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에 나오는 미국국적 연예인들 보면 누구는 영어가 유창하게 느껴지고 누구는 안 그렇게 느껴지는데 차이가 뭘까요?ㅋ

런천미트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14-10-31 14:50:11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ㅋ

영어가 모국어인 원어민들이니 영어 자체는 보통 사람들보다 술술 하는데

발음이 유난히 유창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어요 ㅋ

제 기준으로는 소녀시대 티파니 정도? 뭔가 제가 어릴 때부터 전형적으로 생각하던 영어발음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영어에도 많은 영어가 있는데 그 중에 윤선생 영어테이프 틀면 나오는 발음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소녀시대 노래에서 영어파트를 티파니가 맡으면 좋더라구요 ㅋ

근데 그런 반면에 원어민이긴 한데 그냥 아 그렇구나... 영어를 하는구나.... 하는 느낌인 연예인들도 있거든요

대체 차이가 뭘까요???

IP : 182.172.xxx.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4.10.31 2:53 PM (125.129.xxx.177)

    티파니,제시카는 아예 거기서 태어난 애들이잖아요. 초등학교 중학교는 미국에서 다녔을거에요.

  • 2. ㅇㄹ
    '14.10.31 2:53 PM (222.112.xxx.60)

    우리는 같은 한국말 하는데 누구는 아나운서처럼 말하고 누구 말은 잘 못알아듣겠고 그렇죠? 당연한 거죠.

  • 3. 런천미트
    '14.10.31 2:56 PM (182.172.xxx.79)

    전 티파니에 비해 제시카 영어 들을때는 '아 영어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본문에 쓰면 뭔가 저격?같아서 제시카 예는 안들었는데 ㅠㅠ 둘이 원어민인데 저에겐 티파니 발음이 더 잘 들리고 제시카도 girls, world 같은 어려운 발음 하는 거 보면 원어민 같긴한데 티파니처럼 진짜 딱 전형적인 영어처럼 들리진 않았었어요...ㅎ

  • 4. ..
    '14.10.31 3:01 PM (119.94.xxx.104)

    발음이 유독 좋은 사람이 있죠. 한국말도 낭랑하니 전달도 확실히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물거리고 발음 뭉개지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근데 영어를 잘하는건 발음(중요하긴 하지만 어차피 외국인이니)보다 문법, 사용하는 단어의 클래스, 센스있는 내용인데 이거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방송나와 영어하는 아이돌 중에서 문법 엉망인 사람 많아요. 미국에서 놀면서 배운 영어라서..근데 많은 사람들이 발음만 원어민에 가까우면 영어 잘한다고 하죠.ㅎ

  • 5. 미국에서
    '14.10.31 3:02 PM (1.245.xxx.202)

    태어난 애들은 당근 원어민 발음이고 한국에서 몇살에 갔냐에 따라 발음이 아주 다른대요
    초등학교 나이에 미국 간 애들은 집에서 티비만 보고도 원어민 영어가 나오고요 중학교 부터는 개개인에 따라 달라요
    그리고 가서도 미국 친구랑 어울리느냐 한국 친구들이랑만 어울리느냐도 영향을 많이 받고요
    고등학교부터는 아무리 미국친구들이랑 붙어다니고 열심히 공부해도 발음은 못따라가요
    듣는 것도 100%는 못듣고요

  • 6. 파니는
    '14.10.31 3:03 PM (211.59.xxx.111)

    완벽주의자라 늘 죽어라 갈고 닦나보더라구요
    멤버들한테도 우린 소시잖아 라며 완벽주의를 강요?하기도 한다고ㅋㅋㅋ
    전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겉으로 화려한데 만족하지 않고 내면까지 프로가 될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 7. baraemi
    '14.10.31 3:07 PM (27.35.xxx.143)

    전 유학생이라 외국인학교나온 친구들, 미국서 태어나 쭈욱 거기 산 친구들, 어릴때 이민간친구들 등등 다양하게 있어서 님이 느끼는 그 차이가 뭔지 알겠어요. 제시카는 미국에서 태어나기만 했지 학교는 거의다 한국에서 외국인학교다녔고 티파니는 중학교 어느정도까지 다 미국에서 나왔어요. 외국인학교에서 영어만 하고 자랐어도 외국인학교 특유의 억양이 있어요. 현지에서 자란애들하고는 다른.. 전 그걸 특별히 유창함과 연결시킨적은 없지만(유창하긴 다 유창해보임ㅎㅎ) 다르긴해요.

  • 8. ...
    '14.10.31 3:16 PM (116.123.xxx.237)

    미국서 났어도 부모가 주로 한국어를 쓰거나 엘에이 같은데서 한국어를 많이 쓰면 미묘하게 차이가 나요

  • 9. ..
    '14.10.31 3:22 PM (180.70.xxx.150)

    저 미국에서 대학원 유학했는데 티파니, 제시카 영어가 미묘하게 달라요.
    티파니는 구사력이나 발음 등 정말 원어민같은 영어라면
    제시카는 영어권 국가에서 짧게 생활했구나 싶은 영어랄까. 특히 어휘 구사력이 원어민 수준이라기엔 짧아 보여요. 발음도 좋긴 한데 뭔가 원어민 발음에선 약간 멀어요. 동양인의 귀에 잘 들리는 발음이랄까..

  • 10. 윗분동감
    '14.10.31 6:42 PM (175.209.xxx.94)

    전 교포는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미국살앗는데...제시카는 일단 표현력? 네이티브라고 하기엔 자체가 좀 딸림

  • 11. 크리스탈
    '14.10.31 6:50 PM (112.220.xxx.4)

    제시카 동생 크리스탈은 발음 좋던데요. 크리스탈도 미국에서 태어나기만 한건가요?

  • 12. 타블로만 하겠어요?
    '14.11.1 2:08 AM (80.120.xxx.173)

    이태원 영어로 스탠 석사, 그것도 영문과, 게다가 조기수석 졸업 ㅎㅎㅎㅎ.
    미친세상 ㅎㅎㅎㅎㅎㅎ.

  • 13. 비꼬는건가
    '14.11.1 8:02 PM (27.35.xxx.154)

    82에 타진요가 있네요. 타블로 어휘력이나 표현력이 얼마나 고급스러운지 가늠도 못하시는 주제에..

  • 14. ㄴㄴ
    '14.11.5 11:04 AM (211.51.xxx.41)

    타블로 검찰에서 이미 스탠포드 석사 맞다고 다 밝혀준 것 아닌가요?

    타블로가 만만해보이남...-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623 82에 낚시하는 인간들... 낚여서 우스워지지 마세요 낚시의 경향.. 2014/12/16 484
445622 크리스마스 선물 1 .. 2014/12/16 485
445621 얼굴이 당기는데 페이셜오일 좀 추천해주세요! ^^ 11 겨울 2014/12/16 2,022
445620 이사준비.. 무슨 일부터 해야하나요? 9 이사준비 2014/12/16 1,643
445619 어제.. 제 결혼기념일이었어요... 10 IM 2014/12/16 2,399
445618 이 남자 뭔가요? 41 qq 2014/12/16 5,533
445617 초5,6남아 선물 추천해주세요 ㅇㅇ 2014/12/16 546
445616 범퍼박고 도망간 차... 답이 없나요 5 -- 2014/12/16 1,410
445615 위례신도시.호가 반토막. 5 ... 2014/12/16 5,582
445614 허허 2 ㅁㅁ 2014/12/16 410
445613 중국 사이트에서 본건데요. 사진은 가디건 세트에요. 한 벌,.. 1 중국어 하시.. 2014/12/16 964
445612 [컴앞대기]우리 말티즈가 과자를 먹어버렸어요 4 0707 2014/12/16 921
445611 남편과 상의 안하고 집안 가구나, 가전 바꾸시나요? 30 손님 2014/12/16 3,585
445610 롯지 스킬렛 싸이즈 3 8인치 2014/12/16 2,364
445609 청와대2부속실서 몰래카메라시계구입?? 3 별짓다해 2014/12/16 675
445608 하위권 아이 지방 전문대라도 보내야할까요? 25 조언구합니다.. 2014/12/16 8,563
445607 '조현아 땅콩리턴'으로 불거진... 내부고발자들의 침묵과 분노 1 와이즈드래곤.. 2014/12/16 1,036
445606 보험들려고 하는데 보험사선택이 중요한가요? 10 -- 2014/12/16 882
445605 대한항공 사과문은 동생 작품이겠네요 1 aa 2014/12/16 1,099
445604 북한 사이버 강좌, 올해 5,000명 돌파 NK투데이 2014/12/16 325
445603 다시 태어난다면, 흠. 2014/12/16 365
445602 방사능 ,gmo , 미세먼지등 신경 안쓰고 사시나요? 12 보통아줌마 2014/12/16 1,315
445601 왜 제겐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 하나 없을까요? 6 ........ 2014/12/16 1,318
445600 튼튼한 셀카봉 딱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이 없어.. 2014/12/16 336
445599 진짜 난방텐트가 짱이네요...ㅋㅋㅋㅋㅋ 28 -- 2014/12/16 1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