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하고 5일만에 입퇴원 반복하다 사망했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변명

ㅇㅇ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14-10-31 18:18:29

얼마나 개떡같이 뱃속을 뒤집어놓았으면 재개복한 의사가 익명을 가장해 뱃속이 쓰레기 같다고 했을까요.

수술 직후부터 (게다가 원치도 않았던 위접는 수술까지 멋대로 해놓고) 염증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으로 수차례 입퇴원을

반복시키다 어처구니 없는 죽음에 이르게 해놓구선..

무슨 연예인이라 시키는대로 안하고 무분별한 생활을 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지껄이고 있나요?

지금 그곳에서 위밴드 시술 받다 죽을 뻔했다는 사람들 증언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데

미친놈 아닌가요?

이놈들 보아하니 가만 두었다가는 자기네 병원에서 죽을 것 같으니 결국 아산병원으로 보낸 것 같은데

그 쓰레기 내장을 다 보일 것 알면서 아무 병원으로 보냈을 것 같진 않고..

다 무마해주고 입 닫아줄 병원으로 보내지 않았겠어요..?

아산병원 내 의사 중에 양심선언할 의사가 있지 않는한 절대로 제대로 말 안해줄 것 같아 큰일입니다.. ㅜㅜ 

IP : 14.63.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체의 장기는
    '14.10.31 6:37 PM (183.96.xxx.1)

    위를 중심으로 아래 소장 대장..다 정상적으로 자리하고 있어야죠..
    얼마나 곪고 염증으로 부었을까요..장이 심장을 압박해 심정지가 왔으니..
    장이 엄청 불어났단 얘긴데..상상도 안되요..
    진짜 급성 패혈증은 수순아녔나요..ㅠㅠ
    그정도 의료상식도 없는 사람이 의산가요..ㅠㅠ

  • 2. 제가
    '14.10.31 7:2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봄에 수술하고 입원했는데 통증 호소하면 간호사가 한밤중에도 의사 오더받아 진통제 처방받아
    주더군요
    염증 생길까봐 열 수시로 체크하고 피검사 하루에 두번씩 꼭하고요
    통증 호소하는 환자를 방치하다니 기막힙니다
    아픈거 참으려면 왜 병원갑니까
    그냥 집에서 앓지

  • 3. ㅇㅇ
    '14.10.31 9:49 PM (14.63.xxx.31)

    기본적인 인간의 심성만 지니고 있다해도 문상을 안올 수는 없겠죠..
    피검사만 해도 아는 염증 분석도 못하는 쓰레기 의술에..
    인간의 최소 양심조차 없는 악마..

  • 4. hanna1
    '14.11.1 5:50 AM (99.236.xxx.173)

    죄지은게 있으니 문상 못오겠죠
    천벌받을 놈,살 사람이 죽었으니 그 의사는 살인자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962 대학병원 특진수술 의사 실수와 어이없는 사후처리 어디에 도움을 .. 11 언니 2015/01/14 2,683
455961 남자친구 없으신 미혼분들 주말에 뭐하세요?? 6 dd 2015/01/14 3,165
455960 내 아이가 인천 어린이집같은 일을 당한다면 23 눈에는 눈 2015/01/14 3,854
455959 아이 책상을 주문했는데요 2 어이상실 2015/01/14 829
455958 여자가 긴장안하면 못생겨지나요? 2 행복 2015/01/14 1,770
455957 어린이집 아이돌보는게 쉽지 않다구? 이런~~ 29 으 신이여... 2015/01/14 3,892
455956 조금남았던 에어쿠션 5 ,,, 2015/01/14 2,538
455955 아이허브 비타민제 믿음이 안가요 10 내생각 2015/01/14 4,796
455954 책좀 추천해주세요 whitee.. 2015/01/14 429
455953 사골 뚜껑열고 끓여요? 2 곰탕 2015/01/14 2,380
455952 12월에 2살 아이 위에서 떨어뜨린 일도 있었네요 4 인천 2015/01/14 1,580
455951 제빵기 필요하신분 3 찬맘 2015/01/14 1,994
455950 여기는 부정적인 글만 올라오나봐요? 15 사라 2015/01/14 1,942
455949 솔직히 학부모들도 매한가지 47 참^^ 2015/01/14 12,071
455948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3 노랑새 2015/01/14 1,612
455947 세월호274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 가족과 꼭 만나주세요.. 14 bluebe.. 2015/01/14 562
455946 스텐레스 후라이팬 추천 부탁드려요. 3 2015/01/14 2,651
455945 감자철에 포슬한 분 내는 감자를 한 박스 샀는데 1 닭도리탕 2015/01/14 1,298
455944 조두순이 2020년도에 나온다는데... 6 ... 2015/01/14 1,608
455943 근로계약서가 없는 직장 3 좋을까 2015/01/14 1,913
455942 그림속 여인 아직도 찾고 있어요... 15 후이즈쉬 2015/01/14 3,438
455941 민아 베이커리 빵을 시식해본 결과 5 2015/01/14 4,940
455940 제가 유치원 다닐 때 70명이 넘었어도 선생님이 화 한 번 안 .. 7 지금 동영상.. 2015/01/14 1,927
455939 조민아 베이킹클래스 서울치고도 비싼편인가요..??? 18 .. 2015/01/14 8,052
455938 사는게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벗어날수있을지... 6 아무말이라도.. 2015/01/14 6,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