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서 불 났는데 출입문 잠그고 “가만히 있으라” 방송만…

샬랄라 조회수 : 14,056
작성일 : 2014-10-29 20:54:1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291429151&code=...
IP : 218.50.xxx.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4.10.29 9:00 PM (218.238.xxx.174)

    그렇게 욕하는걸 봤으면서도.
    솔직히
    이런 방송한 학교관계자들
    가만두면 안되지 않나요?

    왜 맨날 가만 있으래요??

  • 2. ..
    '14.10.29 9:01 PM (211.32.xxx.205)

    '가만히 있으라' 이 말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습니다.
    그 말로 인해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생명을 잃었나요.
    전 이제 대학생 아이에게 어른들을 믿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3. 아니
    '14.10.29 9:02 PM (218.238.xxx.174)

    저는 모든 상황을 네가 판단해라
    뭔일 있을때 스마트폰 만지지 마라(우리애는 폰도 없지만)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뭐하냐 고 했습니다.

  • 4. 미쳤군
    '14.10.29 9:08 PM (59.86.xxx.19)

    이번에는 태워죽이려고?

  • 5. ㅠㅠㅠ
    '14.10.29 9:12 PM (118.139.xxx.159)

    진짜 징하다..징해...

  • 6. ...
    '14.10.29 9:12 PM (59.15.xxx.86)

    아직도 멀었어...멀었어...
    세월호 이후에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 7. qqq
    '14.10.29 9:19 PM (121.168.xxx.162)

    여기 학교이름 뭔가요?
    학교에,교육청에 우리모두 내일 항의전화 해요.
    더 이상 이런 등신짓 하는 것들 참을 수 없어요.
    화재 진압 안됐음 어쩔뻔 했는지...
    애들 압사할까봐 못나오게 했다니 ...

  • 8. ㅇㅇ
    '14.10.29 9:29 PM (220.89.xxx.20)

    왜자꾸 가만히 있으래

  • 9. ...
    '14.10.29 9:40 PM (218.156.xxx.230)

    기자가 소설 쓴 거에요.
    이래서 기레기라 부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56...
    이 기사 댓글 읽어보세요.

  • 10. 학생들 반응 댓글
    '14.10.30 8:09 AM (112.155.xxx.39)

    오유진
    2014-10-30 02:51:18
    .추천7
    반대0
    .선생님들은 누구보다 저희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저희를 안전하게 대피시켜 주셨는데 저희학교 선생님들과 세월호 선장을 비교하는 글은 무슨생각으로 쓰신건지.. 저희학교 선생님들이 무슨행동을 어떻게 하셨는지도 모르시면서 함부로 그런 발언 하시는건 조금 심한듯하네요 선생님들께서는 최선을 다하셨고 저희도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 가지고있는데 이런 기사로 인해 선생님들까지 욕을 얻으시는 모습보니 진짜 이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한번깨닫네요

    .댓글달기
    신고

    .공유된 SNSFacebook....
    Facebook 프로필 이미지
    오유진
    2014-10-30 02:47:11
    .추천7
    반대0
    .저는 이 학교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새로운 뜻을 알게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기자라는 직업이 정확한 사실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직업아니었나요?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도 모자라 이 학교 학생들이 잘못 된 점이 많으니 기사를 내려달라고 부탁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내려주시기는 커녕 댓글로 저희학교와 선생님들 욕을 보고 있어야하는 저희 입장은 생각도 안하시나보네요

    .댓글달기
    신고

    .공유된 SNSFacebook....
    Naver 프로필 이미지
    이윤주
    2014-10-30 01:43:45
    .추천8
    반대0
    .그리고 학생들말 믿지도 않으면서 자기들말만 옳다고 떠드시는데 정말 보기 안좋네요 당사자가 아니라고 해도 끝까지 욕하는 분들은 정말 왜그러시는지..
    당신들때문에 선생님들이상처받으실꺼 생각하니 정말 면목없고 죄송하네요

    .댓글달기
    신고

    ....
    Facebook 프로필 이미지
    홍다빈
    2014-10-30 01:27:39
    .추천7
    반대0
    .재학생이라고 학생이 말하는건 오로지 사실 뿐인데, 왜 믿지 못해서 스스로 확대해석하시면서까지 학교와 선생님들을 깎아내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욕을 하시고 싶으시면 실명을 걸고 하시던지요. 닉네임 뒤에 숨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일을 멋대로 지어 쓰시면서 욕하시는건 아니라봅니다.

    .댓글달기
    신고

    ....
    Naver 프로필 이미지
    냐냐
    2014-10-30 01:22:40
    .추천4
    반대0
    .당사자들이 아니라는데 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발벗고 나서느티 의문이네요 그 당시 상황에 계셨나봅니다? 학부모님들도 학교에 계셨나요? 정말 모든걸 다 보고서 말하는것 같네요 다들. 학생들 지키려고 끝까지 남아계신 선생님들께 죄송하네요 그저

    .댓글달기
    신고

    ....
    Naver 프로필 이미지
    이윤주
    2014-10-30 01:13:34
    .추천5
    반대0
    .불나자마자 선생님 한분 맨몸으로 소화기들고 불끄러가셨고 다른 선생님들은 학생들 교실에 대기시킨후 인원파악 싹 하신후에 없는애들찾아서 연기속 돌아다니셨습니다 무슨가만히있으란말만 하면 다 세월호 선장과 동급되는겁니까? 그새끼는도망갔고 저희학교선생님들은 도망가지않으시고 끝까지 저희를 책임지시고 지켜주셨습니다 그런 쓰레기와 동급이아니십니다

    .댓글달기
    신고

    ....
    Facebook 프로필 이미지
    홍다빈
    2014-10-30 01:04:05
    .추천4
    반대1
    .그리고, 언제부터 기다리라는 말이 죽으라는 말이 된건가요? 정말 당황스럽네요. 안전상 기다리라는말을 쌍욕을해도 모자를 세월호 선장이랑 비교를합니까;; 오히려 선생님들은 혹시나 나오지 못한 학생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다시 학교로 들어가 대피시켰습니다. 그리고 제발 관련 학생이 말하면 귀막고 눈감지 마시고 읽고 덧글 써주시길바랍니다. 무턱대고 욕하는 건 학생이 봐도 정말 꼴볼견이네요.

    .댓글달기
    신고

    .공유된 SNSFacebook....
    Naver 프로필 이미지
    NO_NICKNAME
    2014-10-30 00:57:06
    .추천1
    반대0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에 욕하지마라

    .댓글달기
    신고

    ....
    Facebook 프로필 이미지
    홍다빈
    2014-10-30 00:56:25
    .추천6
    반대1
    .안녕하세요 해당학교 재학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오히려 화재시 학생들끼리 우왕좌왕 대피를 하면 2차 인명피해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교실에서 선생님들의 상황보고를 들으며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문을 잠궈둔건, 학교 인근에 바바리맨이 출몰하고있어 학교로 들어올까봐 위험해서 잠근거구요. 무턱대고 야자 도망가지말라고 잠구는 미친 학교가 어디있겠습니까;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 하시고 욕을 하시던 뭘하시던 해주셨으면좋겠네요.

  • 11. ...
    '14.10.30 8:31 AM (180.229.xxx.175)

    아주 소설을 썼네요...기자정신은 개나 준지 오래~

  • 12. ㄱㄱ
    '14.10.30 3:21 PM (223.62.xxx.58)

    학생을 군인다루듯 다루고 말안들으면 비난과 폭력이 가혹한 교육계인데 가만히 있죠 학생들은 ㅠㅠ

  • 13. ..
    '14.10.30 4:57 PM (121.162.xxx.172)

    이게 가만이 있어서 피해가 없거나 줄어 든건지
    움직이면 사는 건지 누가 알까요?
    아 정말 모르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454 일왕, 생일파티 참석한 매국노 명단 11 ㅛㅑ 2014/12/06 17,326
442453 글내립니다. 39 동생사랑 2014/12/06 7,956
442452 영업직의남자는 원래 여자에게 영업으로만 대하나요? 2 아놔이런 2014/12/06 1,641
442451 김어준 파파이스33회가...사라졌네요.갑자기. 6 파파이스 2014/12/06 4,101
442450 퇴직한지 12년이 되가는데... 6 쌍화탕..... 2014/12/06 3,079
442449 미국에서 득템해서 너무 잘쓰신다 싶은거 추천해주세요. 4 귀국준비중 2014/12/06 3,652
442448 애들한테 먹을거 펑펑 쏘는 학원강사 8 2014/12/06 4,311
442447 걷기편한 털부츠.. 정녕 없나요? 9 불편한부츠 2014/12/06 3,018
442446 밤에 수면유도제로 마실 정종 추천부탁드립니다. 4 정종 2014/12/06 1,309
442445 홍콩날씨 2 kys 2014/12/06 667
442444 새 하드 포맷하다가 에러가 났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옴마야 2014/12/06 784
442443 82csi 님들 중드!! 추천좀 해주세요 핑구어 2014/12/06 735
442442 당한거많은 직장상사 자식 결혼하는데 가야할까요? 28 일개사원 2014/12/06 5,679
442441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7 눈꽃 2014/12/06 2,075
442440 전세 대리인 계약시 주의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4/12/06 807
442439 저희 형편상 시댁에 김장비... 24 봐주세요. 2014/12/06 5,548
442438 오늘직장에서 뱔표하다 울어버렸네요.. 6 들분홍립스틱.. 2014/12/06 3,622
442437 결혼 하면 (시어머니 입장에서 여자의) 직업도 많이 중요하겠죠?.. 14 .. 2014/12/06 4,428
442436 르쿠르제.휘슬러 장점이 뭐에요? 2 크하 2014/12/06 3,830
442435 요즘 겨울은 거리에 검은옷 그리 많이 안보이지 않나요? 6 2014/12/06 2,211
442434 세이펜 같은거요? 필요한가요? 8 2014/12/06 1,446
442433 혹...현재 천안역앞이 아니고 천안아산역이래요ktx라 19 급급 2014/12/06 2,928
442432 아빠 어디가.. 막을 내리네요. 10 peony 2014/12/06 4,381
442431 이 무스탕 어떤가요... 3 llll 2014/12/06 1,150
442430 안에 털이 달린 밍크 몸빼 바지는 어디가야 살 수 있나요? 3 밍크바지 2014/12/06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