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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사러 갔다가 기분 나빠서 나왔어요.

랑이랑살구파 조회수 : 16,291
작성일 : 2014-10-30 22:21:20

 

요즘 살이 찌긴 했어요.

 

인터넷 쇼핑도 원래 잘 했는데

살이 찌니까 .그 잘하던 인터넷 쇼핑도 왜이리 안되는걸까요?

 

엄마가 직접 보고 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오늘은 쉬즈미스 매장에 갔어요.

들어갈까말까 망설이다가.

들어갔는데. 카운터에서서 안녕하세요 라고 한마디는 그래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제가 거의 한 3분동안 옷을 보고 있긴 했지만.. 절대 와 보지 않더라구요.

저 돈 없이 생겨서 일까요.?

아니면, 너한텐 맞는옷 여긴 없어라는 매니져(또는 주인)의 생각일까요.?

솔직히. 쉬즈미스는 77까지 나오는데

왜 그런대접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넓은 매장에 비해 상품도 많이 가져다 놓질 않아서 그냥 나오긴 했는데.

나올떈 아예 인사도 안하더라구요....

 

왜요.?

그리 장사 안되는데..왜요.?

왜요 손님 보고도 팔려는 생각을 안하는걸까요.?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했다면....

정말 돈좀 쓰고 나왔을 텐데요...? ㅜㅜ

정말 다이어트 해야 겠어요.

돈 쓰러 갔다가도 못쓰고, 개무시 당하니 기분 정말 별로에요......ㅜㅜㅜ

IP : 182.214.xxx.17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10.30 10:24 PM (175.205.xxx.214)

    장사 안 되는 것들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장사해서 가게 유지하겠어요? 그냥 망해가는 거여서 정신이 나겄거니 하세요.

  • 2. 저랑반대
    '14.10.30 10:24 PM (222.232.xxx.70)

    저는 오히려 직원이와서 이것저것 권하면 짜증이나요 그래서 제가 볼테니 그냥 일보세요라고 말해요.직원이 와서 있으면 제맘에 드는 옷을 더 못고르겠어요...짜증나고

  • 3. ...
    '14.10.30 10:25 PM (116.123.xxx.237)

    쫓아다니며 설명하면 부담스러울까봐 그런거 아닐까요

  • 4. 원글님~~~
    '14.10.30 10:25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쉬즈미즈 갔었어요
    저도 옷구경 하는데 와보지 않았지만 서운하지 않았는데
    무시해서 그런거 아닐꺼예요
    너무 달라붙어도 부담되요
    옷 둘러보시다 맘에들면 물어보시면 좋았을 텐데요

  • 5. ㄹㄹ
    '14.10.30 10:27 PM (14.47.xxx.242)

    저는 오히려 직원이와서 이것저것 권하면 짜증이나요 2223333 신경쓰여서 옷 못고르겠던데..님 외모때문에 그런건 아닐거예요..직원 스탈이지..그래도 아무튼 다이어트 동기가 되었다니 실행에 옮기세요 ㅎ

  • 6. 스티
    '14.10.30 10:29 PM (1.238.xxx.9)

    저는 점원이 따라오고 말거는 거 싫던데;; 그냥 그 사람이 하루종일 서있고 자기 가게 아니니 그런 것 뿐일거여요

  • 7. 음..
    '14.10.30 10:29 PM (115.126.xxx.100)

    요즘 전체적으로 그런 분위기이지 않나요?

    옷사러 가면 다들 와서 권하고 그러지 않던데요
    대신 어떤어떤 스타일 있느냐 물어보면 엄청 친절하게 찾아주고요
    그래서 전 편하더라구요 괜히 따라다니면서 뭐라뭐라하면 입어보고나서 꼭 사야만 할거 같고..

  • 8.
    '14.10.30 10:30 PM (182.172.xxx.52)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무시해서 그런거 아닐거구요
    설령 그랬다 해도 그렇게까지 기분 나쁠 필요 없어요
    저는 직원 저한테 오는게 싫어서 오면 볼일 보라고 해요 알아서 본다고

  • 9. 참들 참
    '14.10.30 10:31 PM (61.79.xxx.56)

    말귀들 어둡네!
    원글님이 몰라서 그럴까요?
    물론 귀찮게 붙는 게 싫기도 하죠.
    하지만 이 분은 돈 쓰려고 갔는데 와 보지도 않고 아는척은 커녕 팔 의지가 없었다 하잖아요.
    얼마나 기분나빴겠어요?
    무슨 엉뚱한 소리들은..

  • 10. 랑이랑살구파
    '14.10.30 10:31 PM (182.214.xxx.179)

    아 저도 솔직히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보여주면 부담스럽고 제가 우선 볼께요 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처음부터 그렇게 사람을 대하고, 나갈때도, 그냥 모니터만 보시고 하니까 기분이 정말 별로였어요.
    전 정말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서 들어간건데...

  • 11. ..
    '14.10.30 10:33 PM (115.137.xxx.109)

    그냥 들러서 옷만 훑어보고 안사고 가는 사람 많쟎아요.
    그런 사람이 하도 많으니 그냥 신경 안쓰더라구요.

  • 12. ..
    '14.10.30 10:33 PM (115.137.xxx.109)

    기분나쁠일은 아닌듯요.

  • 13. ...
    '14.10.30 10:34 PM (1.252.xxx.17)

    매장마다 직원들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오늘 옷보러 갔는데 가자마자 와서 뭐 찾으시는지 물어보고 이거저거 권하고 입혀주는 직원들도 있고
    일단 옷보게 한 다음에 제가 물어보면 와서 이래 저래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그랬어요.
    오늘 화장도 안하고 좀 이상하게 갔는데도 직원들 친절하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저는 살게 분명하고 딱 집어서 원하는걸 말해주는 편이거든요.
    구경하러 가는 일보다는 살게 확실해서 가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검정기본재킷이 사고 싶으면
    직원에게 검정기본재킷 찾아달라고 하면 대부분 괜찮은거 찾아서 보여줘요.
    원글님도 쉬즈미스 가셔서 직원에게 옷 이거 저거 사고 싶으니까 보여달라 이렇게 하셔도 되요.
    그러면 좀더 열심히 보여주더라구요. 센스있는 분들은 그거에 어울리는 다른 것들도 코디해서
    보여주기도 하구요.

    직원들 응대에 쫄지 마시고 돈쓰러 갔는데 당당하게 구경하세요 :)

  • 14.
    '14.10.30 10:36 PM (211.59.xxx.111)

    전 제발 저 옷고를때 모른척좀 해줬음 좋겠던데
    불러서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옷 추천좀 해달라고

  • 15. 랑이랑살구파
    '14.10.30 10:37 PM (182.214.xxx.179)

    ^^ 그런가요.? 제가 ..너무 민감했나봐요....
    ㅋㅋ 다이어트도 하고 앞으론 당당하게 . 말해야 겠어요... ~
    기분 좀 나아졌어요... 감사해요.... ^^

  • 16. 혹시
    '14.10.30 10:42 PM (61.99.xxx.210)

    님이 적극적인 행동으로 걸려 있는 옷들을 열심히 보시지 않으신게 아닐까요?
    그 분들은 옷을 보는 손님의 얼굴 표정에서 살 마음으로 들어 온게 아니라 그냥 한번 들어와 본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진정 살 마음으로 온 사람들은 옷 하나 하나 진지하게 보거든요

  • 17. 저두
    '14.10.30 11:01 PM (121.143.xxx.106)

    옆에서 도와줄까요 하면 부담스러워 먼저 돌아보고 필요하면 찾을게요 그리 하는데....

    필요하시면 부르세요....너무 까다로우시다.

  • 18. ...
    '14.10.30 11:17 PM (14.52.xxx.60)

    저희동네 쉬즈미스도 혼자 보게 놔두는데
    막상 뭐 물어보거나 입어볼땐 엄청 잘 도와주더라고요
    원글님 무시해서 그런건 아닐거에요

  • 19. 그게 더 좋은데요
    '14.10.30 11:29 PM (115.93.xxx.59)

    혼자 편히 옷구경하게 놔두다가
    제가 뭐 물어볼때... 그때 와서 도와주는게 좋아요

    아마 원글님이 뭐 물어보거나 찾아달라고 했으면 그쪽도 팔아야하니까 와보지 않았을까요?

  • 20. 요즘에
    '14.10.30 11:30 PM (61.99.xxx.210)

    백화점들 장사 안되니까 방법을 바꿨나봐요
    매장에 들어온 손님에게 지나치게 친절하게 옆에서 딱 붙어 서서 이옷 저옷 권유하면
    손님들이 부담스러워서 안 들어 올까봐 일부러 자기가 옆에 가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편히 보시라고
    그런 것 아닐까요?
    님 글 읽고 저도 2년 전 현대 갔을 때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55사이즈인데도요 그러니 님 77 생각은 아니실거에요

  • 21. 저도
    '14.10.31 12:34 AM (59.10.xxx.248)

    직원이 말붙이는거 싫어하는데 요즘은 백화점 가서 옷구경해도 와서 막 권하고 그러지 않는 것 같아요.
    보고 싶은 옷 있으면 입어보겠다고 얘기하셨음 됐을텐데~ 우리나라에 77 입는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원글님 무시한거 아닐거에요~

  • 22. 비니비니
    '14.10.31 12:47 AM (114.200.xxx.64)

    장사할줄 모르는거지요.. 전 기분만 잘 맞추어주면 안사려다가도 나도 모르게 사오는데..

  • 23. ...
    '14.10.31 2:27 AM (59.15.xxx.61)

    백화점에서 너무 따라 붙으면 부담스럽던데...
    저는 처음부터 부담스럽게 하는데서는 안사요.
    그냥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놔두는 곳에서 찬찬히 보고 사게 됩니다.
    꼭 사고 싶은 매장에서는
    처음부터 제가 먼저 사이즈 있냐...등등 물어보며 적극적으로 구매의사를 밝히지요.

  • 24. 흠..
    '14.10.31 9:16 AM (126.254.xxx.69)

    경험상 너무 들러붙는 것도 싫고 신경도 안쓰는것도 기분나쁘더라구요
    젤 좋은건 손님 도와드릴까요 친절히 물어보고 손님이 괜찮아요 천천히 좀 보려구요 하면 물러서 주는 거죠.
    그러다가 손님이 질뮨할거 같으면 눈치 빠르게 행동해야죠
    원글님 거들떠도 안봤다면 원글님이 왠지 기분나빴다면 걔네들이 장사 잘 못하는거죠

  • 25. 일단
    '14.10.31 9:27 AM (117.111.xxx.21)

    매장직원잘못~~

    하지만 원글님도 필요한 스타일 물어보시는게
    좋았을거같아요

  • 26. 56
    '14.10.31 9:39 AM (124.49.xxx.105)

    전 직원이 달라붙어 권하는거 싫어서
    일부러 저렇게 무심한 점원이 더 좋아요.

    손님 외모보고 관심을 덜 써주느게 아니라
    구매의사가 없어보이는 손님에게는 관심이 덜가는거죠.

    베테랑 점원은 촉이 있어서 구매의사가 있는 손님을 잘 골라내서 더 신경써주는편이죠.

  • 27. 자격지심
    '14.10.31 9:52 AM (39.121.xxx.22)

    단골아닌한
    백화점에서도 무심합니다
    요즘사람들 들러붙음 더 싫어하거든요
    저두 달라붙음 부담되서 그냥 나와요

  • 28. ...
    '14.10.31 10:12 AM (121.140.xxx.3)

    그냥 백화점 한두 브랜드 매장 정해놓고...
    매장 한가할때 가서 이것 저것 골라보면서 천천히 사면 좋아요...
    돌아다닐 필요가 없고 매장 일하시는 분들은 얼굴도 잘 외우세요...
    한두번만 가면 단골 대접 받고... 원하는 스타일도 골라주고요...
    저처럼 스스로 잘 못 고르는 사람들은 그런게 좋네요...

  • 29. ㄷㄷ
    '14.10.31 10:41 AM (222.117.xxx.61)

    안 권하는 게 훨씬 맘 편하던데.
    그냥 원글님 자격지심인 것 같아요.
    편하게 둘러 보고 싶은데 자꾸 와서 이거 입어봐라, 저거 입어봐라 따라다니면 부담감 생겨서 그냥 나와요.

  • 30. 로즈마리앤
    '14.10.31 10:5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요즘 살이 찌셨다니 예민해지셔서 그럴거에요.
    저역시 너무 권하고 따라붙어 친절하게 대응하면 그냥 나가기 부담스러워서 필요할때만 불러 오는 대응이 훨씬 편하더군요.
    그래도 건강상 다이어트 잘 하시고 이쁜 옷 입으세요~

  • 31. 그냥
    '14.10.31 11:06 AM (223.62.xxx.66)

    원글님 자격지심 같으세요

  • 32. 저도
    '14.10.31 11:12 AM (180.182.xxx.179)

    너무 따라붙는거 부담스럽던데 필요할때 묻는말에만 답변해주면 좋구요

  • 33. ㅇㅇ
    '14.10.31 11:21 AM (115.137.xxx.60)

    제가 예전에 판매일 잠깐 했었는데요
    너무 따라붙으면 불편해 하시더라구요
    구경하다가 다가가면 바로 나가버리고 ㅎㅎ
    보통 시간차 두고 유심히 보거나 질문하면 그때 응대해요~~

  • 34. 에고
    '14.10.31 11:39 AM (59.12.xxx.56)

    괜히 맘 위축되고 그런날 있어요. 전 갑자기 살도 찌고 애키우느라 제 자신을 너무 방치하고 살아서 지난 번 너무 초라해서 옷사러 갔다가 5만원짜리 사는데 할부 하실꺼냐고 물어서 괜히 울컥 기분나쁜 적있었어요.
    내 행색이 얼마나 초라하면 5만원도 할부해야하게 생겼나 싶은 맘이 막들고 했는데
    사실은 5만원이상이면 할부할꺼냐고 묻는게 직원교육으로 되있는 것 같더군요.
    저보다 훨씬 럭셔리한 사람한테도 다 묻는 말인데. 그날은 참 작아져었어요.
    님은 어제 그런날이었던 거죠.

  • 35. ..
    '14.10.31 12:10 PM (211.224.xxx.178)

    옷매장 다들 그래요. 그게 편하지 않던가요? 달라붙고 물어보고하면 고객들이 부담스러워 그냥 나가니까 다들 구경하세요하고 자기 할일들 하잖아요. 전 그냥 아는척 안하는게 제일 편하던데요. 그래서 요즘 자라,유니클로 이런데가 잘 되는 이유중 하나가 그거잖아요. 판매원이 전혀 간섭 안하는거. 자격지심이 아주 심하신거 같은데요

  • 36. ㅡㅡ
    '14.10.31 1:34 PM (203.226.xxx.121)

    원글의자격지심222
    지금 자기모습에자신없으니 남에게 대우받음으로써 자신감
    충족하려는거에요
    여기서댓글들로 위로받았단 모양을보니 그 증거가되네요

  • 37. ....
    '14.10.31 1:40 PM (222.120.xxx.153)

    원글님 옷쇼핑 아이쇼핑도 자주 하는 이로서 말씀드리자면
    요즘 모든 매장 분위기가 그렇게 돌아가요..
    손님 나 혼자 매장직원 둘 있어도 안와봐요..
    그렇게 다고 두분이 수다 떠는것도 아니고..그냥 서 계세요...

    몇년전엔 안그랬는데
    최근엔 그렇더라구요

    원글님께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셔서 그런거예요.......

  • 38. bbb
    '14.10.31 4:10 PM (218.49.xxx.123)

    저는 집앞 2001아울렛 의류매장에 아이쇼핑 자주 가거든요.
    2,3층에서 여성복을 판매하는데
    아는척 하는 매장도 있고, 손님이 오건 말건 자기 할일 하는 매장도 있고 다 달라요.
    어서 오세요,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둘러 보세요~ 등등의 말을 거는 매장 직원도 있고
    손님이 들어오거나 나가거나 상관 안하고 모니터 쳐다보며 자기 하던일 계속 하는 매장도 많습니다.
    예전엔 들어서면 대부분 다 아는척 했던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 아는척 안하는 매장이 점차 많이지는걸 느끼네요.
    저는 직원이 아는척 하면서 옆으로 오면 왠지 부담스러워서 그냥 슥 훑어보고 나가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오건 말건 상관 안하는 매장에서 편하게 이것저것 들춰보고 둘러보다 사게 되죠.
    그냥.. 다른 매장도 그런 곳 많아요.
    님이 무시당하신게 아니고 흔한일이에요.
    저는 오히려 요새 매장이 저런 분위기로 바뀌는 것 같아서 좋던데요.

  • 39. 무시보단
    '14.10.31 4:55 PM (220.76.xxx.184)

    옷사는 사람보다 옷만보고 나가는 사람이 더 많아서 일껄요.

    화장품 매장가면 일대일 직원이 따라 붙는데 불편함.
    사지 않고 그냥 보구 나갈수도 있는데 따라붙으니 불편 스럽네욤

    이걸 님처럼 생각한다믄 혹시 내가 화장품 훔쳐갈까봐 점원이 감시차원에서 붙는건지
    기분 나쁨 이렇게 받아드릴수도 있어요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따라서 틀려지는거 같음

  • 40. 백화점 판매인
    '14.10.31 7:17 PM (211.36.xxx.35)

    처음 맞이인사를 안했으면 직원잘못..
    요즘은 고객이 둘러볼시간줍니다
    이래서 고객응대하는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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