM (218.238.xxx.174)저흰 비데는 없었지만,
다른쪽 얘기들으니, 비데도 뭐...제대로 해주지는 않는다 하더라구요.
정수기나 비데다
깨끗하다 라는건
소비자가 갖는 환상 인거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신입사원한테 정수기 사라고 그렇게 윽박질러대던 소장이 있었는데도
저는 안샀는데,,,,
정수기 일 그만둔 지금
앞으로도 정수기 살일은 없을거 같애요5. 뭐야
'14.11.2 7:30 PM (222.105.xxx.159)식당하는데 방금도 물 마셨어요
내가 못 먹는거 남한테 안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