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릴 옷들이 산더미인데 어디다 연락하면 가져가나요

옷정리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14-10-31 09:32:46

정말 못버리는 성격도 병이네요

애들 교복이며 어렸을때 입던 옷들까지

안버리고 왜 끼고 사는걸까요

이번 기회에 죄다 버려야겠어요

쓰던 물건에 애착 집착 미련갖는

구질구질한 제 성격까지 갖다 버렸음 좋겠네요..ㅠ 

IP : 218.50.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1 9:35 AM (211.177.xxx.114)

    팔만한 새옷이나 브랜드옷이 많으면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구요.(4박스 이상되야 수거하러 와요..아님 가져다 줘야 해요).. 아님 재활용수거함요~

  • 2. 아하
    '14.10.31 9:35 AM (210.121.xxx.253)

    헌옷삼촌
    혹자는 프라이팬을 받았다고도..

    근데, 엄청 양이 많아야 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 3. 비비안나
    '14.10.31 9:36 AM (223.62.xxx.162)

    재활용센타에 전화하심 키로당 계산해서 돈 주셔요
    돈도 벌고 짐도 덜고 일석이조..^^

  • 4. ...
    '14.10.31 9:36 AM (110.70.xxx.216)

    전 헌옷수거하시는분이 가져가셨어요. 1킬로에 600원 주시는데 전 34000원 받았네요. 핸드백같은것도 가져가셨어요.
    여긴 일산이예요~

  • 5. ...
    '14.10.31 9:37 AM (211.177.xxx.114)

    헌옷가져가는 아저씨는 100리터로 세봉지정도 되야 오신대요.. 아마 1-2만원 정도 줄꺼예요..

  • 6. 헌옷수거하는
    '14.10.31 9:39 AM (122.36.xxx.73)

    블로그들 많아요.검색해서 찾아보시고 좋은값주는데있으면 몽땅 정리해서 팔아버리세요.그냥 재활용에 버리는것보다 버리기가 조금 더 수월하더라구요;;

  • 7. 올리브
    '14.10.31 9:45 AM (125.132.xxx.71)

    옷캔 사이트 가보세요
    otcan.org
    헌 옷 기부하는 사이트인데 착불로 수거한다네요

  • 8. ㅇㅇ
    '14.10.31 9:47 AM (1.247.xxx.4)

    부르면 무게로 달아서 돈 주고 가져가는 곳도
    있다더군요
    저도 아파트 의류수거함에 넣었어요
    의류수거함이 예전에는 개방형이었는데
    쓸만한 옷 골라가서 중고옷으로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밀폐형으로 바꿨더라구요
    아파트 재활용물건들 수거 해가는 업체가 있나본데
    그 사람들도 헌옷 수거 해가서 재판매하는지 궁금
    저 같은 딸애들 몇번 입고 안 입는 패딩이나 코트류등
    새옷 같은 옷들 엄청 많았는데 누구 줄 사람 없어서
    누구 꼭 필요한 사람이 입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의류함에
    넣었는데 누구가 중고의류로 팔아먹는다고 생각하니
    좀 짜증나더라구요
    때가 많이 묻은 옷은 세탁하고 다림질 까지 해서
    수거함에 넣은적도 있었거든요
    차라리 의류수거 해가서 무게달아 돈 주는 사람한테
    줬으면 콩나물 값이라도 벌었을텐데

  • 9. ㅇㅇ
    '14.10.31 10:01 AM (1.247.xxx.4)

    저 위에 행복한 세상 진작에 알았으면
    딸애들 옷이나 어른 옷 기부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괜히 업자들 배만 불린듯 하네요
    앞으로라도 안 입는 옷 생기면 모았다가 보내야겠어요

  • 10. **
    '14.10.31 10:04 AM (14.52.xxx.104)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해 주세요.~
    저희 아이들 옷도 가끔 가서 구입하는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 위해 쓰여진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가게로 전화하시면 와서 직접 가져가요. ^^

  • 11. 저도 키톡에서
    '14.10.31 10:08 AM (220.76.xxx.234)

    보고 행복한 세상에 한박스 보냈어요
    입을 만한 옷과 새옷보냈는데 7000원 들었어요
    너무 헌옷은 그냥 재활용수거함에 버렸구요

  • 12. ..
    '14.10.31 10:48 AM (223.62.xxx.8)

    기부할거하시고
    헌옷수거,재활용센터 검색해서 파세요.
    옷이 젤 쎄요

  • 13. ...
    '14.10.31 12:30 PM (39.118.xxx.246)

    입을만한 깨끗한 옷들은 행복한 세상 복지센터로 보내야겠네요.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이제부터라도 모아야겠어요

  • 14. 저도
    '14.10.31 1:53 PM (180.65.xxx.246)

    저도 키톡에서 행복한 세상 복지센타에 관한 글 읽고
    옷 정리해서 한 박스 만들어놨어요.
    다음주에 보내려구요. 애들이 헌 옷이 오면 옷을 입어보며 패션쇼를 한다는
    글을 읽고 코끝이 찡 해지더라구요.
    요즘애들 옷 알기를 정말 심심풀이 땅콩 정도로 아는데... 좀 더 나누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15. 현진
    '14.12.12 1:02 PM (59.15.xxx.154)

    못버리는 옷 처리~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73 사주를 보았습니다.생각이 많아서요...사주싫어하시는 분 은 패스.. 13 ... 2014/10/31 7,167
431772 해운대에 스타벅스말고 와이파이 쓸수 있는 카페 있을까요? 4 doson 2014/10/31 826
431771 제육볶음에 깻잎 넣어야 하나요? 7 제육볶음 2014/10/31 1,577
431770 여자손님에게 어머님 어머님 하시던 유니클* 매장 남자 직원 12 어머님~ 2014/10/31 4,019
431769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에 올친구 없다면 심각한건지요 7 노진구 2014/10/31 3,186
431768 우울증약 먹어도 될까요?? 18 아들둘 2014/10/31 3,338
431767 2011년 신해철 팬사이트 폐쇄 사건 이모저모 2 아깝고또아까.. 2014/10/31 1,248
431766 어제는 의사는 학벌필요없다했다 오늘은 학벌 중요하다고 4 ㅎㅎ 2014/10/31 1,733
431765 두돌 조카 책선물 하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4 Lunett.. 2014/10/31 868
431764 지펠 푸드쇼케이스랑 t9000 쓰시는분 정보좀 주세요.. 2 아줌마 2014/10/31 3,842
431763 가방 좀 봐주세요~~~ 2 43 2014/10/31 897
431762 핸드폰 wi-fi 인터넷이 이상해요.. 1 반컴맹 2014/10/31 1,257
431761 82님들, 화장품 몇년 쓰세요? 2 흠흠 2014/10/31 1,188
431760 질문을 많이하는게 피곤한가요? 그럼 어떻게 배우나요?? 8 .. 2014/10/31 1,375
431759 초등수학 좀 봐주세용 9 화이링 2014/10/31 1,572
431758 고(故) 신해철 부검, 내일(1일) 실시… 결과 최장 50일 걸.. 15 .. 2014/10/31 4,910
431757 수술하고 5일만에 입퇴원 반복하다 사망했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 5 ㅇㅇ 2014/10/31 2,749
431756 북한의 고아원 모습 3 진실 2014/10/31 1,435
431755 부동산학과 사이버 들어 가고 싶은데요 추천해 주세요^^ 2 마니웃자 2014/10/31 982
431754 유나의 거리 보시는 분께 질문 밴댕이 2014/10/31 1,027
431753 '우리네 인생' 님만 보세요 8 요건또 2014/10/31 2,358
431752 통인시장도시릭까페 3 시장 2014/10/31 1,862
431751 치아 색깔이 검은 사람은 원인이 뭔가요 9 치아 2014/10/31 2,756
431750 결혼하고 나니 연애가 그립네요~ 7 아이러브 2014/10/31 2,679
431749 란타나 화분에 벌레가 끼고 끈적거려요 ㅠ 2 나무 2014/10/31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