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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찾아줘,, 보신 분 어떤가요?

영화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4-10-30 19:48:29

친구가 조조로 같이 보러 가자는데,, 아침 잠이 많아서리--;

평점은 대박 좋네요..

IP : 59.7.xxx.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7:51 PM (175.209.xxx.118)

    저 오늘 보고 왔어요..^^
    첨엔 약간 늘어진다,,싶었는데..
    와~잼나더라구요..
    생각 못한 반전까지..ㅋㅋ
    보셔도 후회 없으실거예요....

  • 2.
    '14.10.30 7:56 PM (116.36.xxx.50)

    별로였어요 결말도 흐지부지ᆢ
    홍보알바한테속았나싶을정도로요

  • 3. 음..
    '14.10.30 7:58 PM (1.245.xxx.210)

    꽤 긴 시간인데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어요. 그런데 꼭 보라고 추천할 만한 영화는 뭐 아닌 것 같구요..
    재미는 있지만 남는건 전혀 없고 다시 보고싶은 영화도 아니고 뭐 그래요 ㅎㅎ

  • 4. 영화평이 완전 좋던데
    '14.10.30 8:04 PM (59.7.xxx.24)

    재미없다고 하는 분도 계시네요.
    진짜 홍보 알바가 많아서 그런건가--;

  • 5. 영화광
    '14.10.30 8:07 PM (123.213.xxx.126)

    흠....꼭 보러 가라고 할 영화는 아니고
    그렇다고 보지 말라고 할 영화도 아니고
    시간 있으면 보는 것도 괜찮다는 정도.
    저는 별 세개반입니다.

  • 6. 딱보니까 결말알겠던데
    '14.10.30 8:07 PM (1.215.xxx.166)

    그게 뭐 생각도 못한 반전인지요.

    전 남편 미울때 그런 생각 자주 했는데. ㅋㅋ

  • 7.
    '14.10.30 8:0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재미없는분도 있었군요 저도 영화 홍보알바들 진짜 시러하는데 이건 잼있어요 강추

  • 8. 미드 좋아하시면
    '14.10.30 8:10 PM (1.215.xxx.166)

    미드한편 본다 생각하고 보세요

    근데 아침잠안자고 미드 보긴 좀 그렇긴 하실듯 ㅎㅎ

  • 9.
    '14.10.30 8:22 PM (175.223.xxx.55)

    볼만해요
    재미도 있는편이고 오락영화로 괜찮아요

  • 10. ..
    '14.10.30 8:41 PM (121.144.xxx.56)

    진짜 아무 정보도 없이 봤으면 좋았을 영화였어요.
    제목과 예고편, 스포 없다는 후기 조차도 안봤어야 했는데 이전의 스릴러물보다는 긴장감이 덜 했던것 같아요.

  • 11. --
    '14.10.30 8:51 PM (46.165.xxx.35)

    제목이 넘 별로에요. 그렇게 내용 드러내는 제목으로 번역하다니 번역한 사람이 생각이 좀 부족한듯.

  • 12. ...
    '14.10.30 8:53 PM (147.46.xxx.92)

    저도 좋았어요. 조조로 혼자 봤는데 시간 아깝지 않았고,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중간 중간 웃기기도 하고, 결혼과 인생에 대해 생각도 해보게 되고. 저는 추천이요.

  • 13. ㅇㅇ
    '14.10.30 9:40 PM (220.76.xxx.253)

    스릴러를 가장한 코믹영화죠ㅋ 원작이 소설인데 다소 지루할수 있는 내용을 핀처가 기가막히게 연출해서 지루할틈은 없었네요ㅎㅎ 볼만합니다

  • 14. ...
    '14.10.30 10:49 PM (116.123.xxx.237)

    기대보단 별로였어요
    스릴러라기엔 코믹?. 하고 코믹하다기엔 인간이 무섭고요

  • 15. ..
    '14.10.30 11:19 PM (115.143.xxx.41)

    전 너무 재밌었어요
    평소에도 추리물이나 미스테리 장르를 좋아하긴 합니다

  • 16. 다다..
    '14.10.31 1:36 AM (119.204.xxx.212)

    혼자 보러 갔는데 ..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아줌마들 둘씩 많이 왔더라구요... 다들 나가면서 와... 대박... 그러고 나가던데요... 남자랑 보면 쫌 그러구 혼자가서 볼만해요.. 2시간 반이 금방가고 지루한 부분 없던데 전 영화 예매할때 평점이 높아서 살짝 줄거리만 보구 간거라 기대했던거보다 재미있었구요... 여자 주인공이 분위기있게 생겼는데 연기도 섬뜩하게 잘해서 집에와서 그 배우에 대해 찾아봤네요... 스릴러인데 중간에 두세번 살짝 웃었어요.. 잔인한 장면 야한 장면 조금 있어요... 결말이 정말... 이건 꼭 보셔야할듯...ㅋㅋ

  • 17. 로즈마리앤
    '14.10.31 12:0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길리언 플린이 쓴 원작소설 자체가 매우 재밌다는군요.

    데이빗 핀처가 감독을 맡으면서 강력한 영화적 장력으로 더욱 팽팽하게 잡아당겨놓았답니다.(이동진 영화평론가)

    -실제로 영화가 짧은편이 아닌데 굉장히 짧게 느껴졌어요-

    범죄 스릴러이자 반전이 존재하는 이야기지만
    다루고 있는 주제가 복합적이고 화술 또한 능란해서
    '전말'이 다 밝혀진 뒤에도 긴장과 여진이 끊기지 않습니다.

    (이하 생략)

  • 18. 루핀
    '14.10.31 1:55 PM (223.62.xxx.42)

    전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반전이 있기야 있죠 근데 문제는 그 반전이 뭔가 더 깊은 의미를 깨닫게 한다던가 새 관점을 시사한다던가 하는 반전이 아니라 말 그대로 반전이에요 즉 눈을 만족시키는 반전... 왜 이 영화 평이 좋은지 친구와 한참을 황당해 했어요 굳이 좋게 봐주자면 나름 메시지를 담으려 노력한 블랙코미디 정도? 배우들 외모, 볼거리 충분했지만 뭥미? 하는 반응이 절로 나옵니다.
    요즘 소설 트랜드가 이쪽인가 싶은 게, 빅픽처 쓴 더글라스 케네디인가요? 그 사람 소설 본 느낌이에요. 굉장히 영리하게 호기심 가질만한 소재는 잘 뽑아내는데 깊이가 부족한...
    암튼 비추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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