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과외비로

ag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14-10-29 14:30:01

아는 학생이고 해서

주2시간 2회 한달에 30만원을 받는데

고3영어입니다만

저렴한 편이라고 하는데

어머니는 무척 큰 돈 쓰신다고 생각하시네요..

 

근데 이게 많이 저렴한 편인가요?

보통은 어느정도인가요?

IP : 210.220.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9 2:36 PM (221.139.xxx.40)

    초등 영어학원비보다 더 싼데요 울아이 초6 영어학원비 40이네요

  • 2. 잘보셔야
    '14.10.29 2:37 PM (119.194.xxx.239)

    과외비가 얼마던 선생님을 잘 고르셔야 합니다. 시간낭비하면 큰일나요.
    비싸다고 다 잘가르치는것도 아니고, 조금 싸다고 엉터리도 아니고, 잘 보세요.

  • 3. 중3
    '14.10.29 2:37 PM (124.50.xxx.60)

    주2회2시간씩40 줍니다

  • 4. 중2
    '14.10.29 2:45 PM (210.207.xxx.91)

    지방이고 주2회 90분 수업 40 줬네요

  • 5. 9월생
    '14.10.29 2:5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저렴해요
    대학생이 중학생 가르칠때 그쯤 받고요
    고3이면 4.50은 받죠
    전문 과외선생 이면 80쯤 받던데요

  • 6. 150분
    '14.10.29 2:59 PM (222.119.xxx.240)

    80만원입니다 120분 70만원이고요

  • 7. 고3 과외는 부담스럽지 않나요..?
    '14.10.29 3:20 PM (182.172.xxx.111)

    사실 돈은 받는 입장에서는 적고, 주는 입장에서는 많지요..

    저도 한때 과외를 했었습니다만
    돈 받을 때마다 눈치가 보였다고 할까요..
    어머니께서 번번히 봉투를 제 날짜에 주시지 않는 분들도 있고,
    한 달이 금방 돌아온다고 약간 민망한 말씀도 하시고..

  • 8. ...
    '14.10.29 3:43 PM (14.46.xxx.209)

    많이 저렴하네요~학원비수준인데요 ..돈아까우시면 다른데 알아보시라고하세요!!지방이고 초등수업이라도 주2회 50이라드만요.호주서 대학원졸업했다는쌤이 ᆢ

  • 9. ...
    '14.10.29 4:26 PM (211.234.xxx.122)

    헐.... 저 고3 영어전문과외인데,, 8회수업에 100만원받아요.
    당연 1등급은 보장이지만요.
    근데 글올린분은 왜 대체 아는 사람이라고해서 30밖에 안받나요
    본인 실력이나 노력의 값어치가 그만큼밖엔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ㅠㅠ
    만약 그렇다면 양심상 고3은 맡으심안되요. 한아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일수도있는데 그시간을 허비하게하면 안되니까..

  • 10. ..
    '14.10.29 5:24 PM (220.76.xxx.234)

    그 분의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운면 30은 큰 돈이겠지요
    아니면 다른 학원물가도 전혀 모르시는 분인가요?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그만 두시는게 낫겠어요
    아는 사람이라고 싸게 한다? 그걸 고마워하지 못하는 분에게는 하면 안됩니다
    아이가 원글님께 배우고 성적이 전혀 오르지 않았나요?
    나랑은 안맞나봅니다 더 좋은 선생님 찾으시라고 하고 그만두세요
    초등도 그 정도는 보통입니다

  • 11. ....
    '14.10.29 6:11 PM (203.229.xxx.179)

    지역따라, 선생님 스펙따라, 아이수준따라 천차만별이지요.
    서울 내에서도 강남강북강동 다르고, 강남에서도 반포대치서초 분위기 다~ 다릅니다.
    저는 학생 수준이나 성향에 따라서도 다르게 받아요.

    과외비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시는 걸 보면, 과외를 거의 안 해 보신 것 같은데
    본인이 영어를 잘 하는 것과 과외를 하는 것, 특히 고3 수업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꽤 어려운 형편의 아이를 가르칠 때에 아이가 예쁘고 가능성이 있어 수업료를 낮게 해서 수업을 한 적이 있는데, 어머님이 항상 수업료를 적게 드려 민망하다고 할지언정, 그 돈을 아까워 하는 내색을 하신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피차 안 맞는 사이의 수업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225 남자가 2 12355 2014/10/29 773
431224 전남친한테 차였는데 연락하면 안되겠죠 24 ope 2014/10/29 11,161
431223 비타민맛이... 2014/10/29 507
431222 이혼하고 어떤 점이 특히 힘드나요? 16 이해 2014/10/29 4,676
431221 어제 유나의 거리..슬프지 않던가요? 16 유나 2014/10/29 3,218
431220 비정상회담 갖고 이렇게 난리치는거 이해가 안가네요. 28 2014/10/29 3,443
431219 중2국어 공부....문제집 보름달 2014/10/29 726
431218 송파 파크리오 vs 서초 래미안 7 이사 2014/10/29 4,816
431217 한국방송 이사장의 몰역사적 언설 2 샬랄라 2014/10/29 438
431216 민물장어의 꿈 2 ㅡㅡ 2014/10/29 993
431215 백화점 매장가면 수선 해주나요? 1 도토리 2014/10/29 744
431214 한국에 보내는 어산지의 경고 - 주진우 1 위키리스크 2014/10/29 1,192
431213 비정상회담 폐지촉구 기사 베스트댓글 11 익명이요 2014/10/29 3,433
431212 비정상회담 광고 중단 선언 4 ... 2014/10/29 2,687
431211 진짜 나는 완전 소음인이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4 나는말야 2014/10/29 6,807
431210 두명의 소개팅이 동시에들어온다면.. 7 으앙으엥으엉.. 2014/10/29 4,294
431209 이혼 생각하기는 좀 이른가요... 14 진지한 고민.. 2014/10/29 4,090
431208 태블릿으로 e북 보는법을 모르겠어요ㅠㅠ(+e북어플 추천 부탁) .. 12 어렵다 2014/10/29 4,002
431207 전세 3억5천에 융자 9천 있는집 많이 위험한가요? 5 .. 2014/10/29 3,048
431206 인간의 탈을 쓴 막대기. 지도자감이 아닌 여자 1 국회 2014/10/29 742
431205 밥이 질게 되어서 자꾸 취사를 하면요 8 초보 2014/10/29 12,695
431204 얼마전 올리브 오일 맛사지 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9 꾸벅 2014/10/29 4,545
431203 우체국 직원이 "조계사 82쿡 창고"가 뭐나고.. 7 숲으로 2014/10/29 3,186
431202 차홍 뿌리컬고데기 괜찮나요? 1 긴머리 뿌리.. 2014/10/29 2,532
431201 항상 남을 두둔하는 엄마, 정상인가요? 10 ㅇㅇ 2014/10/29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