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연가 촬영 당시 최지우씨 나이가 28살 이었나요?

.. 조회수 : 7,095
작성일 : 2014-11-02 14:16:57

 

 요즘 겨울연가를 다시 보고 있는데...

 

찾아보니까 2002년 작품이고, 최지우씨가 75년 생이니 그 때 당시 스물여덟이네요..

계산이 맞죠?

 

그런데 20대의 느낌과는 다른 성숙한 아름다움이 있네요..

저는 서른이나 서른 초반쯤일 거라 생각했는데..

무척 의외여서요.

의상이나, 시대적인 느낌때문일까요?

 

당시 나이가 맞죠?

 

IP : 112.158.xxx.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4.11.2 2:33 PM (124.111.xxx.84)

    맞을거에요~ 배용준이 30대초반이었구요
    일본에서 난리가나서 그렇지 방영당시 한국에서도 인기많았던
    작품이죠 참 잘 만든 드라마에요 ost도 아주 좋구요
    저도 소장하고 있고 가끔씩 다시보기해요^^

  • 2. ..
    '14.11.2 2:47 PM (112.158.xxx.2)

    감사합니다.
    배용준씨 나이들으니 뭣모를 웃음이 나오네요 삼십대 초반이라니~ ㅎㅎㅎ
    세월이 참~~

    너무 아름다워요 풍경도 ost도~

  • 3. baraemi
    '14.11.2 2:58 PM (27.35.xxx.154)

    예전배우들은 지금 배우들에겐 찾기힘든 성숙함과 깊이가 있는거같아요. 조승우, 현빈, 송혜교, 손예진 이런 배우들이 20대 중후반에 찍었던 작품들 보면 그렇게 어리단게 믿기지가않아요ㅎㅎ

  • 4. ....
    '14.11.2 3:06 PM (211.206.xxx.235)

    단번에 떠오릅니다.너무 아름답지요.

  • 5. 맞아요
    '14.11.2 3:08 PM (211.207.xxx.17)

    최지우 최고 전성시대.
    정말 새하얀 눈과 어울리게 이뻤어요

  • 6. 데뷰가
    '14.11.2 3:10 PM (14.32.xxx.157)

    배용준은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인기 있었고, 아마 그때 이십대 중반이었던듯.
    최지우는 데뷰가 좀 늦은것으로 알아요.
    배용준은 정말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운좋은 연예인인거 같아요,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싸이보다 돈은 더 벌었을거 같아요.
    아직도 일본에서 욘사마가 통하잖아요?

  • 7. 아마도
    '14.11.2 3:45 PM (124.111.xxx.84)

    배용준이 72년생이니 서른한살정도였을거에요
    그보다 전에 젊은이의 양지라는 작품에서도 둘이 같이나와요
    둘다 신인때라 주인공은 아니었고 이종원친구역이었는데 배용준이 이작품으로 떴죠 둘다 아주풋풋했어요~

  • 8. 젊은이의 양지
    '14.11.2 3:56 PM (14.32.xxx.157)

    윗님 젊은이의 양지는 95년도 작품이고 저도 이때 배용준 참 좋아했네요.
    최지우와 둘이 같이 나오진 않아요.
    하희라, 박상아, 전도연이 나오죠.

  • 9. 최지우
    '14.11.2 4:01 PM (222.119.xxx.240)

    그때 정말 예뻤죠 겨울연가 최지우빼고는 연상이 안되네요
    비쥬얼로는 둘다 최고로 어울렸고 고 박용하씨도 기억나네요 ㅠㅠ

  • 10. 키크고 여성스러워서
    '14.11.2 4:01 PM (106.136.xxx.62)

    나이가 더 들어뵀나봐요^^

  • 11. 머리
    '14.11.2 4:34 PM (211.59.xxx.111)

    컷트라서 그랬던거 같아요
    전 최지우 계속 호감이어서 지켜봤는데 겨울연가가 특히 성숙해 보였죠...

  • 12. +_+
    '14.11.2 4:43 PM (121.166.xxx.219)

    근데 그때 최지우가 늙어서 교복입고 고등학생 연기하는게 안어울릴거같은데 짧은 발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괜찮다.는 기사를 봐서 나이 엄청 많은지 알았어요.

  • 13. 아마도
    '14.11.2 5:00 PM (124.111.xxx.84)

    저위에 제가 쓴글에 젊은이의 양지에 최지우랑 같이 나왔다고
    썼는데 다시 찾아보니 첫사랑이었네요
    첫사랑도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배용준이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너무크게 떠버리지만 않았어도
    아직까지 연기하고 있었을텐데 아까워요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다시는 볼수없겠죠 ㅠ
    태왕사신기찍다가 많이 다치면서 걍 말없이 은퇴해버린듯해요

  • 14. ..
    '14.11.2 5:19 PM (211.224.xxx.178)

    이 드라마 다른 여배우가 했어도 기본은 했겠지만 최지우라서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겨울연가서 최지우 바가지머리도 거기 입고 나오는 옷들도 지금봐도 참 고급스러워요. 참 좋아하는 외몬데 요샌 많이 노화가 왔더라고요. 그게 이상하게 최지우는 야외씬 많은 예능씬에선 아직도 예쁘던데 실내에서 주로 찍는 드라마씬에선 얼굴이 노화가 훅 온것마냥 나오더라고요

  • 15. 구구
    '14.11.2 5:49 PM (203.226.xxx.40)

    겨울연가 최지우 유진이 그립네요 정말세련되고 깔끔 하고맑은 느낌의 여성이었죠ᆢ 배용준도 그때 최고 였는데 서늘한 미모 의 그분위기를 이젠 어디서 보나요
    아이러니는 그토록 멋진사랑을 극중에서 한배우들인데 둘다 현실의 사랑은 그닥 인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후 멜로물에 절대 안빠지고 제 3자의 냉정한 눈으로봅니다

  • 16. ...
    '14.11.2 10:52 PM (112.158.xxx.2)

    댓글들을 많이 남겨주셨네요~~

    한편씩 보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말씀하셨듯 .. 최지우씨 정말 서늘하면서도 맑은 느낌이 겨울을 풍경으로 한 드라마와 딱이어서..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같아요. 배용준씨도 차가워보이면서 따뜻해보이는 역할에 딱이었고..

    겨울연가는 캐스팅도 그렇지만.. 윤석호 피디 특유의 겨울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특히 스키장 리조트의 야외 씬들은 볼 때마다 설레고 멋져요..

    그리고 저도 최지우 배용준씨 스타일링은 지금도 촌스럽지 않고 멋지다고 생각해요.
    드라마의 세련미를 높여주는데 한 몫했다고 봐요.

  • 17. 긍정이필요해
    '14.11.2 11:55 PM (110.10.xxx.234)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은 드라마 같아요. 연출도 좋고 배우들도 훌륭하고요. 권해효씨 본 적 있는데 참 느낌이 좋았어요. 티비보다 훨씬 멋지셨어요. 최지우씨 이야기 하는데 뜬금없이;;

  • 18.
    '14.11.3 12:39 AM (112.158.xxx.2)

    ㅋ 어차피 드라마얘기로 흘러서요.
    권해효씨는 드라마에서만 봐도 성격미남같은데ㅎㅎ
    실제로도 멋지시군요.. 요즘 안나와서 아쉬운 배우중 한명이예요~
    겨,연서 감칠맛 나는 연기였는데 말이죠~~ ㅎㅎㅎ

  • 19. 권해효씨
    '14.11.3 8:31 AM (124.111.xxx.84)

    얼마전 종영한 내생애봄날에 나오셨어요~
    비밀의 문에서도 김유정아버지로 나오셨던거같은데
    암튼 친근하고 참 좋은 배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483 [기획연재]북한의 지하자원⑧ 시멘트와 합성섬유의 원료, 석회석 NK투데이 2014/11/12 457
435482 지방 자사고 1 연이맘 2014/11/12 859
435481 신해철이 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보세요..ㅠㅠ 8 ㅠㅠ 2014/11/12 6,438
435480 김치냉장고 1 샤프심 2014/11/12 693
435479 잡채에 간이 딱 맞는데 색이 희멀건해요..ㅠㅠ 13 어째요. 2014/11/12 3,706
435478 외국인에게 한글 가르칠때 유의사항? 4 ㅇㅋㅇ 2014/11/12 1,122
435477 오쿠나 다림 써보신분 어때요? 2 순백 2014/11/12 903
435476 마트 관련 설문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_ _) 3 아몬드봉봉 2014/11/12 664
435475 강아지배변패드 추천해주세요. 7 패드 2014/11/12 1,265
435474 남편 동창모임 6 ^^ 2014/11/12 2,765
435473 경기 진짜 안좋죠? 실업율 10% 1 실물경제 2014/11/12 1,497
435472 도대체 연예인들 사생활 5 카톡도 조심.. 2014/11/12 3,839
435471 옆의 라면비법 대신 짜짜로니 비법이요! 13 맛있게! 2014/11/12 2,544
435470 내일 수능이네요. 어머니들 힘내세요! 5 수능 2014/11/12 771
435469 시어머니 칠순 생일상 직접 차려보려는데,,82언니들 메뉴좀 추천.. 7 다람쥐 2014/11/12 2,286
435468 제가 이뻐하능 친구딸 어록 27 2014/11/12 6,069
435467 pmp로 야동보길래 압수했는데 다시 달라고 하는데, 어쩜 좋을까.. 7 pmp압수 2014/11/12 1,649
435466 수면바지 22 ㅎ~좀 긍가.. 2014/11/12 4,184
435465 [세월호 농성장] 혹시 광화문 주변 직장인분들 계신가요? 2 점심시간만이.. 2014/11/12 547
435464 병원관련안좋은얘기 썼다고 관련법무팀에서 명예훼손 운운하며 전화가.. 11 병원이무섭다.. 2014/11/12 2,940
435463 양복커버로, 선풍기 커버하면 되네요 3 헐~ 2014/11/12 1,318
435462 세탁소에서 제 옷을 잃어버렸어요 3 11월 2014/11/12 1,561
435461 큰 선물상자 많은 대형문구점 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3 ... 2014/11/12 890
435460 위로가 필요합니다. 좋은 말이나 좋은 경험도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5 .... 2014/11/12 1,198
435459 남자가 초면에 요리 잘하냐고 묻는 거 은근 기분 나쁘지 않나요?.. 13 아래글읽고 2014/11/12 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