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까지가 학부모 상담 주간이었는데 바쁘다보니 상담을 못했어요.
특별히 상담할 내용은 없지만 아이가 2학기 회장이라 인사 못드린게 영 찝찝하네요.
선생님은 3월 학부모 총회때 인사 드린게 전부에요.
2학기 회장 되면서 아이들 간식을 좀 넣을려고 했는데 2학기부터 새로오신 교장샘이
개인적인 건식을 절대 반입 금지로 강경하게 말씀하셔서 회장단 엄마들 모두 간식을 넣지 않기로 약속했었어요.
회장 엄마인데 그냥 지나치는게 좀 찜찜해서요.
지금이라도 샘 찾아뵙고 상담겸 인사 가 볼까요???
상담주간이 지나서 따로 약속 잡아야해서 샘한테 폐가 되는건지 조심스럽기도 하구요.
82님들은 어찌 생각하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