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냉장고는 보조주방에 들어가게 되어있구요... 주방은 좁아서 김냉자리가 안되서 작은방 뒷베란다에 놓았거든요
양문형냉장고로 살다가 스탠 김냉을 들이고 보니 김치도 그렇지만 야채, 과일보관이 너무 싱싱해서 깜짝 놀랐네요.
일반냉장고에 며칠두면 물러버리는 채소류들이 일이주 지나도 김냉에서는 정말 신선하네요..
근데 문제는 매번 밥할때마다 작은방 뒷베란다로 가서 꺼내어 오고 다시 갖다넣고 하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야채, 과일 전부 김냉에 보관하시나요? 왔다갔다 안불편하세요?
아님 그냥 저장음식만 김냉에 보관하시나요?
또 김치를 한번 썰면 글라스락 좀 큰 용기에 두통정도 썰어놓는데 그런경우도 보통 김냉에 넣어놓으시나요?
김냉이 생기니까 일반냉장고는 냉동기능만 사용하고 냉장실은 반찬이나 장류, 소스류만 보관되어있어 텅텅비네요..
양문형 냉장고도 진짜 좋은걸로 구입한건데 김냉을 못따라가는거 보면 담번에 구입하게 되면 냉장고를 안사고
스탠김냉을 2개 사서 하나는 지금처럼 사용하고 하나는 냉동기능으로 사용하는게 훨씬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