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빙벨 10/23가족과의 대화. 보니 가슴이 찢어지네요

지옥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4-11-02 14:41:45
다이빙벨 봤을때도 그랬고. 김어준 파파이스에서 유족분 하신 말씀도 그랬고
유투브에 있는 영상, 다이빙벨 상영관에서 이상호 기자님과 가족들이 관객과 대화하면서 거 잠깐 보는데
너무 아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거보다 훨씬 이상하고 심각하고 억장 무너지는 일이 넘쳤나봅니다
그런 얘기하면 아이가 죽어 정신 이상해졌다고 할까봐 있었던 일들 얘기 안했다고 말씀하시는 야윈 아빠. 눈물이 납니다

이 나라가 슬픕니다. 아프고 기가 막히고
 국민을 보살피는 나라서 살면 좋겠습니다...
사람답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IP : 124.53.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데요
    '14.11.2 2:59 PM (59.86.xxx.146)

    유가족의 진심이 느껴져서 더 아픕디다.
    차라리 가스통들 주장대로 보상금이나 잔뜩 내놓으라 하셨으면 좋겠다 싶데요.
    지금이라도 보상금 잔뜩 받아 아이들 다 잊고 풍족하게 사시지 싶습디다.
    그 편한 길을 두고도 이 무서운 정권과 싸워야만 하는 고통이 어떠할지, 짐작만으로도 내가슴까지 찢어집디다.
    자식잃은 부모의 가슴을 저렇게나 찢어놓다니...개만도 못한 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273 오늘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입니다. 가래떡데이 2 ... 2014/11/11 468
434272 Fashy 파쉬라고 보온팩? 같은 거 9 고정점넷 2014/11/11 1,854
434271 강남쪽 영, 수 학원 추천이요 3 파란 2014/11/11 975
434270 영어문제 - 답이 잘못된걸끼요? 4 질문 2014/11/11 563
434269 빼XX 데이 .. 정말 싫으네요 30 뒷담화 2014/11/11 3,729
434268 ‘MB 집사’ 아들 근무회사에 248억 자문료 줬다 4 샬랄라 2014/11/11 919
434267 2014년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1 842
434266 고3 딸애랑 한판 했네요 27 새벽에 2014/11/11 10,311
434265 온수매트 에 두꺼운 이불 깔고 포근 2014/11/11 1,222
434264 모 여배우가 배역 뺏으려고 대본리딩시간을 잘못알려줬다던데 39 2014/11/11 26,496
434263 러시아에서 한국송금 2014/11/11 650
434262 30대 후반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용 8 예쎄이 2014/11/11 3,697
434261 황당하달까... 36 hime 2014/11/11 14,902
434260 서울 아파트 필로티 구조로 1층 아파트가 어디 어디있을까요? 미스타킴 2014/11/11 928
434259 [ 강원도 영월 ] 고향이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jamiro.. 2014/11/11 540
434258 한부모가족에 비수 꽂는 편견 “불쌍해” “역시 문제야” 1 레버리지 2014/11/11 1,060
434257 온정이 망치는 나라, 한국! 12 ㅎㅎ 2014/11/11 2,788
434256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나이 서른 여섯 3 답답 2014/11/11 1,788
434255 아이폰 5s 러퍼 사용하기 어때요? 2 ... 2014/11/11 757
434254 위메프에서 구매해보신 분 1 . . 2014/11/11 772
434253 며칠 어깨 넘 아프다한 사람인데 4 엄살 2014/11/11 2,229
434252 왜이리 미래가 두렵고 불행한거같고 6 애들걱정 2014/11/11 2,059
434251 주사맞은 후 부작용일까요? 1 호호호 2014/11/11 1,418
434250 새벽에 엘리베이터가 점검중~ 1 ... 2014/11/11 912
434249 어느 장기가 아픈 걸까요. 좀 봐주세요; 10 --- 2014/11/11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