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심하고 상처잘받는 성격 어찌고쳐야할까요 ㅜㅜ

.... 조회수 : 9,121
작성일 : 2014-11-01 03:16:54
 성격이 우울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성격밝다는 소리도 잘듣고  판매일을 하고 있는데 친절하다는 소리도 엄청듣습니다.  근데 제가  말이나 행동하나하나에  예민해지고 상처를 잘받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톡 쏘는건 걍 그러려니 열받아도 끝나는데 아는 사람이 그러면 자꾸 그 장면을 되씹고  맘에 상처를 입게 되네요....  생각을 자꾸 안해야지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자꾸 되새겨지네요...그려면서 가슴에 생채기가 하나씩 생기니까 정말 이럴땐 어찌해야 할까요?   기본적인 성격이라 고치기 힘들까요?
IP : 59.9.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3:25 AM (27.35.xxx.143)

    제가 딱 그런 성격이예요. 그 성격 고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요. 독한 친구도 사겨보고 피하기만했던 싸움들 마주서도보고 깡이 필요한 운동도 해보고 인생에서 아주 고달픈 시기도 이게 다 날 강하게 해주겠거니 꾸역꾸역 이겨내봤는데 일단 전 안바꼈어요. 남들은 운동하나만 해도, 어떤 사건 하나만 겪어도 바꼈다던데....전 아직 그대로ㅜㅜ

  • 2. ...
    '14.11.1 3:27 AM (122.36.xxx.29)

    사회생활하면 되요. 말많고 드센 사람들 있는 직장 가면 어느정도 개선은 됩니다만...

  • 3. nnb
    '14.11.1 3:28 AM (82.246.xxx.215)

    성격이에요 저두 남들이 볼땐 쿨해보이는데 별거아닌걸 되새기며..ㅜㅜ어쩔땐 몇날며칠을 생각해요 뒤돌아보니 그땐 제가 힘들고 예민한 시기였더라구요 컨디션 좋을땐 한두시간이면 떨쳐버리는데 예민할땐 진짜 신경쇠약인가 싶을정도로 오래생각해요;; 님이 힘든시기여서 그런것 아닌가요??전유독 힘든시기에 더그렇거든요..ㅜ

  • 4. .....
    '14.11.1 3:36 AM (58.229.xxx.111)

    가토 다이조.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추천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성격이라 사람을 피하기만 했는데
    조금씩 연습하면서 바로바로 갚아주는게 서로서로 건강해지는 방법이더군요.

  • 5. ..
    '14.11.1 3:45 AM (122.34.xxx.39)

    저는 순발력이 떨어져 받아치지는 못해도
    뜨아한 표정이라던가 썩소 정도는 날려요.
    그러고는 하던 말도 줄이죠.
    그럼 상대방도 조심하더라구요.

  • 6. 저도 그랬어요
    '14.11.1 8:11 AM (210.178.xxx.208)

    몇년전에 아주 기가 세고 직설적인 말 서슴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한 적 있어요
    마음의 상처 숱하게 받고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서 집에서 매일 눈물바람 ㅠㅠ
    근데 그 힘든 시기를 지나고 나니 지금 그 사람들에게 고마워하고 있어요
    유리 멘탈에서 적어도 강화유리 멘탈 정도는 되었다고 해야하나?

    힘든 시간동안 컨트롤마인드를 엄청 해댔죠
    "저들의 언행은 나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다..." "나도 저들만큼 잘난 사람이다..."
    언제부턴가 웬만한건 별 거 아니게 쏘쿨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언제부턴가 아니다 싶은 상황엔 완전 직설적으로 톡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세상살이가 조금 수월해져서 행복지수가 높아져있더라구요
    그래도 원래 소심하지 않은 사람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지만요 ^^
    님도 늘 당당하게 지내시다 보면 그들이 님에게 함부로 하지 못날 날이 올거에요

  • 7. 40대중반까지도
    '14.11.1 8:30 AM (175.223.xxx.246)

    저는 그래서 아직 사회생활을 못하고 지인도 아주 좁고 깊게만 만나고 있어요
    전업으로 살다 죽을듯..
    조직사회는 무서워요 ㅠ

  • 8. 근데..
    '14.11.1 8:37 AM (222.119.xxx.240)

    제 주변에도 원글님같은 지인 많거든요
    그들이 말하면 주위사람들도 톡쏘고 억울한 일이 많다는데..솔직히 말하면 받아들이기 나름 같습니다
    약간 의연한 성격을 가지도록 노력해보시고요 남을 의식하는건 생각보다 그들이 나를 생각하는건
    2~3초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훨씬 쉬우실거에요
    인간관계가 제일 쉬운 1인의 오지랖이었습니다(좋다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안받음)

  • 9. wjeh
    '14.11.1 10:28 AM (211.58.xxx.49)

    저도 그래요. 남들은 제가 할말 다하고 사는줄 알아요. 그치만 저는 곱씹고 있어요. 속으로 상처받구.. 근데 남들은 몰라요.
    그나마 남들이제가 할말 다하고 사는걸로 아는건 "제가 그런건 좀 싫어해요" "제가 저녁에는 약속을 잘 안해요"뭐 이런식으로 계속 나를 표현하고 있어서지요. 물론 성격이 좀 그렇다보니 화가날때 바로 화내거나 뭐 이러진 못해요. 근데 솔직히 표정은 못 숨겨요. 싫은소리 잘 못하구요. 그래도 나를 표현하다보니 좀 나아요.
    되도록 어지간한 일은 그냥 넘기려고 합니다. 크게 신경안쓰려구.. 혼자 곱씹고 신경쓰며 상처받고 소심해 하니까요.
    그리고 상대에게 말하는것도 자꾸 연습해야 합니다. 해버릇해야 말이나와요.
    지금은 시어머님께도 "어머니가 시키셔서 하긴 하는데요 제가 하고싶은건 아니에요"라고 말도 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들이 제가 당당한 사람으로 생각하니까 저에게 상처줄 말을 쉽게 하거나 하진 않아요. 제가 너무 당당해 보이나봐요. 그리고 상대방들이 저를 쉽게 안보니까 또 제게 함부로 하면 제가 막 따질것 처럼 생각하는지 실제 따지거나 뭐라 한적 없지만 오히려 상대가 조심하는 부분도 있어요.

  • 10. say7856
    '16.7.31 9:37 AM (110.70.xxx.94)

    저도 상처 잘 받는 성격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61 친정엄마. 11 ... 2014/11/06 3,898
434760 의료진 증언 "신해철 응급처치 기기 충전 안 됐다.&q.. 7 호러 2014/11/06 2,732
434759 부산 면접 헤어 메이크업 알려주세요 1 행복한즐거운.. 2014/11/06 820
434758 완전히 백발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5 차라리백발이.. 2014/11/06 1,813
434757 가을은 실종인데 나는 살찐다! 5 똥집튀김 2014/11/06 1,084
434756 저녁 7시 30분만 되면 ‘강제 소등’하는 회사 2 샬랄라 2014/11/06 952
434755 차 긁고 몰래 도망가도 사람 안타 있었으면 처벌받게 할 수 없나.. 2 .. 2014/11/06 842
434754 1시간20분 걸려서 한음식들 3 음식 2014/11/06 1,483
434753 목욕 몇분걸리세요 24 목욕 2014/11/06 6,701
434752 애정표현하는 남편 ........ 2014/11/06 1,361
434751 비싼 와인을 마셨어요~~~! 16 제 딴엔 2014/11/06 2,516
434750 수술하고 퇴원했어도 집안일하기 6 구주 2014/11/06 1,238
434749 강ㅅㅎ원장 황금알에 지금 나오네요 31 기다리다 2014/11/06 15,066
434748 학습지회사가 주최하는 학부모 강연.. 들을만한가요? 1 교x 2014/11/06 655
434747 유리 보관용기 유용한 사이즈는? 2 ... 2014/11/06 611
434746 택배 받고도 인사가 없네요 12 2014/11/06 3,092
434745 1년내내 죽음과 시신이야기만 한 대한민국.. 6 희망좀 2014/11/06 1,058
434744 배추 겉대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4/11/06 1,365
434743 미친놈아~ 그만해! 하고 소리질렀어요 63 남편에게 2014/11/06 19,849
434742 생일인데 출장와있어요.. 치킨or고기? 8 ㅅㅁ 2014/11/06 803
434741 전세자금 대출 문의드려요.. 3 .... 2014/11/06 979
434740 외국인 접대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1 .. 2014/11/06 662
434739 '무상급식' 거부, 점심 물배 채운 홍준표의 한풀이? 1 샬랄라 2014/11/06 1,255
434738 요즘 초등 일부초등 애들 정말 영악한것같아요 4 초등 2014/11/06 2,346
434737 1억 운동기구 구입이 국가 안보와 관련있다고? 3 ... 2014/11/06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