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너무 하기 싫네요ㅠㅠ
일도 너무 익숙해지고 성취감이 별로없는 일을 계속하려니
매너리즘에.. 신이 안나네요..
퇴직금. 식대 포함 월175에 휴가비, 명절보너스 받아요..
제나이에 이정도받음 감사하고 다녀야지.. 하면서도 한번씩 이러는데 이번엔 좀 심하고 오래가네요ㅠㅠ
1. jtt811
'14.10.28 2:28 PM (175.114.xxx.195)한창 갱년기다가올 시기인데 일하면서 잊어버리는것두
괜찮을듯요
난 갱년기 우울증때문에 그만뒀는데
50대 넘어서니 오라는데도 없어요2. 그정도면
'14.10.28 2:30 PM (218.238.xxx.174)훌륭한 직장인듯.
고민도 인간 때문에 못살겠다 도 아니고
매너리즘이라...매너리즘...
부럽삼.어쨋든3. ..
'14.10.28 2:32 PM (116.37.xxx.18)능력 좋으시네요
재충전하세요
여행 함 다녀오시면 어떨까요?4. ㅇㅇㅇ
'14.10.28 2:34 PM (211.237.xxx.35)형편 좀 괜찮으면 쉬었다 하세요..
요즘 취업문 좁은데, 취업해야 하는 분들도 많아요..5. ...
'14.10.28 2:36 PM (59.14.xxx.217)저도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출근 버스 안에서 너무 괴로워요.
막상 출근해서 정신없이 바쁘며 언제 그랬냐는 듯 열심히 일하고 우울감도 잊어 버리는데 출근하기 직전까지가 정말 괴로워요.
내가 정말 이 일을 해야 하나, 이거 아니면 밥 먹고 못 사나, 삶이 지겹다, 괴롭네요...6. 그래서
'14.10.28 3:07 PM (116.126.xxx.252)저도 일년이상 그 비슷한 급여를 받다가 두배넘는 직장으로 힘들게 이직했어요
아무리 일이 좋아도 급여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버티기 쉬운일은 아니에요..7. ..
'14.10.28 3:09 PM (1.251.xxx.68)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르시는구낭.
매일 창의적인 일 하는 사람. 매일 실적 올려야 하는 회사원들은 날마다 초죽음이에요.
님 직장이 최고 좋은 직장이에요8. 메이비베이비
'14.10.28 3:13 PM (14.50.xxx.185)원글님 고민과는 다른이야기인데요
월급에 퇴직금포함으로 주는거 불법이에요
법이 바뀌었답니다.
혹시 퇴사하시면 퇴직금 청구할수 있어요 노무사 통해서..잘 알아보세요~9. ㅇㅇㅇ
'14.10.28 3:18 PM (218.159.xxx.122)좋은 직장인데....
10. 개인적으로
'14.10.28 4:03 PM (39.7.xxx.183)매너리즘, 성취감 운운 하시는 분 보면 부러워요
첨보는 내용 이메일 팍팍 돌리면서 답변하라고 하고
모르는 내용 문의하고
예외적인 케이스 해결책 제시하라 하고
이런 곳이 좋으신가요?
아님 창의 운운 하면서
맨날 아이디어 내라고 하고
힘들게 해가면 상사에게 까이거나 잊혀지는
이런곳 원하시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709 | 하루를 꽉 차게 보내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1 | 꽉찬 하루 | 2014/11/10 | 714 |
434708 | 친구딸이 재수생인데 수능선물로.. 3 | 기프티콘 | 2014/11/10 | 2,290 |
434707 | 짜지 않은 치즈 추천해 주세요 2 | 짜지않은치즈.. | 2014/11/10 | 1,374 |
434706 | 겁진짜 많고 참을성없는데 자연분만 하신분있나요?? 22 | ㅜㅜ | 2014/11/10 | 2,790 |
434705 | 나만의정리비법 4 | 치즈생쥐 | 2014/11/10 | 3,016 |
434704 | 식당종업원들을 볶는 사람 11 | 식당에서 | 2014/11/10 | 1,999 |
434703 | 회사 팀장 때문에 열 받네요 5 | ... | 2014/11/10 | 1,352 |
434702 | 윤상씨 음악 멋지네요!! 5 | coralp.. | 2014/11/10 | 1,353 |
434701 | 한번 해먹은 피클국물 재활용해도 되나요? 1 | 날개 | 2014/11/10 | 959 |
434700 | 선배님들~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7 | 이야루 | 2014/11/10 | 949 |
434699 | 과외 그만할껀데 일주일후 시험이면 4 | 하던 공부는.. | 2014/11/10 | 1,269 |
434698 | 얘는 외탁만 했네 9 | 외탁 | 2014/11/10 | 2,687 |
434697 | 샌프란시스코에서 겨울코트에 부츠같은거 신을일은 없는거죠?(벤쿠버.. 9 | ㅇㅇ | 2014/11/10 | 2,111 |
434696 | 섬유유연제 아직도 쓰세요? 8 | 구연산 | 2014/11/10 | 7,423 |
434695 | 중2 여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4 | 걱정 | 2014/11/10 | 1,688 |
434694 | 나에게 하는 선물입니다.. 라운지체어 | 선물 | 2014/11/10 | 1,143 |
434693 | 집을안치우는 사람 심리왜일까요 61 | 옆집 | 2014/11/10 | 30,013 |
434692 | 엄마의 삼촌 장례식, 가야하나요?? 8 | 김혜미 | 2014/11/10 | 3,180 |
434691 | 고딩 딸아이 여드름 고민입니다. 3 | 여드름 | 2014/11/10 | 1,401 |
434690 | A라인 코트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5 | /// | 2014/11/10 | 1,577 |
434689 | 연락없다 자기필요할때 전화하는 인간 3 | .. | 2014/11/10 | 1,854 |
434688 | 40대초반 가방 브랜드 추천부탁 18 | 선물 | 2014/11/10 | 15,758 |
434687 | 수능앞두고 수능선물 3 | 고3맘 | 2014/11/10 | 1,626 |
434686 | 원형식탁은 어떤가요? 13 | 재니 | 2014/11/10 | 2,830 |
434685 | 시모나 친정부모가 애봐주면 노후책임져야 하나요? 18 | ... | 2014/11/10 | 4,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