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불안장애가 있었는데... 이사오고나서 마음이 한결 편해 졌어요.
집에 오면 아늑하고 있고 싶고 잠도 잘오고...
전에 집도 남향에다 햇빛도 잘들고 그랬었는데
지금 집이 너무 좋네요. 비록 장기전세(임대)지만요...
직장에서 풍수로 잠시 동료와 얘기를 했는데
저는 풍수가 어느정도 타당하다 생각하는데 풍수는 과학이다 생각하는데
직장동료는 미신이라 생각한데요.
일단 비탈길에 있는 집은 별로 안좋고 남향집이 좋고
그런거 다 과학적으로 근거있는 말 아닌가요?
풍수가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거라고 믿는 원글님 같은 분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풍수지리라기 보다 비탈길에 있는 집이 안좋고 남향집이 좋고 이건.. 다들 생각하는거 아닌가요??ㅡㅡ
제 생각엔 미신은 아니지만 과학도 아니고..
그냥 경험에 따른 학설 아닐까요?
풍수지리에서 제일 기초적인 배산임수도 농경사회랑 연관이 있다 그러구...
풍수가 뭔 미신인가요? 인간도 자연의 한 기운이고, 그게 땅의 기운과 서로 맞물리기도
하고 안 그렇기도 하고 뭐 그런건데, 미신이라고 단정 짓는 이유가 뭔지..
새집을 샀는데 가서보니 너무 아늑하고
들어서는 순간 집이 포근한 그뭔가가 느껴져서
잘 꾸몄나 했어요
첨 간 남의집인데 그 아늑함이란....
그러다
평수를 넖혀 좀 큰집으로 갔는데
또 가보니 왠지 썰렁 한거에요
평수가 커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집서 이혼했어요
꾸며놓은거야 큰집이 훨씬 잘 꾸민거 같은데
그래서 저는 집도 어느정도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봐요
저는 풍수는 잘 모르겠는데....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구조?? 그런건 있는거 같아요.
아니..풍수가 미신이 아니면 뭔가요?
풍수도 사주팔자처럼 점 치는겁니다.
일본놈들이 주요 자리마다 쇠말뚝박곤 했군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025165110780
일본이 쇠말뚝 박고 안박고 하고는 상관없이 풍수는 햇빛이나 지형 주변조건에 따라 합리적으로 건축을 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냥 사주처럼 점술이에요.
그리고 일본 쇠말뚝 그건 풍수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대부분 우리나라 군부대 측량용으로 박아놓은 말뚝이랍니다.
풍수가 미신이라니 헐...서양에서도 배우는게 풍수인데.
나에게 맞는 집이 있는것은 맞는 것 같아요
풍수가 미신이라니...
사주도 미신
꿈도 미신
전생도 미신
귀신도 미신??????????????????
유태인 부동산 움직일 때 풍수를 보는 사람 많아요.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 사고를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풍수가 미신이 아니라는 미친 인간들은 뭐죠?
미신은 미신이라고 하는거지.
그리고 미국인들 반이 창조론 믿어요.
점성술도 엄청 믿어요.
풍수는 점성술 보다는 별로 인기 없는데..
좌우지간 미국인들은 비과학적인거 좋아하고 미신 잘 믿어요.
꿈이 왜 미신?
미신 믿는 사람들의 뇌는 어쩌다 저렇게 되버렸을까?
풍수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건 아니죠.
풍수뿐만 아니라 사주. 전생. 귀신. 창조론. 점성술도 다 과학적인 증거가 없고
이런것들이 타당하며 있을거라고 가정하는것도 아주 불합리하죠.
그런데 꿈을 왜 미신이라고 생각하신건지는 모르겠네요.
풍수는 지리학과 각종 자연현상을 관찰한 학문적 가치가 있다봐요.
저는 미신이라고 보지 않아요.
멀쩡한 지리학이나 환경학이라는 학문을 놔두고 풍수로 지리와 환경을 이해 한다면 그때부터 판타지의 세상으로 들어가는거죠.
문짝을 어느쪽으로 내야 복이 들어오고,, 땅의 기운이 쇠하면 수도를 옮겨야 되고 어쩌고 저쩌고~~~
풍수가 환경/지리학의 내용과 같다고 한다면 풍수와 환경/지리학은 구별할필요는 없죠.
그런데 풍수는 딴소리를 하죠. 풍수는 그냥 쓰레기입니다.
풍수에 관련 강의 들어보고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물론 미신적인거 가미해서 이용하는분들 있죠.
하지만 본질은 분명 환경과 지리학에 대한 지식없이는
풍수를 논할수 없더군요.
미신스럽게 이용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쓰레기 취급을 받네요. 안따깝죠.
흠.......하루하루 그냥 풀칠하며 살아가는 서민들한테는 풍수나 사주가 미신이겠지만 널뛰는 인생을 사는 사업가나,정치인들이 더 믿는거 모르나보네요.그사람들은 선택한번 잘못하면 180도 바뀌는 인생이니 ......
예전에 고 이병철회장이 1970년대에 복채로 5층빌딩사준적이있답니다~
뭘 알고나 떠드는건지..
우리나라의 서민들이 사주나 풍수같은 미신을 얼마나 많이 믿는데 그런소리를...
그리고 사업가나 정치인들이 미신 믿는다고 과학자들이 알아주나?
사주나 풍수등 미신 믿는거야 대체적으로 교육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믿죠.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윗님은 뭘 제대로 알고나 떠드세요.
질문자체가 과학적인 근거가 있냐고 하니 답변이 이렇게 달리는건 당연지사.
아인슈타인이 발톱깍으면 뱀 나온다고 한다면 아인슈타인의 말을 믿을건가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47356 | 요즘은 당뇨환자분들 관리받으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4 | 사시나요? | 2014/12/20 | 2,109 |
| 447355 | 결혼식 하객 4 | mistl | 2014/12/20 | 2,536 |
| 447354 | '통진당 해산청구' 박근혜의 노림수 5 | 3in1 | 2014/12/20 | 1,397 |
| 447353 | 지금 불후의 명곡 보고 있는데요. 간만에 힐링됩니다 3 | 심플라이프 | 2014/12/20 | 1,714 |
| 447352 | 어지중간한 성적의 중학생 남고or공학 어디가 낫나요? 1 | 고등학교선택.. | 2014/12/20 | 1,273 |
| 447351 | 무한도전 보는데요 27 | 세월 | 2014/12/20 | 11,813 |
| 447350 | kt 피자 할인 알려주세요 6 | ㅡㅡ | 2014/12/20 | 1,719 |
| 447349 | 12월에 토익이 좀 쉽게 나오나요? 1 | 콩 | 2014/12/20 | 1,007 |
| 447348 | 나이 40에 첨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13 | .. | 2014/12/20 | 3,700 |
| 447347 | 제시카 남친 타일러권 새 인터뷰 2 | 코리델 | 2014/12/20 | 6,420 |
| 447346 | 팥죽을 쒔는데 찹쌀가루를 넣어야 하나요? 1 | ㅇㅇㅇ | 2014/12/20 | 1,144 |
| 447345 | 朴대통령 지지율, 휴대전화조사에선 30%도 위태 8 | 참맛 | 2014/12/20 | 1,451 |
| 447344 | 뺑덕어멈이 입으로 방귀뀌는 소리 | 꺾은붓 | 2014/12/20 | 607 |
| 447343 | 한살림 고춧가루 참기름 어떤가요? 2 | 상품수배 | 2014/12/20 | 2,360 |
| 447342 | 도미노 kt카드주문시 5 | 피자 | 2014/12/20 | 1,312 |
| 447341 | 퇴원 김구라 측, 개인사 공개돼 가족들 힘들어해 15 | 공항장애 | 2014/12/20 | 11,617 |
| 447340 | 외롭습니다. 17 | 뻘글이지만... | 2014/12/20 | 3,512 |
| 447339 | 예비 고1 공부 조언부탁드립니다. 2 | 안단테 | 2014/12/20 | 970 |
| 447338 | 지금 산후조리원에 있는데요.. 15 | 궁금해요 | 2014/12/20 | 4,847 |
| 447337 | 혼자 찜질방 왔는데요~~ 질문요~ 3 | 얼로오오온 | 2014/12/20 | 1,862 |
| 447336 | outspent 가 과다하게 쓰인다는 뜻인가요? 5 | 뜻 | 2014/12/20 | 1,312 |
| 447335 | [민변 성명] 대한민국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살인, 헌법재판.. 1 | 함께 읽죠 | 2014/12/20 | 720 |
| 447334 | 마르기만 했던 친구가 한번 살쪘을 때 5 | 예전에 | 2014/12/20 | 3,336 |
| 447333 | 힐러 재방송 보는데요 박민영 연기 잘하네요. 4 | ... | 2014/12/20 | 2,405 |
| 447332 | 집안에서 운동할때 운동화 신고 해야될까요? 3 | 운동 | 2014/12/20 | 1,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