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은정말 집에부엌없나요?

... 조회수 : 6,665
작성일 : 2014-11-01 19:34:01
지인이그러는데 밥도다사먹는다고 여자들 집에서밥안한다네요 음좀부럽기도하고 사실인가요?
IP : 175.223.xxx.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11.1 7:36 PM (27.35.xxx.154)

    부엌 당연히 다 있습니다ㅎㅎ 뭐하러 사먹으러나가요. 남자들이 요리하는데ㅋㅋ 여자들이 일을 확실히 덜하긴해요. 명절날 남자들이 요리하는건 너무 당연한 일.

  • 2. ,,
    '14.11.1 7:38 PM (180.65.xxx.29)

    그럴리가요. 티비에 나오는 밥하는 중국여자들은 뭐죠?
    부엌이 없다면 요리가 그렇게 발달할리가...남자가 요리하고 집안일도 하는 족이 따로 있다고 하던데요
    중국이 워낙커서 대만쪽은 워낙 습하고 여자들도 다 일하기 때문에 사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일하는 여성이 50%도 안된다잖아요

  • 3. 한족여성에게 들었는데
    '14.11.1 7:41 PM (58.143.xxx.178)

    북쪽은 남자가 주로 집안일 하고
    남쪽은 한국과 비슷하다 들었어요.

  • 4. ,,,
    '14.11.1 7:55 PM (203.229.xxx.62)

    직접 본건 아니고 상해, 홍콩에서 살다 온 사람에게 들은 이야긴데
    여자들도 맞벌이고 옛날 부터 집밥보다 매식이 더 보편적이고 싸고 맛 있어서
    집에는 수도 있어 가볍게 설거지 하는 힌킨짜리 싱크대와 가스렌지 만 있는 집도 있다고 들었어요.
    집에서 차나 라면 정도 끓일수 있는 싱크대라고 들었어요.

  • 5. ..
    '14.11.1 7:55 PM (14.54.xxx.20)

    중국사람들이 한국오면 쿠* 밥솥 그렇게 사간다고 티비에 나오던데요.
    부엌없으면 밥솥은 머하러 사가겠어요.

  • 6. 중국이아니고
    '14.11.1 7:56 PM (110.47.xxx.111)

    대만이 그렇다고 대만여행때 가이드가 말하던대요
    아침도 사먹고 일나간다고...

  • 7. 샤롱빠우
    '14.11.1 8:02 PM (121.165.xxx.65)

    주방 있구요. 저녁에 슈퍼가면 퇴근하는 남자들이 장보거나 반찬 사갖고가는 풍경 흔합니다.

    남자들이 음식하고 청소하는일 아주 익숙한것이 거의 맞벌이이기도 하고 흔한풍경이기도 하구요.

    메이드비용이 싸서 메이드들이 하기도 하고, 딤섬식당은 아침 7시부터 여는것부터 식당들이 저렴하기도 하고. 홍콩이나 대만은 날씨가 더워 외식을 많이 합니다만 주방은 있어요.

  • 8.
    '14.11.1 8:10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있어요. 한국사람들 중국가면 대부분 도우미아줌마들 두는데 집에서 밥 먹죠

  • 9. 있어요
    '14.11.1 8:11 PM (61.48.xxx.184)

    주재원 남편 따라 중국 와있는 아짐이예요.
    부엌이 왜 없어요. 있어요. ^^
    단지 맞벌이 많고 남자들이 워낙 집안일 특히 요리하는거 잘하니까 중국여자들이 요리를 덜 하거나 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 10. 있구요
    '14.11.1 8:15 PM (14.52.xxx.59)

    요즘 중국 관광객 휴롬 하나씩 다 들고가던데요

  • 11. ...
    '14.11.1 8:38 PM (116.123.xxx.237)

    주방 있고요 동남아나 중국은 매식이 쉽고 싸고 저렴하며 맞벌이가 많아서 퇴근길에 사다가 먹는일이 흔한거죠

  • 12. ...
    '14.11.1 8:56 PM (121.187.xxx.63)

    청도쪽에 있었습니다..
    부엌이라고 부르는 곳은 있지만 한국처럼 거대한 부엌은 아니고 그냥 이쪽이 부엌이다.. 이런 모양새만 있어요.
    대신 요즘들어 새로 짓는 아파트나 한국인이 거주하는 쪽에는 부엌을 좀 넓게는 하지만 한국처럼 크게 짓지 않고
    더불어 부엌살림이 한국처럼 아기자기하거나 세밀하진 않습니다..
    요리를 하는 것보다는 반조리 혹은 완전조리된 것들을 사다가 데우거나 볶거나 해서 먹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요리를 남자가 하냐 여자가 하냐 구분은 하지 않습니다..

    또,, 한국인들은 집을 구입할때 부엌이 넓은 곳을 찾습니다...ㅎㅎ
    해서, 자기들은 부엌이 있다.. 하지만, 정말 중국인들 집엔 부엌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은 한국인들만 모여 살기 때문에 머....ㅋㅋ

  • 13. 183.100
    '14.11.1 9:27 PM (119.69.xxx.42)

    말뽄새 하고는... 쫌팽이 한국녀ㄴ 같으니

  • 14. 부엌있어요
    '14.11.1 10:11 PM (121.161.xxx.104)

    근데 확실히 남자들이 집안일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이 해요.

    중국은 한족의 거의 대다수고 다수의 소수민족들이 있는데 오죽하면 조선족 남자들이 그렇게 인기가 없다더라구요. 아무리 요즘 변했다해도 아직 조선시대 가부장적인 습성이 많아서....

    예를들어 중국에선 시아버지가 부엌에서 요리하고 거실에선 시어머니와 친구들이 과일먹으며 수다떠는 모습이 굉장히 흔합니다. 사회 전체적으론 분명 남성중심적인 부분이 많은데 가정 내에서 가사분담은 우리보단 훨씬 평등한 편이죠. 우리나라 남자들은 그래서 중국 여자들이 기가 세다고 말하구요.

  • 15. 첼리스트
    '14.11.2 7:13 AM (223.62.xxx.65)

    저도 놀란게 80평 아파트에 살았을때 부엌은 1평정도 였다는거... 단지내에 커다란 식당이 있구 손님오면 주로 그런데서 대접하는 분위기...마트에 가면 남자들이 장보는거 넘 흔하구...싱크대의 높이도 남자키에 맞춘것처럼 높구요.
    일단 부엌일이 여자 전유물이 아니구, 맞벌이가 일반화되있어서 여자들의 사회적위치가 우리보단 크더라구요...그래서 중국은 여성인력을 잘 활용해서 아마 우리 앞지르는거 생각보다 빠르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중국아줌마들이 한국여자 엄청 부러워해요...남편 돈으로 편안히 호강한다구....우린 몸은 편할지 모르지만 드러운꼴 봐야되는건데...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999 스마트폰장갑 내년에도 쓸 수 있는 건 어떤거? 손시려 2014/12/16 329
445998 문과생...의전은 힘들죠? 10 n 2014/12/16 3,963
445997 세대주는 임의로 바꿔도 되는건가요?세금이나 의료보험이 세대주랑 .. 3 알려주세요 2014/12/16 13,617
445996 경기 동남부쪽(여주 이천 안성 양평) 동북부쪽(포천 양주 동두천.. 3 굽신굽신 2014/12/16 1,216
445995 조선일보의 위험한 기사작성 2 샬랄라 2014/12/16 646
445994 옛날 그 무스탕 입은 분 봤어요 69 뭔가 반가워.. 2014/12/16 18,973
445993 오늘 생일입니다 19 ... 2014/12/16 916
445992 출산선물로 온라인 문화상품권 어떨까요 4 손님 2014/12/16 760
445991 초등6 외부초청 교내행사 사회 복장 7 ... 2014/12/16 673
445990 그래서 못한다는거지? 하는 사람 10 ㅇㅇ 2014/12/16 1,659
445989 덴비 헤리티지 가격 좀 봐주세요. 1 푸른꿈 2014/12/16 1,256
445988 유용한언어는뭘까요 2 바닷가 2014/12/16 586
445987 의료생협 사무장병원 운영자 항소심도 '유죄' 1 ........ 2014/12/16 678
445986 내일 월경시작예정이면..오늘부터 월경 늦추는약 먹어도 소용없을까.. 4 아줌마입니다.. 2014/12/16 1,066
445985 82쿡님들은 어떤걸 하면 스트레스 풀리세요..?? 4 .. 2014/12/16 891
445984 초등4 남아 주변에 스마트폰 많이 가지고 있나요? 9 야자수 2014/12/16 1,018
445983 신장에 좋은 영양제 신장 2014/12/16 4,696
445982 제 친구는 왜 거절대신 연락을 피할까요 24 00 2014/12/16 7,869
445981 40전인데 조기 폐경이 온거 같아서 미치겠어요 ㅠㅠ 16 슬픔 2014/12/16 6,277
445980 몽클이나 버버리 패딩같은 옷, 어느 세탁소에 맡기세요? 좀 비싸.. 2 세탁소 2014/12/16 1,981
445979 "세월호때 징계받은 인사가 靑 재난안전비서관이라니&qu.. 4 샬랄라 2014/12/16 417
445978 정시지원시,,각 군에서 한번씩만 쓸수있나요 2 예비 2014/12/16 842
445977 자식때문에 오히려 사이 나빠진 부부도 많겠죠 5 ee 2014/12/16 2,001
445976 감동 눈물 2014/12/16 367
445975 정시 지원할때 배치표와 합격예측사이트 차이 큰가요 3 정시 2014/12/1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