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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엄마들 인간관계 너무 힘드네요.

멘탈붕괴 조회수 : 6,296
작성일 : 2014-10-29 10:41:31

친하게 지내는 4명이 있어요.

정말 믿고 의지했던 사람들인데 제 뒷담화를 했네요.

우연챦게 그걸 알게됐고 주체할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어요.

 

그중 a라는 사람은 예전에도 다른 사람을 따시킨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제가 조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a가 다른 b,c에게 제 험담을 시작했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구요.

b,c는 제가 좋아하느 사람들인데 그사람들에게 배신감이 느껴지고 a에게는 애초에 기대가 없었지만

그래도 막상 이런일이 벌어지고 나니 너무 삶이 허무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ㅜㅜ

 

살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대처법을 몰라서 많이도 울었네요.

 

당하기만은 싫어서 b와 c에게 a사람에 대해서 전에 했던 전적을 이야기하면 아마 의도가 있을거라며

저도 흥분하며 약간의 도넘는 원망을 쏟아냈어요.

 

근데 암튼 결론은 모두들 저를 등졌네요..ㅜㅜ

정말 너무 분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또 인생 잘못 산거 같아서 맘이 허망합니다.

 

그냥 익명방에라도 쏟아내고 싶어서 주절주절 적어봐요.

 

모두들 저를 등진거 보면 제가 잘못한게 맞겠죠?

사람이 무서워지네요.

대인기피증 생길거 같아요ㅠㅠ

IP : 1.236.xxx.18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살이
    '14.10.29 10:45 AM (122.32.xxx.11)

    원래 그래요. 아이친구 엄마들과의 관계라는게 너무 깊어지면 어려움이 생기더라구요. 엄마들이 친하면 아이들도 친할텐데 그 경우 어려움은 더 커지구요.

    인간관계가 원래 그런거니 그냥 훌훌 털고 아이와 집중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어차피 두달정도 후면 방학이고 새학년 시작이니까요. 학교 엄마들과의 관계는 너무 친한것보다 적당히 예의지키며 호감정도 유지하는 사이가 좋은것 같아요. 인생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엄마는 학교외에 다른 모임활동 같은거 하시면서 아이와 연관되지 않은 친목관계를 꾸리세요. 아이는 아마 잘 지낼거예요.

  • 2. 음~
    '14.10.29 10:49 AM (39.120.xxx.212)

    저도 이번해에 엄마들과의 교류를 처음 시작했어요..
    나이도 있고하니 모든게 조심스럽더라구요..늘 당연한거지만..말과 행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구요..
    그중 제일 친분있고 믿었던 사람에게 반 모임에서 좀 서운한 말도 들었구요..
    그 사람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 하더라도 딱 저를 겨냥한말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말을 그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거였어요..
    그 이후로 아무래도 마음이 조금은 떠나게 되더라구요..
    원글님도 곰곰히 한번 자신을 둘러보고 생각해보세요..
    어떤 말실수 한거 없는지..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3. ....
    '14.10.29 10:56 AM (175.207.xxx.227)

    법으로 지정되었음 좋겠어요. 엄마들 친분 금지 ㅋㅋ

  • 4. 멘탈붕괴
    '14.10.29 11:01 AM (1.236.xxx.185)

    법으로 지정 ㅎㅎㅎㅎ 좋으네요~
    아직 1학년이라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정말이지 뒷담화하지 마세요...이게 정말 영혼 갉아먹는 행동인거 같아요.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게하네요.

  • 5. ...
    '14.10.29 11:03 AM (219.240.xxx.145)

    님이 믿고 의지했다는 부분이 좀 그렇네요.
    그런 말이 있죠. 아이 학교 친구 엄마는 학부모일뿐이다. 내 친구가 아니다.
    서로 조심해야 하는 관계인거죠.
    아무리 친해졌다 생각해도 너무 믿고 의지하는건 좀 위험한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원글님 상황으로 끝나는 케이스가 많으니까요.
    님을 제외한 셋이 마음이 맞았나 보네요. 님이 처세를 잘못하셔서 그랬다기보다는 그들과 생각이 틀렸을거 같아요. 님은 믿고 의지한 마음에 편하게 했던 말들도 그들은 걍 아이친구 엄마이니 참으며 들어주다가 결국 셋이 뒷담화 하는지경까지 가게 됐을수도 있구요.
    문제는 앞에서 바로바로 했어야 할말을 뒤에 모여서 하면서 더 친해졌을 그들도 참 그렇네요.
    그렇게 친해진 그룹은 오래는 못가더라구요. 그 버릇 어디안가니까요.

  • 6.
    '14.10.29 11:05 AM (211.36.xxx.22)

    정말 이런엄마들 밑에서 애들은 멀보고 배울지ㅡㅡ 징글징글한

  • 7.
    '14.10.29 11:05 AM (14.45.xxx.240)

    b,c입장에서 보면...
    a와 원글님이 서로 헐뜯고 싸운거네요.
    그래서 b,c는 중간에 입장 난처해지고
    좀더 자신에게 도움이 될사람 a를 택한겁니다.
    남들 이목 신경쓰지말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엄마들 친분모임은 모래위에 성같아요 원래.
    시간 지나보세요. 여자셋이면 한명이 또 슬슬 소외됩니다.

  • 8. ㅇㅇㅇ
    '14.10.29 11:11 AM (211.237.xxx.35)

    82쿡 게시판은 80%가 뒷담화에요.
    원글님이 지금 한것도 뒷담화임... 누구인지 특정할수만 없을뿐..

  • 9. 멘탈붕괴
    '14.10.29 11:11 AM (1.236.xxx.185)

    네...근데 정말 회복이 안되는건 저희 아이들이야기 까지 서슴없니 했더라구요.
    저는 a가 불편했지만 한번도 그거 제 개인적인 소견이라 누구에게 말하거라 발설하지 않았는데
    저희 아이들이야기까지 한걸 보니 맘의 평정심을 찾기가 힘드네요ㅠㅠ

  • 10. 원글님..
    '14.10.29 11:25 AM (219.240.xxx.145)

    그래서 아이 학부모랑은 친구하면 안되요.
    아이가 중간에 있으니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엄마들이 예민해질수 밖에 없어요.
    그 상처는 아이들이 다 돌려받고 그럼 엄마맘은 더 찢어지잖아요.
    친하게 지내는 학부모들도 알고보면 다들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하고 있는거에요.
    그게 아이들을 위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엄마들도 있을테구요.
    그런데 네버... 아이들 학교 생활은 아이들에게 맡겨두시는게 훨씬 나아요.
    간혹 친한 엄마들 아이들끼리 어디 놀러가서 우리애만 못갔다... 이런거에 상처받을 필요 없어요.
    그럼 다른거 하고 놀면 되죠. 꼭 그들과 어울릴 필요 없잖아요. 그들이 뭐라고.
    엄마가 엮어주는 아이 친구 관계는 엄마가 끝나면 끝나는 관계라. 아이 스스로 자기와 맞는 친구를 찾도록 그냥 두시는게 제일 낫더군요. 아이가 고학년 되면 엄마때문에 친해진 관계는 없어요. 자기가 맞는 친구와 지내는 거지.
    그 엄마들때문에 상처받은거 생각하기보다는 걍 오늘 우리 아이 간식 뭐먹일지 생각하시고 아이와 대화한번 더 하시거나 아님 책이라도 읽으시는데 훨씬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히 잊으세요. 그런 일 허다합니다.

  • 11. ....
    '14.10.29 11:27 AM (175.207.xxx.227)

    그러게요. 그아줌마들 생각할 시간에 내아이 생각을 하세요. 뭘 먹일까.. 요즘 뭐를 즐거워하지... 등등..
    뭣하러 신경씁니까? 그들이 나에게 뭘 그리 해줬다고~~~

  • 12. 멘탈붕괴
    '14.10.29 11:29 AM (1.236.xxx.185)

    네 조언 감사해요~
    저도 그래서 요즘 제 가정에 조금더 충실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처음 당하는 일이라서 그런지 아직 조금 힘이 드네요...ㅜㅜ
    값진 경험했다고 머리로는 생각이 되는데 나역한 인간인지라 마음으로는 너무 허전하고...ㅎㅎ

    참 이런일 어린아이들에게만 있는지 알았는데 나란여자가 달라보이네요.ㅎㅎ

  • 13. 누구나 당하는 일
    '14.10.29 11:30 AM (110.12.xxx.109)

    원글님이 섭섭한 대상은 a가 아니라..b와c 일껄요..
    a는 불편했지만 말은 안했다->불편한 마음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 알 수 있습니다.
    뒷담화의 주체인 a에게 말하지 않고 당하지 않으리라 하면서 말한 대상이 b와c인거
    보니 친분의 경중에 자신이 있었는데 그들이 a쪽으로 가니 실망한거죠.
    내자식 때문에 아쉬워야 친분은 유지됩니다.
    내친구가 아니라 자식 친구이니까요.
    그일로 내자식이 피해가 없으면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내아이가 힘들어하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지요.

  • 14. 멘탈붕괴
    '14.10.29 11:33 AM (1.236.xxx.185)

    네 윗님 맞아요.시간이 지날수록 b,c에게 섭섭하고 a가 내마음을 느껴서 그랬구나 싶은 맘이 들어요.
    다행이도 아이는 아무일도 없는듯 멀쩡하네요.
    못난애미네요...간만의 집안일하다 여유가 생겨서 끄젹여보는데 많은 위로가 되네요~

  • 15. 그들이라고
    '14.10.29 11:35 AM (180.229.xxx.230)

    그친분이 얼마나 오래갈까요
    님께 뭔가 또 얻을게 있음 님에게 다시 옵니다.
    너무 신경쓰지말고 대범히 넘기세요
    그들은 친구가 아니예요22222
    그저 아이때문에 만난 사람들일뿐.

  • 16. 저역시
    '14.10.29 11:46 AM (122.32.xxx.11)

    아직 1학년이면 일찍 약값 치뤘다 생각하세요. 저 역시 얼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결국 엄마들은 아이들 이로운 쪽, 득이 되는 쪽으로 움직여요. 상대가 못되고 성질 더러워도 그집아이가 힘이 있거나 엄마의 정보력이 있거나...뭐 등등 인간적으론 이 사람이 좋아도 득이 되는 쪽으로 몰리게 되어있더라구요. 이 모임의 한계예요. 좋은사람? 괜찮은사람? 장기적으로 보면 몰라도 이해관계가 있는 관계에선 이런거 필요없더라구요. 근데 고학년되면 또 달라져요.

    마음 허하시고 상처받고 실망하셨을텐데 인간관계는 인간관계를 통해서만 치유되니 다른 모임 만드세요. 겨울이니 뜨게질을 하던지, 동네 커뮤니티를 가보시던지..아이들과 관계없는 모임에서 친목을 다지시고,
    아이는 아이나름대로 견딜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와 뭘 배워보시던지 더 바쁘고 즐겁게 지내세요.

    그분들은 님 친구가 아니랍니다.

  • 17. 절댕
    '14.10.29 11:46 AM (61.84.xxx.86)

    저도 아이 1학년때 그런경우를 당한적이있어요
    앞에선 있는말없는말 다해주며 친자매보다 더위하더니
    후에 알고보니 뒤에서 얼마나 까댔는지...
    진짜 충격이 ㅠ
    그일을 교훈삼아 그후론 학부모들과 절대 가깝게지내지않아요
    특히 내아이 친구 엄마와는 그냥 눈인사정도로만...
    친하게 말트고지내는 사람들은 다른학년엄마나 다른학교엄마들..정도요

  • 18. 첫 애시죠?
    '14.10.29 11:46 AM (1.245.xxx.230)

    괜찮아요. 다들 그런 경험 있답니다.(이건 조금 더 지나면 님 스스로 알게 되실 거예요.)
    누구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윗글님들 말씀대로 B와 C는 님보다는 A와 생각이나 상황이 비슷했을 확률이 커요.(그러니 더 편하고 도움 되는 상대와 친분을 유지하는 쪽을 선택한 거죠.)

    첫 애가 중학교 가고 보니, 정말 특이한 사람 아니면 학교 엄마들 입장이란 게 다 거기서 거기죠.
    배신감 느끼실 필요 없구요, 아이들이 중간에 끼어 있다 보니 혹시 내 아이가 너무 기가 세진 않은지, 혹은 너무 우월하진 않은지(너무 잘하고, 너무 모범적이어도 그 애랑 엄마가 따 당하는 경우 있거든요.) 그런 거 생각해 보시고, 아님 내가 너무 이쁜데 똥배마저 없는지, 내 남편이 너무 완벽하지 않은지, 시댁이 너무 잘 살진 않는지...근데 내가 너무 눈치 없이 내 자랑만 하고 다닌 건 아닌지...ㅎㅎ 요런 것도 함 생각해 보시구요.

    님 잘못이란 게 아니고, 님 아이와 님이 잘 맞는 상대가 또 있어요. 초등 저학년 때 애들은 사회성 측면이 발달이 덜 된 상태라, 각개전투 측면이 강해서리...
    그 사람들 어서 잊으시고, 기회 되면 다른 친구 만드셔서 지내세요.
    학교에서 만나면 그래도 웃으면서 인사하시고요,

    아, 그리고 유용한 팁 하나!
    뒷담화는 누구나 하는 거다, 누구나 당하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사실이 그렇구요.
    나는 안 하는데 누가 내 뒷담화했다, 그 누구는 인성이 개차반이다 그리 생각 마시고, 너무 열폭하면서 그 사람 되받아치지 마시구요,
    "어머, 그 언니가 그랬어? 윽, 나 상처받았다....뭐야아~ 그 언닌 저번에 이래 이래했으면서. 치."
    이 정도로 가볍게 그 언니 반박해주시고, 다른 얘기 꺼내면서 흘려보내세요.
    그렇게 가볍게, 있으면 즐겁게 지내고, 학년 올라가고 학원 바뀌면 또 새 사람 만나고 그렇게 만나야 하는 게 정답인 관계들이에요.
    가끔 가다 정말 괜찮은 사람 만나서 평생 친구하고 싶거든, 아이 얘기(자랑이든 험담이든) 되도록 피하시구요. - 근데 이런 사람 만나기 정말 힘듦.

  • 19. 멘탈붕괴
    '14.10.29 11:51 AM (1.236.xxx.185)

    말은 많이 해서 후회하지 못해서 후회하는건 아니랬는데...
    제가 휙 맘이 돌아서 저도 모르게 나불나불거렸어요..그냥 참았어야 했는데...
    지금 제 기분은 허망함과 나도 a와 똑같은인간임을 인증한꼴이 되어서 제 자신에게 회의감이 드네요.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다는 조언들 우습게도 힘이되네요~

  • 20. 학부모들과의 친목
    '14.10.29 11:57 AM (211.245.xxx.178)

    중고등 애들있어요. ㅎ
    다들 겪었던 일이고 지금도 겪는 일들입니다.
    저도 사람 많이 만나고 다녔고 지금 뭐하는짓인가..했던적도 많아요
    그런데 시행착오속에서 배우는것도 많고,정말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공짜는 없어요.
    애들 클수록 사람만나기는 더 어렵고요
    지금은 전혀 새로운 사람 안만나고 집순이하지만, 그때 인연때문에 가금 만나서 얘기해요

    너무 모임과 사람에 의미두지마시고 가볍게 만나다보면 맘맞고 좋은 사람만나게되요.

    사람 통해서 더 좋은 사람 만나기도 하구요.

    나이들면 새사람 만나는것도 힘들어유~~에구구

  • 21. 음..
    '14.10.29 12:00 PM (14.34.xxx.180)

    원글님 그러면서 배우는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인간관계란것이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노하우가 쌓이더라구요.
    나중에는 그냥 아무나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2. 맞아요.
    '14.10.29 12:05 PM (122.31.xxx.152)

    그러면서 배우는거에요.

    친구가 아니고 아이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라는거.
    정이라 아니라 이해관계를 통해서 토사구팽당하는 관계라는거.
    불가근 불가원 지키면서 적당히 내 삶의 목표만을 위해 살아야 하는거 같아요.

    그냥 원글님 글보니 더 강해지셔야 한다는 생각들어요.
    누가 뒷담화를 하던 말던 웃으면서 제 갈길 가세요. 풋 하고 웃어주시구요.

  • 23. 아뵤
    '14.10.29 12:23 PM (220.77.xxx.168)

    저두 얼마전에 4명무리중에서 나온사람입니다
    애들끼리의 문제였는데 쌍욕까지하면서 싸우고 다시만나면 확 갈아마셔버린다고 하고 끝을봤네요~~헐~
    얼마전 학교축제였었는데 나머지 세명끼리 하하호호 웃으며 다니길래 저 미친것들~~하고 말았어요
    지들끼리 친구라고~~ 언제까지 가나 두고볼겁니다

  • 24. 대체 뭘 가지고 뒷담을 했대요?
    '14.10.29 12:29 PM (211.200.xxx.66)

    엄마들 자기들이랑 잘 안맞으면 뒷담해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시고 너무 마음 상해하지마세요. 단 그 뒷담 내용에서 도움될게 있으면 참고하시고 아니면 귀버렸다 생각하세요. 뒷담을 해도 그 엄마가이러저러 도움이 되니까 선택한거구요.

  • 25. 주옥
    '14.10.29 1:06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같은 댓글이 많아요
    얼마 못가는 비지니스 관계라는
    안전거리 유지는 필수같아요

  • 26. ..
    '14.10.29 1:20 PM (116.37.xxx.18)

    불가근 불가원...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30516&page=2&searchType=sear...

  • 27. 멘탈붕괴
    '14.10.29 1:26 PM (1.236.xxx.185)

    뭐 뒷담화의 내용은 그냥 어이가 없어요.
    저는 집에 애들이 오는걸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요.둘째도 있다보니 남의집가서 뒤치닥거리하기 싫어서요.
    그래서 우리집에 5번모이면 다른집에 1번 가는정도.
    첨엔 엄마들불러서 초대했을땐 밥을 사거나 해먹었죠.근데 그 횟수가 늘어다나보니 자연스레 우리집에 모일땐 각자더치를 하거든요...
    근데 왜 더치하냐며...ㅋㅋ밥사줄수 있지 않느냐..이런것들.

    우리아이와 충돌이 자주 있는 엄마에게 우리아이 뒷담화.ㅠㅠ

    그냥 쓰다보니 답이 나오네요.
    장신차리고 집이나 치워야 겠어요..ㅎㅎ

  • 28. ..
    '14.10.29 1:44 PM (14.52.xxx.31)

    뒷담화 내용이 정말 듣고보니 참 유치하네요.
    잘 멀어지셨어요.
    전 1학년 때 일은 해서 주말 생일 파티에나 얼굴 비췄는데 자주 보는 엄마들끼리는 요 쪼그만 학교에서 어찌나 서로 말들이 많은지.
    지금 생각하면 적당히 거리두고 잘 지낸게 다행이다 싶어요.
    얼마나 오래 갈 관계들이라구요..
    털어버리세요. 엄마들과의 모임 없어도 하루24시간이 모자라잖아요 우린.^^

  • 29. 뭐..
    '14.10.29 4:50 PM (121.167.xxx.215)

    아이 1학년때 모이기 시작해서 지금 4학년이니까
    근 4년을 두고 보는데요
    그 엄마 없으면 살짝 살짝 그 엄마+아이 뒷말 합니다.
    악의는 없다고 보기때문에 그냥 넘어가구요
    아마 나 없을 땐 내 이야기도 하겠구나 생각합니다.
    동네 친구니까 만나서 재미나게 하하호호하고
    애들 고민 같이 나누는걸로 만족한다면
    그깟 살짝 뒷말은 눈감아주세요

  • 30. 나나
    '14.10.30 1:36 AM (183.98.xxx.214)

    사는 거 다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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