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처럼... 신경 안쓰고 있다가, 광팬도 아니다가, 그가 갑자기
허망하게 죽었다는 사실에 손에 일이 안잡히고 붕 떠서 지냈습니다..
어젯밤, 굿바이 얄리와 인형의 기사를 유투브로 봤어요.
병아리 얄리를 통해 죽음의 의미를 알았다고 했고, 다음 세상에서도 친구로 태어나 달라는 그가사...
신해철 씨 노래 정말 다시 들어도 좋네요.
그 독특한 음색을 영영 잃다니....너무 아깝고 아깝습니다..
많이 아프셨겠죠?
저도 70년 생이라.. 이젠 우리도 죽음과 가까워진 나이가 되어버렸구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