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문구나 글귀 있으세요?

힘이되는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4-10-29 08:24:29

 힘들 때나 지쳐 있을 때 읽어보면 위로가 되어주거나 좋아하는 문구나 글귀 있으세요?

유명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구절처러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되어주는 문구나 글귀 또 알고 싶습니다.

 

IP : 222.119.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미온
    '14.10.29 9:06 AM (121.169.xxx.139)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뜻의 절반만 아시는 거 같아서요.

    퍼왔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어느 날 궁중의 보석세공사를 불러 지시를 내렸다.

    "내가 항상 지니고 다닐 만한 반지를 하나 만들고 그 반지에 글귀를 새겨 넣으라. 내가 전쟁에서 승리하거나 위대한 일을 이루었을 때 그 글귀를 보고 우쭐해 하지 않고 겸손해질 수 있어야 하며, 또한 견디기 힘든 절망에 빠졌을 때 용기를 주는 글귀여야 한다."

    세공사는 최선을 다해 최고의 반지를 만들었지만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어떤 글귀를 새겨야 다윗 왕의 마음에 들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고민을 하다가 지혜롭다는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한참을 생각하던 솔로몬이 말했다. "이렇게 써넣으세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세공사가 고개를 갸우뚱하자 솔로몬이 다시 말했다.
    "승리의 순간에 이 글귀를 보면 자만심이 가라앉게 될 것이고, 만약 절망에 빠졌다면 이내 표정이 밝아지고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항상 원점에 서라는 말이었다

  • 2. 우리집 가훈..
    '14.10.29 9:07 AM (58.123.xxx.193)

    건강하다는 것, 가장 큰 행복이요
    만족을 아는 것, 가장 큰 재산이다.

  • 3. 괜찮아
    '14.10.29 9:16 AM (183.102.xxx.20)

    제가 자주 하는 말은,

    괜찮아. 지금도 좋아. 더 좋아질 거야. 아니어도 상관없고.
    지금 이대로 충분히 괜찮으니까.

  • 4. 베이지
    '14.10.29 9:20 AM (115.126.xxx.100)

    버려야 얻는다..

    오늘 아침 걷기운동하면서 엠비씨 전현무 라디오 들었는데
    짧은 저 말이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 5. 내가 만들어
    '14.10.29 10:06 AM (203.81.xxx.14) - 삭제된댓글

    가끔 궁시렁 거리는....

    냅둬 될데로 되다 말것지 뭐,,,,,

    용기가 되는 말은 아닌데요

    뭔가 복잡해져서 답답해질때 가끔 궁시렁 거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165 큰웃음 주네요 벼농사 출신..그분 3 웃으면 복이.. 2014/11/13 7,319
435164 몽클레어 패딩이 그렇게 이뻐요?? 13 몽클레어? 2014/11/13 7,914
435163 제 남편은 한국영화 많이 무시하던데요. 28 ㅇㅇ 2014/11/13 3,047
435162 이러다 정말 정신병걸리겠어요. 3 아... 2014/11/13 2,112
435161 키 167에 80킬로면 어느정도일까요 28 D 2014/11/13 12,238
435160 남자 사장님들을 뵈러 가야하는데 빈손은 좀 그렇고.. 3 ... 2014/11/13 655
435159 토란대 40분째 끓이는데도 물러지지 않는데 어떡하죠? 5 먹고싶다 2014/11/13 1,491
435158 "MB가 2조 탕진할 때, 유럽은 그 돈으로 혜성 착륙.. 2 샬랄라 2014/11/13 780
435157 창조 조작집단 "맘속의 마각이 들어난군요!!!&quo.. 1 닥시러 2014/11/13 630
435156 초등 학예회때 마술 하기로했는데 마술모자 꼭써야할까요? 3 초등 2014/11/13 741
435155 장조림을 태웠어요..태워도 아주 많이 태웠어요. 4 사고 2014/11/13 1,085
435154 네덜란드 왕비가 학살자의 딸이었군요. 3 ㅇㅇ 2014/11/13 2,072
435153 어제는 원주 오늘은 양평 재래시장 다녀옴 20 재래시장 2014/11/13 4,170
435152 여수 또는 통영 가족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ak 2014/11/13 2,826
435151 싱글세? 사람이 소냐? 새끼 안 낳는다고 페널티 주게? 축산자원 2014/11/13 600
435150 여성 위생용품이요.. 가격이 너무하네요.. 9 .. 2014/11/13 2,297
435149 165cm 에 56~58정도면 55입으면 될까요? 15 궁금 2014/11/13 3,366
435148 맞벌이해서 자식에게 미안함 느끼시는거요 13 .. 2014/11/13 1,673
435147 항상 혼자인 고1딸아이 8 ww 2014/11/13 2,655
435146 찬 바람 나면 콧물 나오는 분 계세요? 1 바람 싫어 2014/11/13 859
435145 에고 결국 글이 잘렸어요. 13 ㅠㅠ 2014/11/13 4,282
435144 영화 카트 보고 왔어요~ 4 영화 2014/11/13 1,752
435143 30살 넘어 대학 다시 가신 분..본인이거나 아님 주변에 있으세.. 10 미나리2 2014/11/13 2,291
435142 11월 13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2 세우실 2014/11/13 1,870
435141 패딩 좀 봐주시렵니까? 25 좀 볼줄아는.. 2014/11/13 4,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