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자반이 콩죽처럼 되었어요

실수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4-11-01 22:41:02

제가 좀 바쁜 탓에 다른 거 하면서

남편보고 조리면서 밑바닥 눌어붙지않게 저으라고 했는데

남편이 다 으깨놓았어요.

그래서 콩자반이 콩죽처럼 되어버렸네요.

힘을 콩 으깨는데 쓰면 어떻게 하나.. 쓸데에 써야지 이 사람이.

 

애초에 제가 콩을 푹 익히지 않고 좀 덜 익혔다면

남편이 콩에다가 힘을 썼다손 치더라도

콩자반 비스무레 되지는 않았을까 괜시리 자책하네요.

내가 잘못했는지 남편이 잘못했는지..

콩자반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IP : 118.46.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10:42 PM (211.59.xxx.111)

    힘을 쓸데에 써야된다구요?ㅋㅋㅋㅡ.,ㅡ

  • 2. ,,,
    '14.11.2 8:01 AM (203.229.xxx.62)

    이미 죽이 된 콩 자반, 배속에 들어 가면 똑 같아지고 소화도 더 잘 될것 같아요.
    숟갈로 떠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180 명절에 이런 심부름까지 제가 해야하나요? 19 .. 2014/11/02 3,627
432179 혹시 지금 크롬 되시나요?? 2 000 2014/11/02 689
432178 생알로에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1 알로에 2014/11/02 986
432177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 (신해철) 6 건너 마을 .. 2014/11/02 1,509
432176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는데, 제일 좋은게 5 얼마전 2014/11/02 2,491
432175 육계장 얼큰하고 뻘겋게 잘끓이는집아나요? 8 사랑스러움 2014/11/02 1,906
432174 이미ᆢ 1 이미ᆢ 2014/11/02 552
432173 우족을 끓였는데 맛이 없어요. 6 2014/11/02 1,497
432172 서태지는 진짜 동안인것 같아요.비결이 뭘까요..??? 29 ... 2014/11/02 6,723
432171 절약이 병이 되고 6 2014/11/02 3,528
432170 흉곽은 작은데 가슴큰여자는 13 .. 2014/11/02 11,284
432169 결혼한지 20년이 지나 가구를 바꾸려고 합니다. 2 가구고민 2014/11/02 1,280
432168 주변에 기숙학원 보낸 분들 계시나요? 어떤가요? 6 기숙학원 2014/11/02 2,106
432167 어제 미생 장면에서요 7 미생팬 2014/11/02 2,583
432166 고추찜 미리 해놔도 될까요? 1 . . ... 2014/11/02 517
432165 힘들어서 잘때는 하염없이 자게 내버려두시나요? 10 피로 2014/11/02 3,630
432164 엄마가 폐렴에 걸렸는데 2 d 2014/11/02 1,242
432163 회사는 안국역! 신혼부부 살기 좋은 동네 추천부탁드려요 10 피아오시린 2014/11/02 2,597
432162 어제 있었던 소개팅 애프터 후기입니다! 13 Arenao.. 2014/11/02 12,760
432161 우엉차 꼭 볶아서 해야하나요 2 건강차 2014/11/02 1,972
432160 17세 여고생한테 장어즙 3 ... 2014/11/02 1,532
432159 세입자가 나갔는데요?? 19 이사 2014/11/02 3,750
432158 이거 뭘까요? .. 2014/11/02 352
432157 바자회 기부물품 이제 보내면 안되지요? 2 기부 2014/11/02 1,072
432156 현미 안먹기로 했어요 50 쌀밥 2014/11/02 29,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