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이유없이 메스껍다고 하십니다.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4-10-29 16:34:17

10년전 갑상선암수술 하셨고 그 이후로도 허리수술등 크고작은병들을 달고 사시는데요

 

한두달 전부터 이유없이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난다고 하시네요

 

위내시경도 어제도 하고 몇달전에도 했는데 별이상소견이 없고요

 

역류성식도염도 아니라고 하고

 

내과에서는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단식입니다.

 

어느병원을 가야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혹시 신경정신과를 가서 정신적으로 고쳐야하는걸까요?

 

옆에서 보기가 안쓰럽습니다.... 

IP : 14.34.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시아버지
    '14.10.29 4:39 PM (180.65.xxx.29)

    메스껍다고 해서 신경내과 갔는데
    뇌사진 찍으니 가벼운 뇌경색 왔다고 하더라구요

  • 2. 뇌쪽
    '14.10.29 4:44 PM (121.136.xxx.180)

    저희 이모가 이유없이 구토감이 느껴져서 ..
    병원갔었는데 뇌종양이었어요
    다행히 광선쬐는 치료받고 나으셨어요

  • 3. ㅇㅇ
    '14.10.29 4:53 PM (115.90.xxx.170)

    내분비내과에서 호르몬 검사 받아보셨나요?

    아는 분 중에 암 투병후 조기폐경으로, 여성호르몬 약을 계속 드신 분이 있는데요..

    호르몬 약 을 너무 오래 복용하면 안된다고 해서, 끊은 후에 구토, 메스꺼움, 어지러움이 동반된 경우가 있어요..

    병원에서 검사받으니 여성호르몬을 갑자기 끊어서 그렇게 증상이 나온다고 했답니다.

    혹시나 여성호르몬이 줄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여쭈어 보세요..

  • 4. 쿠키
    '14.10.29 4:57 PM (112.187.xxx.103)

    이석증이나 귀의 평형관에 염증이 생기면 저럴수 있어요
    일단 이빈후과 가셔서 진찰 받아보세요
    몇달전 저희엄마도 저러셔서 이빈후과 갔더니 이석증은 정상이고 귀에 염증이 있다고 처방받고 나으셨어요

  • 5. 시어머니
    '14.10.29 5:01 PM (175.120.xxx.27)

    어지럽고 토하고 하시더니 귀에 이상이 온 거였고 약먹고 나으셨어요.

  • 6. ^^
    '14.10.29 7:39 PM (36.38.xxx.108)

    심근경색 증상도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153 아들이 왜 예전 여자친구만 예뻐하고 새 여자친구는 무시?하느냐고.. 10 벌써 쉴드치.. 2015/01/07 4,095
453152 속초중앙시장 진짜 괜찮아요 15 속초 2015/01/07 8,423
453151 정신과 상담.. 2 .. 2015/01/07 969
453150 檢, 조현아 구속기소…”사적지위 남용 법질서 무력화” 3 세우실 2015/01/07 965
453149 산후우울증 심한사람들 주위에 있으셨나요? 3 행복 2015/01/07 1,420
453148 추운 방(3평 크기)에 냉난방기겸용기 설치 괜찮을까요? 3 .. 2015/01/07 1,221
453147 아이허브에서 처음구매하려합니다. 20 .. 2015/01/07 3,418
453146 옆자리 직장맘 통화소리 스트레스... 8 돌직구 2015/01/07 2,752
453145 맛있는 호박고구마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5/01/07 858
453144 삼년만에 까진 인조가죽 소파위에 깔거 추천해주세요 1 .. 2015/01/07 1,044
453143 도움요청드려요!!! 안과 명의,, 1 해니마미 2015/01/07 3,030
453142 5세 손주 주차타워 사망 동영상 ...알고도 방치한거 같은데 88 레모나 2015/01/07 25,363
453141 엘지유플러스 개통 5일째..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전혀 안잡히는데.. 10 .. 2015/01/07 4,845
453140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1 더좋은세상 2015/01/07 709
453139 사주 보고 왔는데..기분이 너무 나빠서요..ㅠㅠ 17 ... 2015/01/07 8,606
453138 유행하는 시크,중성적 디자인은 안어울리고 이쁜옷만 어울리는데 ㅠ.. 10 ㅇㅇ 2015/01/07 1,662
453137 외국에서 먹었던 잊을 수 없고 또 생각나는 음식 있으세요? 38 여행조아 2015/01/07 4,646
453136 급여 100만원 9시출근 6시퇴근 다니시겠나요? 17 ㅁㄴㅇ 2015/01/07 6,167
453135 전세 중개수수료 문의할께요 6 도라지 2015/01/07 971
453134 아~....다 늙어서 지창욱 매력에 빠져들어가는 아쥠.. 15 왜이러는걸까.. 2015/01/07 3,427
453133 딸의 선택을 도와주세요 12 고민중..... 2015/01/07 2,699
453132 靑 "기업비리·불륜문건, 민간인사찰로 볼 수 없어&qu.. 샬랄라 2015/01/07 696
453131 2월에 이탈리아 남부(아말피, 카프리섬)여행 괜찮을까요? 4 이탈리아 2015/01/07 4,555
453130 뭐에 홀린것 같아요.. 없어졌던 물건이 떡하니 나타나고.. 4 블랙홀 2015/01/07 1,680
453129 밀레 청소기요.. 2 11층 새댁.. 2015/01/07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