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초는 오늘 핼러윈 파티 데이인가봐요

...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14-10-31 13:42:49

유명 사립초 끼고 있는 동네인데

오늘 핼러윈 파티인지 곳곳에서 분장, 가면쓴 아이들이 뛰어나는데 글쎄요

사립초는 있지만 주변 환경은 그리 좋지 않은 동네라

뭔가 위화감이 조성되는것 같아요,

지나오다 보니 공립초 애들은 공차고 운동장에서 와 하면서 놀고 있는데

그 괴리감이란,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220.116.xxx.2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0.31 1:45 PM (14.47.xxx.242)

    그런거 보고도 상처받지 않는 가치관을 갖도록 키워아죠..할로윈 파티안한다고 상처받는다니..;;대체 할로윈이뭐기에..우리나라에서 굳이 챙겨가지고는;

  • 2. 사립초
    '14.10.31 1:51 PM (112.148.xxx.153)

    저희 딸아이도 사립초 다니지만 학교에서는 행사없고 오늘 영어학원에서는 거의 합니다.. 왜 하는지 모를 행사이긴하지만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니..

  • 3. ㅋㅋ
    '14.10.31 1:53 PM (110.11.xxx.96)

    요즘 애들 유치원떄 저런거 많이 해봐서 막상 초등학생 되면 아무 생각 없던걸요 뭐...

    둘째는 마트에서 만원주고 산 망토 입고 유치원 가고, 큰애는 저런거 이제 유치하다면서 룰루랄라 학교 갔습니다. 어른이 그렇게 생각하면 모를까 애들은 아무생각 없습니다.

  • 4. ...
    '14.10.31 1:56 PM (211.36.xxx.125)

    영훈초인가요 ㅎㅎ

  • 5. ,...
    '14.10.31 2:01 PM (175.207.xxx.227)

    왠상처?? 그 사립초 아이들 이상하다는 듯한 눈길로 손가락질해서 상처나 주지 마시길..

  • 6. ^^
    '14.10.31 2:04 PM (218.156.xxx.227)

    공립도 영어시간에 할로윈 파티까지는 아니지만 해요~^^
    사탕도 가져가고 복장도 가져가고~^^
    학교 아니어도 학원에서 하고..사립이 뭐 대단한 곳도 아니고 공립이 돈 없어 다니는 학교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생각하실 필요 없을거 같아요~^^

  • 7. .....
    '14.10.31 2:07 PM (223.62.xxx.109)

    어린이집에서도 한다고해서..집에 하나있는 생일파티용 드레스 입고갔어요...이젠 특별한건 아닌거 같아요

  • 8. 짜증
    '14.10.31 2:10 PM (218.237.xxx.155)

    오늘 저희애도 유치원에서 할로윈행사 한다고 코스츔하고 갔는데 저희애 유치원은 기성복 입히지 말라면서 기성복 입고 오면 여벌옷으로 갈아입힐거라고 기성복 사진까지 예시해가면서 하루전에 연락왔더라고요. 위화감조성과 과한 코스튬 견제하려는 취지는 좋으나 만들어 입히는게 더 힘들고 돈 드네요.
    저도 집에 있는 드레스 여자애라면 할로윈 아니여도 하나는 사게 되는데 그거 입혀 보내려고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입고 가면 벗긴다니 정말 화나지만 애 상처될까 저녁에 부직포 사다가 12시까지 만들어 입혀 보냈어요.
    정작 아이들이나 부모는 신경 안쓰는데 괜히 의식있는 척 까다롭게 보는 이들 때문에 피곤해지네요.

  • 9. 엥?
    '14.10.31 2:15 PM (211.207.xxx.17)

    귀신 복장하고 충치 유발하는사탕 먹는 거보다
    놀이터에서 공차고 노는 아이들이 더 행복한 거 아닌가요??
    어째 우리네인생 스멜이 스멀스멀

  • 10.
    '14.10.31 2:16 PM (121.167.xxx.157)

    아이들이 상처받을거라고 생각하시는게 그 아이들한테는 더 상처일거 같은데요.

  • 11. 사립초
    '14.10.31 2:34 PM (180.70.xxx.55)

    무슨말씀이세요?

    사립초 교복입는데...오늘도 교복입고 단정하게 갔어요.

    할로윈인지 뭔지는 이따가 영어학원에서 파티한다고 하던데..

  • 12. 초등
    '14.10.31 2:36 PM (180.70.xxx.55)

    초등만되도 코스듐안해요.

    영어유치원애들이나 하지....

  • 13. 동네 작은 유치원도...
    '14.10.31 2:47 PM (112.152.xxx.47)

    할로윈이라고 다들 드레스에 악마에 코스프레 해서 돌아다니던에요~공원에서 줄서며 그룹으로 악마머리띠하신 선생님 사진찍으시고...웃기기도 하고 옷장만하는데 엄마들 기운좀 빠졌겠다 싶었어요...그냥 한때 추억이니...그러려니 하는데...할로윈데이가 뭘까싶은~조금 그렇더라고요^^

  • 14. 공자천주
    '14.10.31 3:28 PM (211.205.xxx.235)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예전에 그러더군요 서양 명절을 왜 챙기냐고 너는 단오같은거 챙기냐고 ㅋㅋㅋ
    심히 공감했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16 백화점에서 그렇게 갑질하는 사람들 직업은 과연 뭘까요..?? 5 ... 2015/01/09 2,944
453715 너무 기분이 좋아요. 10 어떡하나? 2015/01/09 2,377
453714 영문법 인강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공부 2015/01/09 1,766
453713 대전 롯데백화점 진상고객 점원 뺨때리고 행패... 2 미친 ㄴ ㅕ.. 2015/01/08 3,372
453712 오늘 오랜만에 백화점에 갔어요 3 .. 2015/01/08 2,389
453711 미용가위 직구하려고하는데요,일반통관일까요?? ^^ 2015/01/08 1,288
453710 세식구 22평..실평수18평정도인데요 어떤가요? 5 아기엄마 2015/01/08 4,441
453709 의사분들 저수가 저수가 그러시는데... 59 ... 2015/01/08 9,064
453708 문자조심하세요 5 스미싱? 2015/01/08 2,748
453707 낮에 알려주신 스마트폰과 tv연동 28 와우 2015/01/08 3,325
453706 출소하면 피바다를 만들겠다 6 ........ 2015/01/08 3,456
453705 생후 한달된 아이데리고 두시간반거리 시댁 갈 수 있을까요?? 46 으앙 2015/01/08 5,251
453704 심리검사 결과 해석 1 팡이소 2015/01/08 1,836
453703 이 기사 보니까 의사들이 한의사를 싫어하는 이유를 알거 같아요... 12 ........ 2015/01/08 3,494
453702 허리밑에 베개넣구 누워있는 자세 5 임산부요가 2015/01/08 6,800
453701 샘키즈 책장 조립할때 칸막이 빼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2 책장 2015/01/08 1,109
453700 내일 대장내시경을 하는데 떨려요.. 1 초5엄마 2015/01/08 1,389
453699 중국판 '망치부인', 자른 성기 또 잘라...'엽기잔혹' 끝판왕.. 참맛 2015/01/08 2,010
453698 100인분 단체급식 메뉴 뭐가 좋을까요? 혼자 준비해야해요ㅠㅠ 10 .. 2015/01/08 3,086
453697 대화가 안 통하는 답답함 1 2015/01/08 1,084
453696 학벌이 뭔지...괴로워요...ㅜㅜ 46 괴로워요 2015/01/08 17,277
453695 금리가 올라도..고정금리로 대출받은사람들은 영향없는거죠? 6 흠흠 2015/01/08 2,568
453694 조진웅 팬까페 가입했어요. 5 부끄러 2015/01/08 1,597
453693 회사에서 안 좋게 퇴사해서 8 회사 2015/01/08 3,246
453692 사하 e편한세상아파트 어떤가요? 2 .... 2015/01/08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