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외할머니 꿈..

..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4-10-29 22:00:01
작년에 ..태어나서부터 30년넘게 같이살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전 2년넘게 요양병원 생활 하면서..
고생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
제가 그리운맘이 커서인지 그 후로 꽤 자주 꿈에 나와요.
근데 속상한게 ..건강한 모습으로 나온건 얼마 안되고..
맨날 힘없이 누워있거나 아팠던 모습 그대로라는거에요..
아까도 낮잠자다가 꿈을꿨는데.
또 엄청 아픈모습으로 나왔어요.
힘없이 누워있는 모습으로..요양병원 계실때 그모습이 안잊혀져서 일까요??
꿈꾸고 나면 더 슬프네요..
IP : 221.163.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10.29 10:56 PM (211.208.xxx.228)

    불교 믿으신다면 할머님 명복을 비는 광명진언 사경이나 염불 해 드리세요.돌아가신 분 꿈에 자주 뵈는 거 좋지 않대요.

  • 2. 지나가다
    '14.10.29 11:08 PM (119.71.xxx.140)

    요양원에 계셨던 외할머니 모습 때문에 그럴수있어요. 많이 좋아하셨나보네요. 외할머니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43 김어준의 파파이스#34 ] 세월호, 커튼 뒤 사람들 우정출연: .. 1 책홍보 2014/12/14 961
445042 유자차를 샀는데 뚜겅이 안 열려요. 9 유자 2014/12/14 1,611
445041 그런데 요즘은 모피입으면 확실히 시선이 안좋지않나요? 40 ㅇㅇㅇ 2014/12/14 8,053
445040 여자의 나이란 10 휴휴 2014/12/14 2,265
445039 판교새아파트 대형평수 가격 오른것 맞나요? 4 ?? 2014/12/14 2,628
445038 넛, 이게 팩트. 4 아정말 2014/12/14 2,035
445037 옷이나 악세사리 살때 고민이 하나 있어요,,,ㅠ 3 .... 2014/12/14 1,445
445036 이혼한 여자분이 저 나이 먹고 결혼 못했다고 뒷담화 한걸 들었어.. 22 -- 2014/12/14 5,752
445035 아기 돌팔찌를 사야해서요 2014/12/14 1,684
445034 벽을 뚫는 여자, 생활 진보의 대명사 김부선 3 옥수동아파트.. 2014/12/14 1,241
445033 기침 가래가 20일이 넘도록 멈추질 않아요. 13 다케시즘 2014/12/14 3,847
445032 남편이나 남친이 우울증 있으신분 계시나요. 2 걱정 2014/12/14 1,644
445031 정수기스팀청소랑 호스교체요.. .. 2014/12/14 1,671
445030 [펌] 정명훈 연봉에 대한 대해서... 추워요마음이.. 2014/12/14 3,456
445029 형제계 하시나요? 11 가을 2014/12/14 2,820
445028 K팝스타, 이진아 '마음대로' 1 마음대로 2014/12/14 1,861
445027 대전사시는 분들 지금 눈 많이오나요?(둔산.만년 아파트 문의) 1 감사합니당 2014/12/14 996
445026 주변인 중에 일베충 있을때 어떤 태도를 견지하시나요? 13 베충이아웃 2014/12/14 1,511
445025 청국장 맛없을때 뭐 넣어야할까요? 4 어쩌지? 2014/12/14 1,958
445024 이마트 중국 사업 구조조정 본격화 4개 폐점결정 5 진출실패 2014/12/14 2,240
445023 수원 그 중국인이 살해한 여자가 30 &&.. 2014/12/14 24,380
445022 급)자유게시판 글을 찾고있어요 2 울내미 2014/12/14 730
445021 드롱기 라디에이터 써보신분 어땠어요? 3 추워요 2014/12/14 4,390
445020 케이티 노래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4 케이팝 2014/12/14 1,571
445019 오차장 아내와 가내정치 2 oo 2014/12/14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