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활동 많이 하시고 특히 추운새벽에 새벽기도와 늦은밤 철야기도도 항상 다니시는
60후반의 엄마신데요. 어깨도 시렵다 손목도 저리다 하시는데
모직 겨울 코트를 입으시는 거 같아요.
겨울에 한국 안 간지가 오래되서 잘 모르겠는데
할머니들도 패딩류 입으시나요
몽클레어 패딩 사 드릴까 하는데 어색하다고 안 입으실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전화해서 여쭤보니 무조건
됐다 마. 나는 마 괘안타 이러시는데..
할머님들도 검정 패딩 좋아라 하실까요
친정 어머니 옷 입는 거 좋아하시고 잘 사세요.
딸들보다 더 최신 옷 입는다는..
70대인데 작년에 몽클레어 카피 된 거 사서
멋있게^^ 따뜻하게 편하게 입고 다니십니다.
장년층들 패딩 유행이에요
아주 좋아하실 겁니다.
요즘 패딩이 유행이라..코트보다 훨씬 자주 입으실거에요..
가볍고 따뜻하다고 좋아 하실겁니다...
사드리세요^^
아~ 장년층도 패딩 좋아하시는군요.
네 로그인 해주신 분님. 답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뚱뚱하셔서 부...한 스타일을 싫어하시지 않는한
패딩 다 입으세요
밍크만큼 전 연령층 유행입니디
아시죠.. 한국은 바람이 불면 너도나도..
너무 어린 느낌의 기본스타일 말고 퍼가 좀 있는게 노인분들에게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퍼있는 롱패딩이 좋을것같아요. (반질반질한게 몽클 트레이드마크긴 하지만 그냥 천으로 된것도 예쁘더라구요) 짧은건 중장년층이 입으시면 테도 안나고 그러실듯~ 별로 따뜻하지도않구요ㅎㅎ
짧은 몽클은 안맞으실 거에요.
긴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