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변비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서울)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4-10-31 12:17:32
항상 변을 참는 습관이 있어요(초1)
변비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
IP : 211.36.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31 4:48 PM (211.58.xxx.49)

    제가 아이 4살때 그래서 대학병원까지 다녔거든요.
    근데 장에 문제가 없는한 아이가 예민해서 그런거예요. 울아이 경우 변을 보면 똥꼬가 아프고, 아프니까 참고, 참으니까 더 단단해지구..
    결국 병원가도 관장이 답이더라구요. 대학병원까지 갔는데...
    약은 한보따리 타오고... 결국 그 약도 변보는 약이구요.
    아이와 게속 동화도 읽고 이야기하면서 나중에 풀었어요. 한약도 2달 먹이구.
    대학병원 두달 갔는데 애가 너무 힘들어 하는거예요. 그 관장이란게 어떤지 아시쟎아요. 억지로 약넣고 변 참다 싸야하구...
    애가 4살이여도 자기도 병원이 너무 싫고 관장이 싫다보니 스스로 잘먹고 참지않고 싸려고 하더라구요. 울아이는 너무 예민해서 더 문제였어요.
    피가 뚝뚝 떨어지고 그랬거든요. 변이 딱딱해서.. 그래도 스스로 "나 피나도 괜챦아. 똥아 나와라" 하면서요.
    일부러 야체 싫어해도 갈아서 전도부쳐 먹이고 먹일수 있는 방법은 다 먹였어요. 물 자주 먹이려고 음료수도 사먹이고... 변만 참는게 아니라 나중에는 변뿐 아니라 소변도 참더라구요. 하루에 소변을 2번 봤어요. 24시간 동안...

    나중에는 대학병원에서 검사해서 소변이 역류도 할수 있다고 그럼 신장이 망가진다구...
    병원도 중요하지만 식생활과 생활개선도 꼭 같이 되야해요.

  • 2. 하늘꽃
    '14.10.31 11:21 PM (211.117.xxx.160)

    초2아들도 그랬어요..예민한거 맞구요..학교에서 똥 못 싸서 똥꼬사이에 변을 붙이고 오고 그랬어요..
    유분증이라고 진단하시던데..
    저희애는 중외제약에서 나온 기름같이 생긴 믈약 처방받아서 한참 먹었어요..
    무조건 변을 못참게 내보내는 약이라고했어요..변비약이요..
    그래도 요즘엔 안참고 잘 싸는데 학교에서는 똥이 안마렵다고 하네요..

  • 3. 하늘꽃
    '14.10.31 11:22 PM (211.117.xxx.160)

    저흰 대학병원까진 안가고 동네 잘보시는 소아과 갔구요..
    약도 대학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이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30 나이키 운동화 아버지(70대) 사드리려는데 편한 모델 추천 좀 .. 2 운동화 2014/11/11 2,000
435029 결혼하고 매달 이만큼 저금할수있을까요? 4 고민 2014/11/11 2,455
435028 인터넷전화 쓰다가 고장난 경우에요. 8 인터넷 전화.. 2014/11/11 1,243
435027 병원 개원선물 꽃바구니 어떨까요? 4 2014/11/11 1,535
435026 미역국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나요?(식전이신 분들 패스) 4 -_- 2014/11/11 2,647
435025 그러니까 대체 그 아나운서가 누군데요 확실해요? 2 누구! 2014/11/11 4,414
435024 실비보험 메리츠랑 현대해상중에 어디 가입할까요? 9 견적봐주세요.. 2014/11/11 3,465
435023 '쌍용차 파업 2000일' 딸바보 해고 노동자의 한숨 세우실 2014/11/11 715
435022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류근..이 책 읽어보신분께 8 2014/11/11 1,573
435021 논새우로 김치 담아도 되나요? 4 김장 2014/11/11 1,071
435020 이제 수능은 무력화된건가요 28 2014/11/11 5,549
435019 내가 바라는 꿈같은 삶 11 ----- 2014/11/11 2,406
435018 곧 esta 미국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2 .. 2014/11/11 1,298
435017 여고생 살해 암매장한 가출 여중생 징역 6∼9년 선고 샬랄라 2014/11/11 996
435016 뉴욕타임스, 세월호 판결 임박 주목 light7.. 2014/11/11 611
435015 영어지문에서 의미파악 부탁드려요 2 skfjst.. 2014/11/11 893
435014 부끄럽지만 영어해석좀 부탁드릴게요 1 ... 2014/11/11 999
435013 지금 초등학교 방학도아닌데..어떻게 해외에 놀러가요? 17 신기함 2014/11/11 3,565
435012 위 축소술과 위벽 강화술.. 16 박씨난정기 2014/11/11 2,496
435011 정말 내세울것 없는 부모가 최대한 해줄수 있는게 뭘까요? 39 공부잘하게 .. 2014/11/11 4,839
435010 요즘 난방 하세요? 하시면 몇도로 맞추시나요 10 . 2014/11/11 2,775
435009 수능을 안보고도 대학가는 방법이 8 sg 2014/11/11 2,362
435008 보쌈 무채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1 .. 2014/11/11 3,453
435007 멀쩡한 쇼파 바꾸고 싶어요 ㅜㅜ 주름사이사이....먼지제거 넘 .. 1 쇼파 2014/11/11 1,249
435006 “나도 그 교수에 성추행…” 서울대 학생들 글 쏟아져 6 샬랄라 2014/11/11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