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다녀오시는 부모님 마중 ㅇ어쩔까요

부모님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4-10-31 17:45:33
조금 있으면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리실 거에요
60,70대 후반 연센데... 단풍구경 충청도로 다녀오고 계세요
터미널서 강서쪽까지 전철타고 가셔야하는데
저희집은 마포 쪽이구요
여기서 터미널가서 모시고 강서까지 갔다 오려면
저녁먹는 시간 포함 세네시간 걸릴텐데
아가들이 2세 5세에요

마중나가고픈데 막히는 시간 애들이 걸리기도 하고
평소에 부모님 도움 많이 받는데
애들 핑계로 힘드신거 나몰라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 애들 데꼬 다녀올까요 ㅜㅜ
IP : 1.232.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시
    '14.10.31 5:46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요즘 좋습니다.

  • 2. 아들만셋
    '14.10.31 5:48 PM (112.151.xxx.148)

    웬만한 어르신들이연 애들 데리고 나오는거 힘들다는거 이해해주실거예요
    저도 2살 5살 애가 있어요
    정 맘에 걸리면 부모님 집 근처서 만나서 같이 저녁드시고 오세요
    퇴근 지하철에서 힘들어요

  • 3. ....
    '14.10.31 5:49 PM (14.46.xxx.209)

    애들 데리고 갈만큼은 아니지 않나요~?

  • 4. 터미널~강서
    '14.10.31 5:59 PM (211.110.xxx.248)

    9호선 타면 한번에 쭉 가시잖아요.
    택시타면 오히려 막히고요.
    강서에서 만나서 저녁 드시는 건 어때요?

  • 5. dd
    '14.10.31 6:0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지금 이시간은 택시는 넘 밀리고 지하철도 퇴근시간이라서 붐빌텐데..
    그냥 전화한통 하시고 주말에 뵙는걸로 하세요, 지금 이시간에 아기들이랑 가기는 무리에요..

  • 6. ???
    '14.10.31 6:35 PM (182.221.xxx.59)

    왜 마중 나가셔야하나요??

  • 7. 아기가
    '14.10.31 7:14 PM (220.76.xxx.234)

    아직 어려요
    안가셔도 될거같은데요

  • 8. ...
    '14.10.31 7:19 PM (116.123.xxx.237)

    서울 시내면 그냥 알아서 전철 타고 가셔도 되죠

  • 9. ...
    '14.10.31 7:19 PM (116.123.xxx.237)

    전화나 한번 드리세요

  • 10. 강서면
    '14.10.31 7:22 PM (211.36.xxx.173)

    고속터미널에서 9호선 급행타면 염창이나 가양역은 20분도 안걸려요. 강서 지역 어디인지는 몰라도 괜히 들리고 뭐하느니 바로 전철 타는게 더 빠르고 편해요

  • 11. 전화한통이면되지
    '14.10.31 7:54 PM (211.36.xxx.235)

    왜 마중을나가는지 이해불가....

  • 12. ..
    '14.10.31 8:26 PM (59.15.xxx.181)

    원글님 가족적인 분위기는 마중을 나가야 하는 분위기인것 같은데
    왜 나가냐고들 하시면 어떡합니까..

    아이가 어린거 부모님들 다 이해하세요
    가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고 상황이 그래서 안타까와 글올리신것 같은데
    오늘은 택시타고 오시라고 말씀하세요
    전철타고 오시면 안막히겠지만
    노인분들 막혀도 택시타는게 편하지 그시간 전철타고 오시려면 번잡스럽지요.

    참 고운 따님같아요

  • 13. 원글
    '14.10.31 8:47 PM (1.232.xxx.42)

    감사해요 애들데리곤 넘 무리인거 같아 안갔어요

    돈든다고 택시는 또 절대 안타실 거 같고
    오지말라고 전철타면 금방이라 하시는데
    퇴근길에 힘드실 거 같았거든요 ㅜㅜ

    평소에 부모님 도움을 넘 많이 받는지라...
    다시 전화해서 꼭 택시타시라 못나가서 죄송하다 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772 김범수씨와 안문숙씨에 대해 12 사랑의 완성.. 2014/11/21 6,772
437771 김치가 너무 빨갛지가 않아요.. 3 나비잠 2014/11/21 1,037
437770 일본식 버터 설탕 토스트 때문에 미치겠어요. 74 아흑 2014/11/21 20,252
437769 결혼생활 불행하면 심장병 위험 증가한다 샬랄라 2014/11/21 613
437768 연예인 2세들 잇달아 광고모델 나선다. 5 블랙야크 2014/11/21 1,945
437767 둘째 출산후 4개월. 안아픈데가 없는데 뭘하면좋을까요? 2 예쁜홍이 2014/11/21 1,266
437766 그냥 마음이 외로운지 어떤 사람이 좋아졌어요. 4 자유 2014/11/21 1,361
437765 초등입학아이들과 남편있는 시골에서 1년살다가 전학오는거 어떨까요.. 6 고민 2014/11/21 951
437764 배추김치 위에잎파리만 담가두 맛있을까요? 5 요리초보 2014/11/21 790
437763 소크라테스나 강태공의 부인이 악처라고 생각 안해요 여자 2014/11/21 1,043
437762 영어 필기체 배우기와 사용 12 명필 2014/11/21 3,430
437761 나에게 주는 선물-pt, 어떻게 하면 잘 받을까요? 3 결심 2014/11/21 1,379
437760 진한컬러 왁싱후... 2 왕 스트레스.. 2014/11/21 1,017
437759 말'뽄새' 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쓰였나요? 12 2014/11/21 4,002
437758 vince에서 옷을 3개나 샀어요. 8 Vince 2014/11/21 2,635
437757 쌍용차 22번째 죽음 쓸쓸한 뒷 이야기 4 슬프네요. 2014/11/21 961
437756 이별통보 여친 살해, 여친 애완견까지 세탁기 넣어 죽여 6 참맛 2014/11/21 3,628
437755 "내 새끼 사랑해"... 서울시 세월호 기억공.. 5 샬랄라 2014/11/21 1,013
437754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마카롱 상자 사려고 합니다 2 포장 고민.. 2014/11/21 717
437753 내년에 금리 오르면 돈떼이는 사람 많을것 같아요 4 깡통전세 2014/11/21 3,493
437752 급질/ 절인배추 20킬로그램에 까나리 액젓 얼마나 넣을까요? 23 아아 2014/11/21 3,603
437751 20대후반 옷은제평 몇층가야하나요? 4 모모 2014/11/21 1,078
437750 큰글씨 달력 (어르신달력) 3 0000 2014/11/21 972
437749 무국요 소고기 없이 무만 해도 15 카라 2014/11/21 3,784
437748 요즘 부츠 신으세요? 6 커피 2014/11/21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