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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은성이 서태지 바라보는 눈빛..

ㅡㅡ 조회수 : 30,656
작성일 : 2014-11-01 06:56:20
서태지 이야기 싫으신분 패쓰해주세요;;



어제 신해철님 발인식 사진에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같이있는 사진을 봤는데
서태지가 완전 냉담한 소위 빡친 표정으로 앞만 보고있으니
이은성이 계속 서태지 얼굴을 살피며 바라보는 모습..
이게 참 기억에 남네요
카메라도 의식못하고
진심으로 걱정하고 염려하는듯한 모습이랄까..
걱정스러워 어찌할바모르는 얼굴이 이와중에 참 아름답더군요
국가대표에서 옥장판 팔던 철부지 소녀가
서태지의 부인이 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함께있는 모습보니
천상 부부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튼 어제 발인식 동영상보니 너무 슬프더군요..ㅠㅠ
동료들의 황망해하는 모습
마왕이 요절할줄이야... 상상도 못했는데ㅠㅠ
그것도 다른사고도 아닌 어이없는 의료사고로. .;;
꼭 진실이 밝혀지고 벌받을사람 벌받기를..
IP : 118.220.xxx.117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11.1 7:26 AM (118.220.xxx.117)

    못보신분은 여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344753&cpage=...

  • 2. 놀이놀이터
    '14.11.1 7:31 AM (123.109.xxx.183)

    헉 근데 이은성 왤케 예뻐졌죠??;;;;; 지금 나오면 꽤나 잘나갈거 같아요....

  • 3. ㄷㅈ
    '14.11.1 7:34 AM (223.62.xxx.118)

    이은성이 서태지 보고있는 건가요?
    초점이. 딴 데 보고있는듯도.
    이은성 원래 이뻤어요.
    근데 눈을 너무 찢은듯,,

  • 4. ...
    '14.11.1 7:35 AM (182.228.xxx.137)

    예뻐지지는 않고 오히려 쌍꺼풀 수술을
    또했는지
    반올림때 매력이 없어요.
    영화 더게임때도 쌍거풀수술해서 오히려 분위기망쳐서 안타까웠는데 사진속은 더...

  • 5. 그게시판
    '14.11.1 7:3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덧글처럼 이와중에 참 이쁘네요.
    아기 낳은지도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사인이 정확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 6. ㅡㅡ
    '14.11.1 7:42 AM (118.220.xxx.117)

    쌍커플수술은 했다고하던데요.
    반올림을 안보고 국가대표때 처음봐서..
    지금얼굴도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7. ..
    '14.11.1 7:53 AM (121.157.xxx.75)

    반올림때라면 10때일텐데 그때와 비교하긴 미안하죠뭐..
    전 서태지 표정이 인상적이네요 정말 화난듯

  • 8. ....
    '14.11.1 7:57 AM (75.159.xxx.196)

    저도 쌍커풀 없을때가 더 매력적이고 분위기 있었는데...
    지금도 분위기면에서는 이은성 따라올 여자연예인이 없는것 같아요.

  • 9. ㅇㅇ
    '14.11.1 8:08 AM (14.63.xxx.31)

    서태지 메이크업 안해도 피부 정말 곱군요..
    이 와중에 동안도 다시금 인정!

  • 10. ㅣㅣ
    '14.11.1 8:11 AM (175.209.xxx.94)

    오연서 등등 요새 잘나오는 20대애들 얼굴손본느낌이랑 비슷..

  • 11. 눈..
    '14.11.1 8:16 AM (118.38.xxx.202)

    자연스럽지 못하네요..
    본인 얼굴 크기에 비해 너무 큰 듯.
    마치 인형을 보는 것 같아요.

  • 12. ㅇㅇ
    '14.11.1 8:23 AM (223.62.xxx.109)

    서태지가 동안이긴하네요..다시한번 느낍니다..

  • 13. 근데
    '14.11.1 8:36 AM (222.119.xxx.240)

    서태지+이은성이 정말 부부다 하는 느낌은 드네요
    저는 반올림때 얼굴을 알아서 그런지..그녀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사라졌어요
    쌍꺼풀 하면 다 예쁘다 생각하시지만 눈이 길고 동자가 컸던 사람은 안하는게 훨씬 예쁜것 같네요
    진짜 인형된듯..

  • 14. 이지은
    '14.11.1 8:49 AM (118.37.xxx.66)

    서태지 전부인보다 현부인이 휠씬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15. ㅇㅇ
    '14.11.1 9:37 AM (115.139.xxx.185) - 삭제된댓글

    이은성 특유의 매력이 사라지고 평범한 이쁜여자로 보이네요
    서태지 메이크업 한거 같은데 아닌가요?
    마지막 사진
    서태지 컴백해서 본 이래 가장 차가운 얼굴 ㅜㅜ

  • 16. ...
    '14.11.1 10:07 AM (99.225.xxx.210)

    이쁘네요.매력있고.

  • 17. 어이없음
    '14.11.1 10:14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이은성 완전 이쁘구만 이 와중에도 매력이 사라졌네 어쩌네 하는 댓글들 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반올림때 얼굴 알고 있구요. 눈에 손 본거 말고는 어릴적 얼굴이 있는데 무슨 특유의 매력이 사라졌다는 건지요.

  • 18. 완전
    '14.11.1 10:17 AM (180.65.xxx.29)

    이쁘더라구요. 애낳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우리때 생각해보세요 그맘때 애낳고 어땠는지

  • 19. ....
    '14.11.1 10:56 AM (112.155.xxx.72)

    남편 눈치 엄청 살피는 여자 같네요.
    부부싸움해서 남편은 화가 나있고
    부인은 그 화 풀어줄려고 눈치 있는대로 보고있는 분위기는
    저만 느끼는 건가요?

  • 20.
    '14.11.1 11:25 AM (180.65.xxx.29)

    윗님만 그래요. 존경하고 아끼던 6촌이 죽었고 의문사인데 부부싸움 타령하는 님이 이상한거죠

  • 21. 가장친하고
    '14.11.1 11:39 AM (175.117.xxx.23)

    존경하는 형이 의문사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표정이 좋겠어요?
    뭔 남편 눈치 엄청보는 부인이니 화를 풀어주니 어쩌니
    왜 이렇게 미친 사람이 많아
    저만 느끼긴 개뿔 님처럼 느껴는게 비정상이죠.

  • 22. 와이프들
    '14.11.1 11:41 AM (124.199.xxx.89)

    성형 만ㅍ이 시키나봐요
    첫째 둘째 다 조화 같달까
    죽은 꽃같은 느낌

  • 23. ㅇㅇ
    '14.11.1 11:48 AM (175.209.xxx.94)

    무조건 이쁘면 장땡인가요? 이쁘면 매력없단 말 하면 안되나요? ㅋㅋ 이은성 특유의, 대중에게 인식되어왔던 개성이랄까 그게 완전 사라져서 하는 소리인건데... 요즘 티비나오는 20대 연예인들 중 평범한 한 얼굴이 되어버린건 사실이잖아요. 강남언니 업그레이드 버전이랄까.

  • 24. ㅁㅁ
    '14.11.1 12:00 PM (1.224.xxx.46)

    나이도 들어가고 애낳고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대충 머리 묶고 상복입고 있는 여자를
    한껏 어리고 꾸몄을때와 비교하면 당연히 비교가 안돼죠
    왜이래요...
    본인들은 그러면 남들이 못알아보잖아요...ㅠ

  • 25. ㅇㅇ
    '14.11.1 12:10 PM (175.209.xxx.94)

    ㄴ 애낳고 살림하다 나와서 상복입고 후줄그레해 보여 매력떨어진단 소리가 아니잖아요? 누가봐도 달라진 얼굴이라 손대기전보다 개성이 떨어졌단 소리하는건데 웬 일반인들이랑 비교....

  • 26. o o
    '14.11.1 12:14 PM (207.244.xxx.141)

    ㄴ 누가봐도 달라지긴 누가봐도 이은성인데? 누가 들으면 얼굴 완전히 간줄 알겠네 오바떨지 좀 마요 뭔 쌍꺼풀 하나 한것 가지고 다른데 뭐가 그렇게 달라졌는데요? 뭔 헛소리야

  • 27. ..
    '14.11.1 12:22 PM (183.99.xxx.135)

    성형이고 뭐고
    이은성 저 눈이 어디 서태지를 보는 눈이예요?

  • 28. 이은성 시선은 모르겠고 ㅎㅎ
    '14.11.1 12:44 PM (125.129.xxx.177)

    서태지가 분노로 활활 타오르고 있는 건 보이네요. 서태지 근성이야 익히 알려진바 가만 안있을것 같아요.

  • 29. 전 서태지가 제나이로 보이는데
    '14.11.1 12:45 PM (115.143.xxx.72)

    티비에 나올때는 화장에 조명에 아직도 짱짱하구나 생각했는데
    이번 사진을보니 40대 아저씨 느낌이 드는데요.

    이은성은 본래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독특한게 참 좋았는데 달라져서 아쉽네요.

  • 30. ㅡ.ㅡ
    '14.11.1 12:53 PM (211.36.xxx.52)

    이은성 쌍까풀해서 독특한 매력이ㅠ없어졌네요.
    반올림때 말구, 무슨 웨딩화보찍은거 이쁘던데..
    눈이 쌍까풀 수술한 눈으로만 보여요. 비율은 참 좋더군요.

  • 31. ,,,,
    '14.11.1 1:31 PM (58.237.xxx.168)

    이쁜 타령,,,,,
    이쁨공화국

  • 32. 예전의
    '14.11.1 1:33 PM (218.238.xxx.174)

    그 독특한...아무도 따라올수 없는..그런 매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평범해졌군요.아쉽네요.

    저도 저 눈빛은 남편 눈치 살피는 눈빛으로 보이구요.

  • 33. ...
    '14.11.1 1:56 PM (211.245.xxx.215)

    저도 서태지는 뭔가 화가 나있고
    이은성은 남편 눈치 살피고 있는 표정으로 읽히는데요.
    어린애가 엄마 화났나 안났나 걱정하며 눈치 살필때 표정

  • 34. 행복한 집
    '14.11.1 2:25 PM (125.184.xxx.28)

    저도 서태지의 안색을 너무 살피는 어린 아내의 모습으로
    비춰져서 마음고생 많이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 35. 흐미
    '14.11.1 2:53 PM (115.139.xxx.185) - 삭제된댓글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니 무섭네요 ㅋㅋ
    내 눈에 특유의 매력이 사라졌다는데
    왜 흥분을 하쇼?
    내가 당신하테 강요했어?
    내가 보는 기준으로 보라고?
    별꼴이야

  • 36. .....
    '14.11.1 2:54 PM (110.70.xxx.170)

    다들 궁예 ㅡ.ㅡ
    정말 보고싶은대로 소설쓰시네
    딱봐도 옛날 이은성 얼굴그대로고ㅡ쌍커풀수술만하고
    엄청예쁘네요
    애낳고.상가집에.머리질끈묶고 온
    산모한테.예쁘네 아니네하는 맘심뽀..

    진심 의지하던 형잃고 슬픔보다 더.화나있는 신랑이
    너무 걱정되는 새색시에게는
    눈치본다며 말하는 맘심뽀.

    키보드나 두드리며
    신해철같은 뮤지션이.가서.슬퍼요 하는당신들보다
    더.슬프고 화난 유족들에게
    말로 죄짓지마세요

    세월호 아이들가족에게 말로죄짓던 사람들하고
    똑같습니다.
    연에인이라고해서 유족들에게 함부로
    말해도되는 권리가 대중에게있지않아요.
    진짜 가족인 유족에게 이런말이라니
    정떨어지네요.이사이트

  • 37. 뭉클이꺼지삼
    '14.11.1 3:24 PM (122.36.xxx.150)

    저런날에 저런 표정으로 서있는 조문객에게 할 소린가 싶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 모시고 가정 꾸리고 예쁜 아기도 생기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성큼 평범한 뮤지션의 생활을 살기로 한 마당에 다 있는데 마왕만 사라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안믿기네요.

    딴소린데 서태지씨는 항상 생각이나 정신이 젊고 어린 사람이고 이은성씨는 뭔가 성숙한 내면이 있는듯 두사람 태어난 시차는 멀어도 정신적인 유대감은 세대차이 안나고 잘 맞을것 같아요. 잘 어울리는 부부인데 이렇게 안타까운 장면으로 보게 되서 저도 맘이 아파요.

    어휴.. 이런 사진에 성형운운하는 정신머리는 뭘까 싶다 진짜.

  • 38. ㅁㄴㅇㄹ
    '14.11.1 3:53 PM (182.226.xxx.10)

    궁예많네요.
    나 같아도 내 남편이 좋아하는 친구이자 친척이 죽어서..
    그것도 의심스러운 죽음이라면
    발인날 남편 안색 엄청 살필 것 같습니다.
    이번 신해철씨 발인날이 그냥 발인인가요?
    발인 끝나고 화장장 가는 길에 부검하기로 결정되서 화장취소하고.. 그런 분위기면
    현장 분위기도 더욱 어수선했겠지요

  • 39. ...
    '14.11.1 4:03 PM (203.226.xxx.206)

    암튼 무슨 마네킹같아요

  • 40. 뿌니
    '14.11.1 4:52 PM (122.36.xxx.50)

    이은성 이뿌죠^^ 재벌가딸로 나오던 드라마에서 눈에확튀어 어,,이뿌다 생각하던배우였는데 ㅋㅋ 서태지가 데려갔네요 ㅎㅎ 솔직히 이지아보단 이은성하고 서태지가 천상 부부같아요!! 조강지처는 이.은.성

  • 41. 뿌니
    '14.11.1 4:54 PM (122.36.xxx.50)

    서태지 로리로리 싫어했는데 이은성보니 로리이미지보잔 이쁜가정 이룬거 같아요
    제가 이은성 너무 이뻐해서 ㅋㅋㅋ 둘이 천생연분 아이도 낳았으니 알콩달콩 잘살길!!
    남자는 여자를 잘만나야 이미지 소ㅔ신합니당 ㅋ 류시원이 여자잘못만나 이미지 망친 대표적 케이스
    서태지는 그반대,,공식석상에 이은성 자주 동반하길

  • 42. 글쎄
    '14.11.1 4:55 PM (58.236.xxx.80) - 삭제된댓글

    저 처자는 인상이 항상 어딘가 쫓기고 있는 표정, 겁에 질린 표정, 뭔가 급박해보이는 사람의 표정... 마음이 편치 않아보이는 표정. 서태지를 바라보고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불안감에 쌓여서 자기와 애착관계인 서태지를 쳐다보는 것으로 보여요.

  • 43. ....
    '14.11.1 4:59 PM (211.178.xxx.127)

    장례식장에서도 최고관심받네요
    근데 이렇게둘이있는걸.처음봐서그런지
    생각보다잘어울리네요
    이은성음또래보다 성숙한거같아그런지
    둘이 잘맞을듯요
    열받아 분노참으며ㅡ보이네요 진심열받은거
    미치기직전인 서태지를 걱정하는모습...
    돌발행동을 하진않을 신랑인건알겠지만
    화장하기로했다 부검하기로 급박하게바뀐 상황....
    누가 진정하고 장례식을 무사히 지날수있을까요
    휴.
    가족중.저런 억울한죽음이있었다면
    정말 제정신으로 참고있기힘들듯....

  • 44. ..
    '14.11.1 5:03 PM (116.37.xxx.18)

    위'글쎄'님 ..예리하시네요

    고양이상이라 톡~쏘는 매력은 있는데
    편안하다 푸근하다 따뜻하다..이런 느낌은 아닌 듯...

  • 45.
    '14.11.1 5:10 PM (39.7.xxx.175)

    사진만 보고 갑자기 호감과 칭찬세례 ‥
    참 낯서네요

  • 46. ..
    '14.11.1 5:12 PM (125.185.xxx.9)

    지인이 고인이 돼서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 이에요...
    그 사진 보면서 너무 무례가 되는 얘기들은 ... 좀....ㅠㅠ

  • 47. 에효
    '14.11.1 5:33 PM (1.11.xxx.54)

    미친 정신병자 같은 사람이 많네요.
    유족에게 연기중이니 뭐니 하는 사람..뭐에 미쳐서 저렇게 독한 말을 쏟아낼까요?
    그런 심성으로 아이낳고 키우고,그아이에게 바르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겠죠.
    그러지 마세요.
    내가 지은 구업 나 아니면 내 후손에게라도 반드시 돌아옵니다.

  • 48. ...
    '14.11.1 5:42 PM (211.178.xxx.127)

    세월호 아이들가족에게 말로죄짓던 사람들하고
    똑같습니다.22222222
    머야 세월호 유족위해 성금내던 사이트 맞음?

    세월호유족보고 온갖 악담 쏟던 새누리당과 다른게 뭐유?
    진심으로 소름 돋습니다

  • 49. ....
    '14.11.1 5:49 PM (75.159.xxx.196)

    이은성 반올림때요.
    쌍커풀 없어도 큰눈이였나요?
    제 기억에는 그때도 굉장히 크게 느껴졌었는데
    큰눈을 쌍수해서 더크게 한건지
    작은눈을 크게한건지..
    요즘은 작은눈도 정말 인형처럼 만들더라구요.
    그 후에 인형눈처럼 렌즈가 필수겠지만..

  • 50.
    '14.11.1 5:52 PM (59.5.xxx.105)

    요즘 서태지가 좋아져서 서태지 글들 다 읽고 있는데, 악플 다는 님들은 참 무섭게 다네요.
    그러지 마세요. 그렇게 사람 미워하면 그게 다 자기자신한테 돌아온다잖아요.
    그리고 서태지 악플은 참 교묘하게 다는 사람들이 있네요. 참 이상하게요.

  • 51. 어휴 징글징글
    '14.11.1 6:03 PM (121.166.xxx.219)

    이러니까 숨어서 결혼했지.
    장례식 갔다가 새색시 봉변당하네.

  • 52. ...
    '14.11.1 6:06 PM (116.87.xxx.5)

    슬픈 연기라니요 발인마치고 관이 차에 실리고 장례식장 떠려고 할때 사진아닌가요.
    다른 사진보면 미망인과 부모님이 어린 자식 붙잡고 오열하는 모습이던데. 친인척아니라 이런 장면은 아무 관계없는 생판남이 봐도 눈물이 날 수밖에 없어요. 장례식장 한번도 안가보셨어요.
    하물며 남편 친척인자 친한 형의 부인이 남편보내면서 저리 울고 있는데 보고있는 사람들이 눈물 참는게 더 어려운 상황아닌가요.

  • 53. 글쎄
    '14.11.1 6:08 PM (58.236.xxx.80) - 삭제된댓글

    미모야 꽃같은 아름다운 사람인데 인상은 항상 죽음에 쫓기는 사람같은 느낌... 뭔가 곧 붕괴될거같은 위태로움... 마음관리 잘해야할 것 같아요.

  • 54. .....
    '14.11.1 6:09 PM (110.70.xxx.8)


    진짜 숨겨놓는게
    와이프를 위한거였군요..
    다른것도 아니고 가족장례식에 사람들 말하는거보소.
    장례식인데도이런정도면
    보통때에 결혼한다 연애한다했음
    갈기갈기다찢어놓았을듯.
    감금은 실제로는 대중들이 시키고있네요

  • 55. 태지 부인을 냅둬요 좀
    '14.11.1 6:23 PM (83.168.xxx.160)

    남편 친척,친구 장례식장 가자면 자기는 애 낳은지 얼마 안 되서 그런데 가면 안 된다고 떠절떠벌 할 아쥼마들의 어마어마한 댓글들....

    서태지 부인으로 살겠다고 결심함 저 젊은 아기엄마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 56.
    '14.11.1 6:32 PM (116.125.xxx.180)

    전 왜 카메라 신경쓰는것처럼 보이죠? ㅋ
    뭐 어쨌든 다시 태어난거 같아요 딴사람같네요

  • 57. 아후...
    '14.11.1 6:45 PM (211.36.xxx.179)

    깔게 없으니 별걸 다...
    제가 보기엔 서태지가 저런 얼굴로 대한적이 없는거겠죠. 그것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이해된다는 .. 그런걸로 보이는데요. 저라도 그럴거같은데.. 여기선 이지아랑 피규어 얘기 안나오나요?

  • 58. ...
    '14.11.1 7:00 PM (58.237.xxx.37)

    솔직히 화장 짙게안했고 예쁘고 착해보입니다. 어쨌든 팬분들도 안티분들도 서태지 관련글 안쓰시면 좋겠어요. 답안나오는 분쟁... 답답하네요.

  • 59. 1111
    '14.11.1 7:13 PM (69.10.xxx.251)

    아기 금방 낳고 힘들텐데, 저렇게 문상 와 있는거 보니 짠한 맘도 들고,
    얼굴이 푸석하니 아직 붓기도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
    맘이 너무 안 좋겠어요. ㅜㅜ

  • 60. 저도....
    '14.11.1 7:26 PM (219.240.xxx.145)

    이 사진 보고 그동안 서태지 이미지는 대중들이 자기맘대로 만들었구나 싶던데요,
    제가 보기엔 너무나 정상인 부부이고 정황상 너무나 당연스런 표정들인데 생각은 정말 제각각이네요.
    지금도 이런데 서태지 한창때야 말로 이지아 말처럼 산에서 내려온 다람쥐에게도 숨겨놓을만 하네요.
    그리고 그당시 서태지라면..... 이지아도 사실 할말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9개 가진 여자가 못가진 1개를 욕심 내는거로 보였어요.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었으면 자기가 판단했어야 하고 미성년자라 몰랐다면 부모는 왜 있나요???
    서태지가 아닌 우리가 모르는 사람이랑 그렇게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헤어졌다 했으면 이지아는 아마 끝까지 숨겻을거에요.
    그리고 연에인들은 가족 공개하는 순간 인터넷은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그 연에인이 볼지 안볼지 모르니 그들을 자극할수 있는 최대한 나쁜 말들을 쏟아 붓는거 같아요.
    그 말에 상처 받는 연예인들이 바보같긴 하지만
    가끔 82에 글쓰고 기분나쁜 댓글 하나만 봐도 기분나쁜게 사실이니.......
    활동하는 동안은 인터넷은 끊는게 나을거 같아요.
    특히 가족을 공개했을때는요.

  • 61. ,,,
    '14.11.1 9:13 PM (122.38.xxx.189)

    근데 왜 욕을 먹는거죠? 별것도 아니드만.. 유독 서씨부부를 카메라가 잡더라니..역시나..갖가지 말들이..

  • 62. 세상에
    '14.11.1 11:05 PM (119.194.xxx.185)

    일부 사람들 말하는 것 좀 보소.. 너무 하시네..

    따지고 보면 생판 남인 나도 신해철씨 장례식 보고 가슴이 떡 메이더만..

    가장 가까운 친우이고 친척 관계였던 당사자 마음은 어떨지.. 조문 사진 보고도 이리저리 씹고 싶을까요? 그런 사람들은 신해철씨 글에 뭐라고 댓글 남겼을까요?

    마음 곱게 쓰고들 삽시다.. 언제 어떻게 갈지도 모를 세상, 독기 뿜고 남 헐뜯으며 살고 싶나요?
    팬 아닌 나도 이렇게 질릴 지경인데.. 오히려 서태지씨 응원하고픈 마음이 드네요.

  • 63. 죽음에
    '14.11.1 11:14 PM (14.52.xxx.59)

    쫒기는 인상은 또 뭐에요ㅠㅠ
    이쁘기만 하네요
    전 서태지 이번에 인터뷰 하는거 보고 사람 다시 봤네요
    좀 철없고 어린 이미지였는데 지나간 세월동안 맘고생도 많고 내공도 깊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 64. ㅇㅇㅇㅇㅇ
    '14.11.1 11:20 PM (222.112.xxx.99)

    저와중에 이은성 살짝살짝 헐뜯는 사람들은 참... 대단하다 이런생각 밖에 안드네요.

    열등감으로 꽉꽉 찬 사람들인가.. 에휴.

  • 65. 뭐지??
    '14.11.2 12:01 AM (218.48.xxx.224)

    내가보기엔 일부댓글중 하나가 연애인의 외모가 조금 어떻다.. 라는 표현한것뿐인것같은데 피해의식에 쩐 댓글들은 뭐지??
    사람들을 이다지도 미치게하다니... 종교의힘이 과연 대단해요
    할일들 없으면 애들에게나 좀더 신경써주세요

  • 66. 마미
    '14.11.2 12:49 AM (61.83.xxx.90)

    새색시한테 뭘 푸근함이 없다고 말해요? 여기 댓글 쓰는 사람들 다 저 뒤의 아줌마들 나이죠?? 동영상으로 보세요. 눈치 살피는 여자가 아니라, 남편이 전에 없이 뻣뻣하게 경직돼 있어서 화들짝 놀라서 계속 살피는 아주 착한 심성이던데요. 꼭 동영상 찾아보세요. 사진으로 보고 다들 오해하네요.

    저 이번 서태지 음악 별로구요. 20대 이후 곡들 중 마음에 차는 곡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말은 똑바로 하자구요. 서태지가 성격이 보통 사람들하고 다른 것 같아요. 빡친 것도 아니구요. 그냥 너무 슬프고 황당해서 뻣뻣해져 버린 것 같더라구요 시체처럼. 그런데 아내가 본능적으로 남편 상태 알아서 놀라서 쳐다 보더라구요.

    아마 손 잡아봤다면 부들부들 떨리고 있을 것 같은 상태?

    그리고 뭐 빡쳤다느니 서태지가 이번에 뭔가 보여줄 거라느니 하는데, 그는 의외로 앨범 홍보 외에는 소극적인 편이구요, 사회비판 가사는 마케팅용 뭔가 있어 보이는 식이지,실제로 그가 그렇게 사회를 위해 소매를 걷어부치는 사람은 아니예요. 이번 신해철 부검도

    이승철 싸이 윤종신 등이 아침부터 유족에게 말할까말까 머리 맞대고 시나리오 짜고 그래서 큰맘 먹고 총대 멘 거구, 거기 서태지는 참여 안 하거나 못했어요.

    신해철은 가사만 사회비판적인 게 아니라, 자기가 총알받이 아니 욕받이 같이 실제로 행동을 한 거구요. 서태지는 사회비판적 가사를 신해철 노래를 듣고 처음 보고 충격받고 자기도 저렇게 써야지 했대요(어제 유스케에서 한 말),

    서태지 가사는 사회비판적이지만, 진심으로 들리지는 않았어요. 팬일 때부터 가사는 좀 가식적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냥 시대유감. 그 말 누가 못할까요.

    신해철 가사는 그냥 자기 마음을 그대로 다 써내려간 것 같이 진정성이 있어요.

    어쨌든, 보시다시피 전 서태지 팬 접은지 오래이고, 이번 그의 노래 별로예요 아주 많이.

    하지만 말은 똑바로 합시다. 동영상 보면 아내가 남편 걱정해서 돌봐주는 영상이예요. 마음씨 좋은 아내던데요

  • 67. 허허 참
    '14.11.2 1:34 AM (210.221.xxx.221)

    소장천공기사 보고 화딱지 나있는데.. 헛참 서태지 부인에 대해 나쁘게들 평하는지....@
    전 이번 사태에서 서태지씨 다시 봤어요.
    두사람이 6촌이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신해철에 대한 추도 글을 보면 간결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핵심적으로 잘 표현했더군요. 신해철씨의 광펜은 아니었는데도 눈물나고 그의 음악을 오래도록 들어야겠다는 심정이 들게하더군요.

  • 68. 우리
    '14.11.2 2:07 AM (39.7.xxx.73)

    우리 예의는 지켜요.
    여기 계신분들 거의 어머니거나 엄마 되실 분들이잖아요..
    부탁 드려요..

  • 69. 뿌야
    '14.11.2 2:14 AM (116.36.xxx.113)

    사진으로 보니 실감 나네요. 두 분이 부부라는 게. 서로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요.

  • 70. ㅅㄷ
    '14.11.2 2:23 AM (121.188.xxx.144)

    전 서태지팬이 아니고 오히려 별로라 생각하는1인으로서
    서태지 굉장히 화가 나 보이고
    그런 서태지에 놀라
    어쩔줄 모르는 부인의 모습이네요

  • 71. ㅅㄷ
    '14.11.2 2:24 AM (121.188.xxx.144)

    걱정하는 모습.

  • 72. 이은성 원래
    '14.11.2 7:40 AM (211.207.xxx.203)

    이뻤어요, 근데 얼굴이 좀 좁아진거 같기는 해요. 예전엔 좀 넙데데한 느낌.
    성숙하고 깊이감 같은게 느껴지는데, 저는 예전에 초롱초롱 탱글탱글 빛나던 때가 더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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