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버덕 뭐죠?

궁금해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4-10-28 16:15:27
친구가 러버덕 사진 보내줘서 우연히 봤는데요

제가 막눈이라서 인지 전 오리배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발로 페달 밟는 오리배를 좀더 크게 만든 버전요

근데 황당하게도 예술작품 이라해서 깜짝 놀랐고요
무슨 애들 도날드덕같은 캐릭터 물 같은데

이게 또 엄청나게 큰가봐요. 실물 본적없고요

되게 쌩뚱맞아 보이는데 ㅎㅎㅎㅎㅎ

존재의 이유가 뭔가요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ㅎㅎㅎㅎㅎㅎ

뭐 예를 들면 에펠탑 같이요. ㅎㅎㅎ

왜 생긴 거에요??
풍선인가요 단단한 조형물인가요?
IP : 219.240.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8 4:16 PM (211.237.xxx.35)

    그냥 석촌호수에 떠다니는 거대 오리풍선쯤?
    검색해보면 자세히 나올거에요.
    롯데월드에서 이벤트로 들여온거래요. 다른나라에도 이런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 2. ..
    '14.10.28 4:22 PM (121.134.xxx.100)

    평화를 상징하고
    유명한 아트디자이너인가? 그사람이 만든거라 하네요.

  • 3. ..
    '14.10.28 4:23 PM (211.224.xxx.178)

    겉은 유명설치예술가의 작품이니 슬픔이 있는 나라에 치유차 작가가 설치했다 하지만 순전히 상업적인 그런 거대 고무 오리로 보일 뿐. 사람들은 별 관심도 없는데 방송서 더 떠들어대면서 관심끌기 하고 있는것 같아요

  • 4. 헤레
    '14.10.28 4:23 PM (110.70.xxx.2)

    아주 큰 고무 풍선인데 ..
    요즘 예술의 한 장르라고 할 수 있죠. 가벼운 느낌의 키치 아트라고 할 수 도있고 공공미술이라고 할 수도 있고.
    작가의 의도는 귀엽고 거대한 러버덕을 보고 사람들이 잠시나마 치유받기를 원하는거 같더라구요 ㅎ

  • 5. 예술이란게 참..
    '14.10.28 4:24 PM (61.74.xxx.243)

    화투장 몇개 그려서 몇백만원 받고..
    애들 욕조에 띄어 주는 오리인형 풍선으로 크게 만들었다고 예술작품이라고 인기끌고..

  • 6. 원글이
    '14.10.28 4:31 PM (219.240.xxx.7)

    ㅎㅎㅎㅎㅎㅎㅎ 그니까 저 러버덕은 공공 예술 작품이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윗분 말씀처럼 욕조위 오리인형의 큰 버전같이 보여요 ㅎㅎㅎㅎㅎㅎ

    이벤트성 조형물 아니고 영구적으로 있는건가요?
    근데 너무 쌩뚱맞고 웃겨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종이배 큰 거 하나 접어 띄워볼까봐요
    풍자로요 ㅎㅎㅎ

  • 7. 이거보세요 ㅋㅋ
    '14.10.28 4:43 PM (218.236.xxx.33)

    자세히 나와있더라고요ㅋ 귀여워요 너무 ㅋㅋ

    http://blog.naver.com/queen7007/220154075012

  • 8. 원글이
    '14.10.28 4:56 PM (219.240.xxx.7)

    윗분 링크 감사해요
    러버덕 유래 재밌네요
    화물선 사고로 인한 러버덕 표류기 ㅎㅎㅎ

  • 9. ^^
    '14.10.28 5:13 PM (59.17.xxx.82)

    ㅎㅎ 어제 큰애가 러버덕이 어쩌구 저쩌구하니깐
    남편왈 "너 어려서 목욕할때 가지고 놀던 오리"

    덧글보니 예술작품이라는데 망언이였네요

  • 10. ...
    '14.10.28 5:22 PM (121.134.xxx.128)

    예술작품이라기보단 방문객을 끌기위한 기획상품 같다고 느껴요
    썰전에 나온거 보니 귀엽긴 하더라구요.

  • 11.
    '14.10.28 5:24 PM (121.129.xxx.100) - 삭제된댓글

    러버덕 띄워놓고 그 건물 안전 논란이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리려 쑈한거죠.

  • 12. ㅁ무섭
    '14.10.28 6:05 PM (223.62.xxx.33)

    무섭다고 하던 사람들이 살아돌아왔다며
    러버덕 후기를 올려요

    그렇게 뭐 괘안터라 여론ㅍ조성하는거죠

    나만 아니면 되는건지
    나는 아닐것 같은건지

  • 13. ...
    '14.10.28 7:55 PM (59.15.xxx.61)

    러버덕의 원형은 여성용 자위기구 바이브레이터 이라던데...
    왠지 조롱당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737 인터넷으로 옷사면 석유냄새 심하게 나는거 있잖아요.. 왜그런거에.. 1 석유냄새 2014/10/28 1,411
430736 카레에 뭐뭐 넣으세요? 21 카레 2014/10/28 3,415
430735 김치에서 군내가 나는데요; ㅜ.ㅜ 2014/10/28 3,285
430734 조영남씨 45세 어린 아이돌한테 결혼하면 재산 절반 니것이라고 21 ㅇㅇㅇ 2014/10/28 12,296
430733 43된 여자인데 ... 2014/10/28 1,446
430732 조문다녀왔습니다.. 16 .... 2014/10/28 12,193
430731 아직은 아닌데 제 몸에 변화가 생겼어요ㅜㅜ 7 그래 가는거.. 2014/10/28 2,880
430730 기미가요에 대해 1 분하네요 2014/10/28 652
430729 여드름치료제로.. 2 ㅜㅜ 2014/10/28 966
430728 수시에서 간발로 자꾸 떨어져요 11 어떡게해 2014/10/28 3,747
430727 러버덕 뭐죠? 12 궁금해 2014/10/28 3,570
430726 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1 오로라 2014/10/28 482
430725 숫자 7 통곡소리 2014/10/28 384
430724 아산병원 홈페이지에서 신해철님 사이버조문도 가능하네요 3 사이버조문 2014/10/28 1,992
430723 늙고 병든 400여 유기견, 유기묘를 도와주세요. D-9, 14 dd 2014/10/28 1,099
430722 제가 이상한 건가요? 16 친구 2014/10/28 2,531
430721 가족이 3명인데, 김치를 좀 담구려고 하니,,냉장고가 더 필요할.. 4 이런 2014/10/28 942
430720 안 쓰는 렌즈세척액 혹시 다른 용도 있을까요? 2 렌즈세척액 2014/10/28 1,186
430719 미래를 위해서 아끼고 저축 VS 인생은 즐기는 것 6 ... 2014/10/28 3,092
430718 낮에 집에 사람이 없으면 난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난방 2014/10/28 1,408
430717 은행사거리 주변 조금만 벗어나면,질이 안좋은 환경이나 사람들이 .. 6 중계동 2014/10/28 2,018
430716 부동산 매도시 5 queen 2014/10/28 1,412
430715 질문있어요 개인정보를 관공서에서 유출했다면 1 잘가요 마왕.. 2014/10/28 622
430714 올해 유독 늙는 거 같습니다 7 나름 2014/10/28 2,090
430713 동국대와 이화여대 37 168 2014/10/28 6,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