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급식을 성적순으로..도 넘은 '학생 줄세우기'

샬랄라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4-10-31 15:03:28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1031135104332
IP : 218.50.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1 3:04 PM (183.101.xxx.50)

    선생들도 시험봐서
    성적순으로 밥멕였으면 좋겠네요

  • 2. 이건 또
    '14.10.31 3:05 PM (58.72.xxx.154)

    무슨 개소리야~~

  • 3. 도를 넘었네요..
    '14.10.31 3:07 PM (112.152.xxx.47)

    .....한심하네요....선생님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따를 걸 따르고 ...행할 껄 행해야지...

  • 4. 도대체
    '14.10.31 3:10 PM (211.207.xxx.17)

    그 학교에는 저 행동에 반대 의사를 밝히는 교사들이 없었던 건가요??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 5. 세우실
    '14.10.31 3:12 PM (202.76.xxx.5)

    애들 밥 가지고는 좀 장난치지 말라고!

  • 6. 유탱맘
    '14.10.31 3:25 PM (210.100.xxx.191)

    세상은 넓고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은 넘쳐나는구나
    아이들아 미안하다

  • 7. ..
    '14.10.31 4:12 PM (223.62.xxx.60)

    인격은 나이순 아니란거 이런거보면 알수 있어요.
    얼마전 운동회때 늘 달리기 꼴찌만하던 친구 손잡고 결승선 통과해서 다같이 1등한 초등학생 기사랑 대조적이고 어른인 제가 너무 부끄럽고 기가찹니다. 이런 세상에서 그나마 아이들이 희망이네요. 미안하고 부끄럽다 얘들아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8666.html

    손에 손잡고 다함께 1등…초등 운동회 사진 ‘폭풍 감동’

    등록 : 2014-10-07 11:02
    수정 : 2014-10-07 11:30

    5년간 달리기 꼴찌만 하던 친구 위해 ‘깜짝모의’
    앞서가던 4명, 30m 지점서 기다려 나란히 골인

    5일 ‘오늘의 유머’에 올라온 어느 초등학교 운동회 달리기 시합 사진.
    5일 커뮤니티 사이트 ‘오늘의 유머’에는 “초등학생한테도 배울 것이 있더군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이디 ‘테라바다’가 한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에서 6학년생 5명이 달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다.
    그런데 보통 달리기 시합과는 다르다. 초등학생 4명이 키가 작고 덩치가 큰 학생과 함께 나란히 손을 잡고 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트랙 가장 안쪽의 키가 작은 학생은 5년 동안 달리기에서 꼴찌를 도맡아왔다고 한다. 나머지 네 명은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를 앞두고 늘 꼴찌만 하던 친구를 위해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30여 미터를 달려 나간 뒤 멈춰서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에게로 향했다.
    이들 네 명은 꼴찌인 친구 손을 잡고는 함께 달려와 나란히 결승선을 끊으면서 모두가 1등을 했다. 꼴찌로 트랙을 달리던 학생은 친구들의 손길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사진은 그 순간을 담고 있다.
    테라바다는 “이 세상은 피라미드 구조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모두가 1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글을 맺었다.
    자신을 사진 속 학생(맨 오른쪽)의 큰누나라고 밝힌 글쓴이는 6일 이 글에 댓글을 올리면서 “제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지체장애6급”이라며 “쉽게 말하면 키가 작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동생에게) 매년 상처가 되는 날이 생긴다”며 “바로 가을운동회, 특히 달리기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점점 더 벌어지는 친구들과의 격차. 한번은 운동회 당일 아침에 가기 싫다고 하는데 그게 왜 이리 마음이 아프던지”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하지만 올해 6학년 운동회 때는 같은 조 친구들이 뒤에 있는 동생에게 모두 달려와 손을 잡고 일렬로 다같이 결승선을 넘었다”며 “동생, 저희 가족, 선생님들, 학부모들 모두가 놀랐고 동생과 저희 가족은 엉엉 울었다”고 말했다.
    사진 속 아이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훈훈하네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1등이 된다.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네요” 등과 같은 반응과 함께 감동을 받은 짤방(짤림 방지) 사진을 게시판에 올려 놓았다.

  • 8. 미친
    '14.10.31 4:31 PM (121.145.xxx.107)

    제정신 가진 인간이 저 학교에는 단 하나도 없다는 건가요

  • 9. 학교
    '14.10.31 5:26 PM (182.212.xxx.51)

    저학년 아이들 시험성적순으로 앉혔어요
    제일 꼴등이 뒷문 바로 앞자리 일등이 맨앞자리
    학부모들이 단체로 항의해서 없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244 심은하씨 19 ... 2014/11/11 21,367
435243 우슬 (일명 쇠무릅) 목스 2014/11/11 2,164
435242 허경환이 별밤 DJ로 발탁됐다네요. 6 2014/11/11 3,735
435241 강화도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강화도 2014/11/11 3,016
435240 '언니의 육휴'글에 이어.. 1 밑에 2014/11/11 1,286
435239 오늘 jtbc정치부회의 황우여 ㅡㅡ;;;;; 2014/11/11 910
435238 약국에 갔었어요.... 2 그의 면상 2014/11/11 1,101
435237 We want the truth 영어공부도 할 겸 보세요. 4 진실 2014/11/11 1,302
435236 소주를 배웠는데요... 3 술... 2014/11/11 1,330
435235 이제훈 정말 멋진 국본으로 보여요. 아! 주책이죠? 4 비밀의 문 2014/11/11 1,593
435234 노는 무리에게 찍혔습니다 15 딸이 2014/11/11 3,544
435233 노모의 네일아트 4 .. 2014/11/11 1,807
435232 후진국형 대한민국 군대 1 도시코 2014/11/11 918
435231 유나의거리‥ 고맙습니다 11 먹먹 2014/11/11 3,032
435230 문재인,경비원 빈소조문.."좋은세상 못만들어 미안&q.. 6 정말 2014/11/11 1,719
435229 아식스g1이 언제부터 인기가 이리 많았나요?? 3 .. 2014/11/11 1,927
435228 이런 햄버거 요즘도 파는데 있나요? 4 ... 2014/11/11 1,495
435227 혹 경주분들 계시나요? 1 /// 2014/11/11 622
435226 흑인들도 얼굴에 크림 바르겠죠? 7 혹시 2014/11/11 2,681
435225 집단구타로 식물인간 됐다 깨어난 구이병 4 억울 2014/11/11 2,182
435224 롤케익 냉동시켜도 될까요? 3 롤케익 2014/11/11 1,831
435223 잔금 전 아파트의 하자는 누가 고쳐야하나요? 5 상식 2014/11/11 1,519
435222 층간소음없는 아파트 있나요? 5 고민녀 2014/11/11 2,319
435221 세월호210일)휴..어쩜 좋나요...우리 실종자님 어서 오셔야 .. 18 bluebe.. 2014/11/11 973
435220 발관리 받으시는 분 1 ㅎㅎ 2014/11/11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