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요즘 어떤가요? (방사능관련)

ㄴㄴ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4-11-01 17:51:43

 

한참 방사능 문제로 난리였었는데,

방사능을 바다에 쏟아붓는 망한 일본때문에, 좋아하던 수산물 거의 끊고..

지금도 아주 가끔씩만 먹는데요......

요즘도 일본은 근처에도 안가려고 하고 있고, 일제 전혀 안쓰고

가끔 가공식품에도 원재료가 일본산 들어있는건 안사거든요

근데 일본애들은 정부에서 쉬쉬해서 그런지 전혀 걱정없이 사는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일본이 방사능 피해가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다는게 한몫하는듯..

인터넷에서 정보를 보거나 유투브 외국영상 찾아보면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도 이미 오염이 많이 되있어서

수돗물에서도 오염이 세슘이 검출되는 심각한 상태라고 하던데요

왜이리 정작 일본에선 조용한건가요?

좀 피해사례라든가 알려져야 우리나라에서도 수입금지를 확대하고,

사람들도 더 조심할텐데,

일본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15.41.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 5:58 PM (223.62.xxx.20)

    일본은 언론통제가 심해요.
    몇달전인가 jtbc에서 나왔는데 도쿄도 삶면 안되는 오염이 되었다고.
    그나마 젊은 지식인층은 어린아이 데리고 덜 오염된곳에서 피신해서 살더군요.
    도쿄아이들이 갑상선암. 어떤 피신한 젊은 엄마도 암이 발견되고.
    그러니 알아서 살아야할듯해요.
    방사능오염 쓰레기 수입하는 우리나라.

  • 2. ..............
    '14.11.1 6:05 PM (122.36.xxx.29)

    일본은 문화 자체가 ....

    반항이란걸 모르는 민족문화라.... 힘없는 서민들은 참 불쌍합니다.

  • 3. ...
    '14.11.1 6:23 PM (223.62.xxx.126)

    아무도 마스크도 안하고 아무렇지도 않다던데요

  • 4. 흠 ...
    '14.11.1 6:31 PM (1.232.xxx.228)

    제 친구가 사는데, 그냥 똑같아요,사는 건.
    주변에 떠나거나 한 사람들도 거의 없고 그렇대요.
    친구는 그래도 먹는 거는 후쿠시마는 피하고 그러는데 놀랍게도 상관 없다는 사람들도 많다네요.
    나가사키랑 히로시마에 원폭 떨어져도 살아남은 나라라 그런가 ...
    그냥 평온하게들 살아요.

  • 5. 얼마전
    '14.11.1 7:28 PM (175.223.xxx.153)

    몸에 이상을 느끼는 일본 연예인 글을 읽으니
    도쿄에서 방사능 이야기를 하면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며 애써 외면한다고
    하더라구요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듯 ㅠ.ㅠ
    슈퍼맨 나오는 사랑이 친구 유토가 한국에 와서 놀이방에서 놀때
    갑자기 코피 무섭게 쏟을때... 전 무섭더라구요
    상관이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도 심상치는 않아보였어요 ㅠ.ㅠ

  • 6. 일본에서
    '14.11.1 8:09 PM (14.52.xxx.59)

    언론통제 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일본가서 티비틀면 방사능 수치가 조그맣게 나와요
    그리고 피신 안간다고 이해안간다는 분들 계시지만
    만약 서울에서 원전 사고나면 삶의 터전 버리고 이주하기가 그렇게 쉬울까 생각은 해봅니다
    저는 일본여행 자주 다니던 사람인데 사고이후로 관동은 한번도 안갔어요
    홋카이도도 안갔구요

  • 7. ㅇㅇ
    '14.11.1 9:17 PM (223.62.xxx.68)

    일본에서 살다 귀국한사람들 보니까 갑상선이상이 꽤있던데.. 방사능이 보이지않는 물질이다 보니까 일본에서도
    암걸리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방사능 영향이라고
    밝히긴 어려울듯

  • 8. ~~~
    '14.11.1 11:13 PM (116.32.xxx.138)

    비밀보호법인가 의회통과후 민간인도 처벌대상이 되는것 같더군요 실제 이후 방사능정보 영어론 좀 찾기 어려운것 같아요 그리고 현 일본정권하에선 원전찬성 사업도 확대될것 같은 느낌이.... 최근 간전총리 오셨쟎아요 그분 영상 몇개 한번 보세요 흐름을 대충 알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967 저희 사촌동생이 디자인과 1 2014/12/17 1,048
445966 돌싱 예정인데 두렵네요 23 돌싱예정녀 2014/12/17 7,332
445965 유치원에서 워크,워크,워크...... 5 어떻게할까 2014/12/17 1,135
445964 울집 강쥐가요.. 13 새벽에 주절.. 2014/12/17 2,054
445963 난방텐트 미국에선 어떻게 구매가능할까요? 2 추워요 2014/12/17 1,727
445962 저 이 엄동설한에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25 이게 왠일 2014/12/17 15,870
445961 튼튼하고 오래가는 지갑 추천해주세요. 6 ... 2014/12/17 2,539
445960 윤미솔의 첫번째초대, 두번째초대 읽으신분.. 2 초대 2014/12/17 1,838
445959 클로렐라가 우울증에 좋나요? 1 우울햐 2014/12/17 1,317
445958 속보 - 박관천 경정 12시경 검찰에 긴급체포 -병원앞에서 10 조작국가 2014/12/17 2,995
445957 ㅇㅇ 16 ㄴㄴ 2014/12/17 2,074
445956 요즘은 연극영화과 출신이 왜 별로 안뜰까요? 5 입시 2014/12/17 2,329
445955 jyj 김준수 호텔 패키지... 27 연예인 2014/12/17 8,229
445954 오늘 백화점에서 클래식한 옷차림을 한 여인들이 넘 예뻐보였어요 53 ^^ 2014/12/17 23,661
445953 요즘 좌익효수 패거리가 활동하는 것 같네요. 너무 티나는데 낚이.. 파닥파닥 2014/12/17 529
445952 가여운 내 어린시절 39 눈물.. 2014/12/17 5,468
445951 많이 읽은 글에 이병헌글이 사라졌어요 2 무슨 내용이.. 2014/12/17 1,159
445950 집안 찌든 냄새 제거에 효과보신 향초 추천 부탁드려요 30 괴롭다 2014/12/17 13,989
445949 "편향된 경험을 북한 실상인양" 2 박근혜말 2014/12/17 680
445948 남편이 술 취해 문 앞에서 못 움직여요 41 xperso.. 2014/12/17 4,912
445947 치매 초기 증상 중에요... 6 힘드네요 2014/12/17 2,818
445946 일리있는 사랑 이수혁 11 김목수 2014/12/17 3,686
445945 위쪽어금니 임플란트하신분 계신가요? 1 40초반 2014/12/17 1,371
445944 "공연 대신 성매매 강요" 외국인 여성들의 눈.. 4 참맛 2014/12/17 1,448
445943 잊지않을께요... 2 .. 2014/12/16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