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점 찍고 왔어요.

...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4-11-01 14:15:55
집에서 뒹굴다 아이 데리고 버스타고 출발!
아 정말 고속도로 엄청 막혔어요.
배고파서 쿠폰 교환하자마자 김밥 만두 흡입 ㅎㅎ

눈이 보배여야 특템도 하는뎁..눈이 바닥이라 득템은 남의 나라 얘기이고 먹기만 했네요
2시에 한다는 경매에서 액자를 획득하고 팠는데..
액자 겟 하신분 후기 올라오면 넘 배아프고 슬플 것 같아요 후훗
옆에서 꼬마가 보채는 바람에..바자회에는 점만 찍고 나왔어요. 그치만 괜히 뿌듯합니다~~

분명 바자회갔는데
자몽청.. 오븐장갑..을 자게에서 보고있네요 ㅜㅜ

날씨가 덥게 느껴질 정도로 햇빛나는 좋은 날씨라서 넘 다행이예요~
IP : 121.128.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또
    '14.11.1 2:18 PM (182.211.xxx.176)

    그게 바로 큰 일 하시는 겁니다.
    인원수 보태는거..
    아이가 좀 더 크고 이런 행사 저런 행사 다니시다 보면 매의 눈으로 한 번만 훑어도 저건 내꺼야!가 되실 겁니다.
    당연히 뿌듯해 하실 만합니다.

  • 2. ...
    '14.11.1 2:22 PM (121.128.xxx.106)

    잘 했다! 해주시니 광대승천하네요 ^^
    좋은 물건들도 많았은데 코너별로 사람들이 많으셔서 아이가 치여가지고 적극적으로 못봤네요.

    오늘 바자회 흥!해서, 저도 일조해서 파란 하늘만큼 기분좋은 토요일이예요~^^

  • 3. 요건또
    '14.11.1 2:26 PM (182.211.xxx.176)

    저는 바자회 가지도 못하고 82창고 사진만 보고 글을 썼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입이 딱 벌어져서요..
    제가 제대로 썼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97229&page=0

  • 4. 수고하셨어요
    '14.11.1 2:28 PM (121.145.xxx.107)

    다음엔 제가 놀이방 자원봉사 하고 싶네요.
    그런 기회가 될지
    애들눈에 할머니 수준이라 싫어하겠지만요.

  • 5. 저는
    '14.11.1 2:36 PM (175.223.xxx.163)

    이제 출발해요 늦게 가는 대신 세월호 200일 ㅠㅠ 청계광장 범국민 추모대회도 갔다올께요

  • 6. ...
    '14.11.1 2:57 PM (121.128.xxx.106)

    네 요건또 님이 상상하신 모습과 싱크로율100% !
    중간중간 보이는 남성 자봉님들도 훈훈하셔서 한번보고 두번보고 했던 건 비이밀~~^^

  • 7. 8282
    '14.11.1 3:06 PM (66.249.xxx.107)

    ㅎㅎ 손도느려 눈도느려 ㅠㅠ 그저 딸아이랑 2번째 먹방찍고 갑니다 ㅎㅎ 행복했습니다

  • 8.
    '14.11.1 10:18 PM (211.58.xxx.49)

    저도 물건 뭐 잘 고르지도 못했고, 스콘이며 브라우니며 보지도 못했고,,, 그저 더치커피 사서 혼자 기뻐하고, 사람많고 날씨 좋아서 혼자 기뻐하구...
    꼬치랑 코코아 사먹으면서 애들이랑 즐거워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조희연 교육감님 뵈서 너무 좋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093 그 정도면 거의 사람 죽이는 수준의 뒷담화 아닌가요 ? 3 판교 연민정.. 2014/11/22 3,505
438092 저 같은 경우 당시 입시제도를 엄청 원망해도 되겠죠? 7 같은분 계실.. 2014/11/22 1,364
438091 먼저 고백해보신 분 계신가요? 8 소심녀 2014/11/22 2,569
438090 김장양념이 써요 4 김장 2014/11/22 2,094
438089 갑자기 비듬이 우수수 ㅜㅜ 7 ... 2014/11/22 4,006
438088 다음 증시토론방에서 퍼왔습니다. 1 주식 2014/11/22 2,138
438087 미생. 사장과 전무사이 궁금요~ 5 휴직중 2014/11/22 6,928
438086 헬스장서 입을 옷 좀 추천해주세요 나무 2014/11/22 428
438085 외모못생겼는데 자신감넘치고 당당하신분 16 비법 2014/11/22 7,491
438084 미생 12화요 5 미생 2014/11/22 4,683
438083 입덧때문에 힘듭니다ㅠ 10 00 2014/11/22 1,410
438082 식기세척기도 좀 귀찮네요 9 세척 2014/11/22 3,284
438081 여기가면 이건 꼭 먹고 온다 하는 거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29 군것질 2014/11/22 5,437
438080 자동차커버 씌워두면 나쁜점이 있나요? 실내주차장이 없어서요 2 자동차보호 2014/11/22 1,447
438079 허니버터칩 먹어봤어요 35 득템 2014/11/22 13,131
438078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4 도서정가제 2014/11/22 1,528
438077 차량을 제주도로 가져가 보신분 계시나요 9 ... 2014/11/22 1,763
438076 외국에 있는 조카에게 한복 9 선물 2014/11/22 768
438075 서울시청앞 궁궐이 뭐였죠? 9 콩이맘 2014/11/22 1,643
438074 도와주세요~아기 항생제 부작용ㅜㅜ 12 스텔라 2014/11/22 10,058
438073 집에서 좋은 옷 입을 겁니다. ㅎㅎ 29 이제부터 2014/11/22 18,285
438072 [인터스텔라 왕스포주의]요새 남편과 대화 3 00 2014/11/22 2,028
438071 제가 친구가 없었던 이유를 요즘 깨달았어요 2 30세 2014/11/22 4,848
438070 불꽃 연애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3 고민녀 2014/11/22 1,547
438069 정형돈씨 정말 많이 닮은 여자가 있는데 어쩌죠 9 좀뭐랄까 2014/11/22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