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값 오르기전 꼭 사두고 싶다고 생각하는 책?

도서정가제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4-10-30 11:12:45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합니다.

도서정가제가 실시된다는 말에  적금까지 깨면서 전집을 샀다는 말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시간이 다가오니 자꾸 책을 사두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ㅋ

인문학쪽의 책들을 사놓을까 싶은데

일단은 총.균.쇠는 사야할 것 같아요.

저처럼 이 책은 꼭 서재에 두고 읽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책 목록 말해주셔요.

IP : 125.13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14.10.30 11:15 AM (59.2.xxx.196)

    총균쇠는 걍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셔도 될 듯한데요
    서재에 두고 읽어야 한다면 저는 요리책 ㅡ,.ㅡ 죄송;; 막손이라;;
    파운데이션세트, 반지의제왕 일러스트판 세트, 각종 도감들 갖고싶어요

  • 2. 음..
    '14.10.30 11:18 AM (115.126.xxx.100)

    그냥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인데 잊어먹고 있었거나
    바빠서 못샀던 책 사세요~~

    소장해야할 책이 꼭 정해진건 아니잖아요~거창한 것도 아니구요.
    그걸로 재테크할 것도 아니고
    내가 읽고 싶었던 책도 아닌데 사놓는다고 읽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누가 꼭 읽어라고 한다고 그게 삶에 크게 영향을 주지도 않잖아요

    책꽂이에 꽂혀만 있는 책은 없으니만 못해요~

    어제 소장할만한 책 추천드렸다가 한소리 들었네요 ㅎㅎ
    별거 아닌책 추천한다는 듯한 말 들어서 저 지금 좀 새침해졌어요 ㅋㅋㅋ

  • 3. 도서정가제
    '14.10.30 11:26 AM (125.136.xxx.90)

    ㅋㅋ 할인폭이 크다보니 없던 물욕이 생기네요.
    다른 욕심은 없는데 책 소장에 대한 욕심이 좀 있나봐요.
    쌓여가는 책이 부담스러워서 한동안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철학쪽의 책같은 경우에는 갑자기 어떤 대목이 떠오를때
    빨리 찾아볼 수 없으니 좀 답답하더라구요. ㅋ

  • 4. 총균쇠
    '14.10.30 11:31 AM (203.247.xxx.210)

    코스모스
    인간 등정의 발자취

  • 5. ...
    '14.10.30 11:34 AM (112.160.xxx.241)

    저는 미루던 연금술사요.
    해리포터는 원서로 사고싶었는데,,

  • 6. 박경리의
    '14.10.30 11:35 AM (122.40.xxx.41)

    토지 장편도 오를까요?
    고것 사고 싶었는데요.

  • 7. joylife
    '14.10.30 1:57 PM (210.104.xxx.62)

    호머의 일리아드, 오딧세이아
    아끼면서 읽고 싶어요. 주석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글을 읽는게 아니라 저자의 마음을 읽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921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4 궁금줌마 2014/11/17 4,912
436920 코트수선집 추천해주세요 ... 2014/11/17 728
436919 80년대 술집포스터 같은 블로그?? 1 tlstpr.. 2014/11/17 2,242
436918 30대들은 식당에 무슨 반찬이 나오면 좋아하나요? 35 식당 2014/11/17 4,301
436917 밑에 우리집 강아지 읽고 (반려동물 이야기 싫으신 분 패쓰) 2 고양이 엄마.. 2014/11/17 1,230
436916 허리통증 1 통증 2014/11/17 778
436915 8개월 아기 데리고 한국에 왔는데요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1 msm 2014/11/17 1,430
436914 제 과실로 종업원이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16 파라다이스7.. 2014/11/17 3,738
436913 최민수씨도 젊은시절에는 잘생기지 않았나요..??? 14 .. 2014/11/17 4,788
436912 "'카트'가 그려낸 것은 세련된 자본의 폭력".. 1 샬랄라 2014/11/17 978
436911 겨스님이 뭔가요? 2 !! 2014/11/17 2,899
436910 수리논술 준비하러 학원간 조카가 갑자기 논술 포기하겠다고. 6 이모 2014/11/17 6,007
436909 동생 결혼할 사람을 결혼식에서 처음 보는 거 이상한가요? 9 닌자시누이 2014/11/17 2,316
436908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유난히 발목 앞이 시린분 안계신가요? 2 달팽이 2014/11/17 1,275
436907 손담비 얼굴은 왜그래요? 19 춥다 2014/11/17 19,373
436906 날씨가 추워지니 집에서도 따뜻한 양말 신고 싶은데 5 옛날 버선 2014/11/17 1,289
436905 Macy's 백화점 직구해보신분이요 5 직구 2014/11/17 2,165
436904 햄 저렴한거 먹으니 냄새 나네요 2 .. 2014/11/17 840
436903 회사퇴사시에 어떻해 나와야 하는게 인간관계의 정석인지 알려주세요.. 3 정석 2014/11/17 1,393
436902 친정엄마가 남편한테 이런 말을 했는데 9 음소거 2014/11/17 3,154
436901 수능 본 고3들 방학때까지 등교하나요? 7 2014/11/17 1,479
436900 택배 분실사고..ㅠㅠ 7 ㄱㄱㄱ 2014/11/17 1,688
436899 침구 베게 종류 알고싶어요. 1 알려주세요^.. 2014/11/17 939
436898 요번 수능친 아들과 여행 가려는데요 3 여행 2014/11/17 1,384
436897 부인복 아울렛매장 알려주세요 (꾸벅) aeneid.. 2014/11/1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