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쇼핑은 혼자서들 하세요~?
그럴때 혼자가보면 대부분 제 또래의 여자분들 둘내지는셋 간혹 네분이서 쇼핑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던데..
82엔 혼자쇼핑하신다는 분 많아서요...
1. 혼자
'14.10.28 8:41 PM (223.62.xxx.50)가 젤 빠르고.편하죠
2. ㅇㅇㅇ
'14.10.28 8:44 PM (182.226.xxx.10)나이들수록 혼자하게 되요. 아니면 남편이랑 하거나
옛날처럼 쇼핑 할 때 많이 둘러볼 체력도 없어서...3. baraemi
'14.10.28 8:44 PM (223.62.xxx.96)엄~청 돌아다니기때문에 혼자하는게 편해요. 정말 이건 누가 사지말래도 살거야!하는건 사오고 그렇지않은건 몇개 찍어두고 며칠내로 안목있는 친구들이랑 다시와서 같이 골라요. 그땐 친구꺼 위주로봐요 전 뭘 살지 이미 대충 아니까ㅎ
4. 쇼핑 싫어해서
'14.10.28 8:45 PM (121.145.xxx.107)혼자가요. 누군가와 같이가면 오히려 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결정도 어렵고 힘들어서요.5. 늘
'14.10.28 8:48 PM (121.147.xxx.69)혼자요.그게 편해요.
누군가와 같이 다니기도 해봤지만 별 도움안되고요.관심이 분산되니 번잡하고 시간도 많이걸리고 내맘같지않고..등등의 이유로 차라리 혼자가 훨씬 신속 정확해요.6. 딸이랑
'14.10.28 8:52 PM (218.144.xxx.205)같이 가요..
둘이 배터지게 맛있는 거 먹고 헥헥거리며 돌아다닙니다..
딸이 같이 못 다니게 되면 남편이랑 다니거나 혼자 다니게 되겠죠..7. 음..
'14.10.28 8:54 PM (14.34.xxx.180)저는 혼자서도 잘가지만 패션에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랑 가면 훨~~씬 재미있더라구요.
일년에 한번씩 외국에 사는 언니가 나오면 같이 쇼핑 다니는데
정말 재미있구요.
같이 갈 사람이 없으면 그냥 혼자서도 다니구요.
혼자 다닐때는 재미있다~이런 느낌보다는 그냥 다니는걸 뿐이예요. 같이 갈 사람이 없으니까.
밥먹을때도 마찬가지
혼자서 먹는거보다 먹는 취향이 비슷한 친구랑 먹는것이 훨~~신나고 좋죠.
하지만 같이 먹을 친구가 없을때는 그냥 혼자먹어요. 재미있지는 않구요. 그냥 먹는거죠.
친구가 없으니까....8. ...
'14.10.28 8:58 PM (180.229.xxx.175)딸아이랑 가는거 빼곤 거의 혼자요...
일단 어디 다닐때 떼로 몰려다니는게 싫어요...
사람들은 운동가서 만나거나 모임서 밥먹을때 만나지요...
고독한 사냥꾼처럼 쇼핑에 집중해요~9. oo
'14.10.28 9:02 PM (121.168.xxx.90)내 옷이나 가방 등 쇼핑은 보통 혼자 다녀요..
엄마나 여동생과는 가끔 시간 맞춰서 같이다녀요~ 뭐 거의 다 아는 가족이니 솔직하기도하고 편합니다.
또 아주 절친한 친구들이라도 쇼핑성향이나 경제상황이 제각각이라
내 돈쓰며 눈치(?)보일 때도 있고, 취향타는 품목 봐 주는 것도 이젠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서로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해서 절친들과는 쇼핑 같이 다니는게 드물어요..
회사 근처 백화점이나 패밀리세일 행사 등엔 점심, 퇴근시간에 동료들이랑 쓍- 갔다올 때 있어요..10. ...
'14.10.28 9:17 PM (14.46.xxx.209)혼자갈때 만족도가 높아요~친구가ㅈ이쁘다며 사라고 막 권한옷 대부분 내스타일 아니라 안입게 되네요
11. ...
'14.10.28 9:22 PM (1.253.xxx.222)혼자 갈때도 있는데
같이 가는 게 더 재미있기는 해요12. ..
'14.10.28 9:58 PM (175.114.xxx.231)주로 혼자가고 가끔 딸하고 가요.
남편하고는 거의 안갑니다.
두세개 놓고 고민하면 다 사라고 해서 도움이 안돼요.13. 82엔
'14.10.28 9:58 P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뭐든지 혼자 하는 사람이 많아요.
북적북적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뭐든지 하는 사람들은
82에 자주 들어올 시간이 없어요.14. 윗분 말이
'14.10.28 10:08 PM (221.151.xxx.158)일리가 있네요.
15. 쇼핑
'14.10.28 10:19 PM (115.22.xxx.234)사람 좋아하고 친구많아요 .
친구만나서 밥먹다가 쇼핑을 추가하기는해요.그래도 계획에 없던거니까 다들 안사고 아이쇼핑만~
이쁘다~하면서 노는거죠
쇼핑만 목적일때는 혼자가는게 더 편해요.
나필요한거 사는데 시간 맞추고 사람 모으기 귀찮아요.
골라주고, 물어보고 어쩌고 넘 시간낭비에 피곤해요.
서로 필요가 맞아떨어져서 같이 움직이는거면 몰라도~
암튼 원래 혼자노는 사람만 82에 있는거 아니라고요^^
같이 노는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도 쇼핑혼자하는거 하나도 안이상하다는거예요~~16. 둘셋
'14.10.28 10:20 PM (125.135.xxx.60)구경은 둘셋 가는데 진짜 살때는 혼자 가요
어울려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구경은 어울려 가도 쇼핑은 혼자서 해요~
같이 가면 보는 눈이 달라서
쇼핑하기 힘들어요
부담없는 가격에 쇼핑하는거면 어울려 다니면서
충동구매도 하긴해요17. 혼자
'14.10.28 10:27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쇼핑이 좋아요
같이가면 조언 해주는데
혼자가 집중이 잘되고 만족감 높아요
같이가면 다 못들리고
괜히 미안해 해야하고18. ...
'14.10.28 10:31 PM (203.226.xxx.103)취향 다른 친구랑 가면 피곤해요. 내 스탈도 아닌 이상한 옷 추천해주고...ㅠㅠ 혼자가 편해요.
19. 저는
'14.10.28 11:15 PM (1.240.xxx.189)제 옷은 혼자가요...아님 친언니...
혼자가면 여유롭고 너무좋더라고요...전
여럿이 휩쓸려다니는거 안좋아해서요..
남편이나 아들꺼 살땐 온가족총출동...
셋다 쇼핑무지좋아해요20. ...
'14.10.28 11:17 PM (49.1.xxx.23)다른사람이랑 가면 번잡스러워요.
그 사람 옷도 봐야하고, 이쁘다고 권하면 대보기라도 해야하고, 막 사라고 권하는 사람도 있고
또 같이다니면 커피도 한잔 마셔야지, 밥도 먹어야지, 번잡스러워요. 또 타인아 막 괜찮다고 권해서 귀가 팔랑거려서 사왔는데 집에 와보면 역시 내 스타일 아닌경우도 많고,
옷쇼핑은 절대적으로 혼자하고, 차라리 지인들하고는 밥먹고 술먹고 노는데 집중합니다.21. ㄴ 맞음......옷은 혼자 골라야
'14.10.28 11:19 PM (119.149.xxx.212)제대로 고를 수 있음.......
다른 사람이랑 가면 엉겹결에 사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후회하게 된다는......22. 남이랑 가면
'14.10.29 12:09 AM (122.36.xxx.73)같이 밥먹고 수다떨고 재미있지만 꼭 안사도 될 옷 사고 오더라구요.
전 그냥 혼자 가서 후다닥 사가지고 와요.23. ㅎㅎㅎㅎ
'14.10.29 6:14 AM (59.6.xxx.151)시장 같은 건 같이 보고
옷은 혼자 사요 헷갈려서24. phua
'14.10.29 9:12 AM (1.241.xxx.41)네..
거의 혼자 가서 사는 편이에요.25. 내가 원하는
'14.10.29 11:04 AM (59.9.xxx.178)내가 원하는 취향이 같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혼자서 하거나, 아니면 엄마랑 해요.
아이쇼핑은 친구들이랑 하면서 맘에 드는 옷 보고, 집에와서도 생각나면 나중에 가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요.
엄마는 저랑 스타일이 비슷해서 비싼옷 살 때는 엄마랑 가기도 하구요.
친구들이랑 가면 스타일이 달라서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제 친구중에 제가 입는 스타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 옷 살때는 몇번 따라가서 옷 골라주기도 합니다.26. 저는
'14.10.30 1:23 AM (1.162.xxx.2)어릴때도 혼자다녔어요. 제 여동생 아니고서야 남들이랑 가면 충동구매, 내스타일아닌데 강요. 이런게 너무 귀찮더라구요. 혼자가야 편하게 쇼핑하고 피로하지 않고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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