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너무 하기 싫네요ㅠㅠ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4-10-28 14:26:46
40대후반 일한지는 4년정도..
일도 너무 익숙해지고 성취감이 별로없는 일을 계속하려니
매너리즘에.. 신이 안나네요..
퇴직금. 식대 포함 월175에 휴가비, 명절보너스 받아요..
제나이에 이정도받음 감사하고 다녀야지.. 하면서도 한번씩 이러는데 이번엔 좀 심하고 오래가네요ㅠㅠ
IP : 210.106.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tt811
    '14.10.28 2:28 PM (175.114.xxx.195)

    한창 갱년기다가올 시기인데 일하면서 잊어버리는것두
    괜찮을듯요
    난 갱년기 우울증때문에 그만뒀는데
    50대 넘어서니 오라는데도 없어요

  • 2. 그정도면
    '14.10.28 2:30 PM (218.238.xxx.174)

    훌륭한 직장인듯.
    고민도 인간 때문에 못살겠다 도 아니고
    매너리즘이라...매너리즘...

    부럽삼.어쨋든

  • 3. ..
    '14.10.28 2:32 PM (116.37.xxx.18)

    능력 좋으시네요

    재충전하세요

    여행 함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4. ㅇㅇㅇ
    '14.10.28 2:34 PM (211.237.xxx.35)

    형편 좀 괜찮으면 쉬었다 하세요..
    요즘 취업문 좁은데, 취업해야 하는 분들도 많아요..

  • 5. ...
    '14.10.28 2:36 PM (59.14.xxx.217)

    저도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출근 버스 안에서 너무 괴로워요.
    막상 출근해서 정신없이 바쁘며 언제 그랬냐는 듯 열심히 일하고 우울감도 잊어 버리는데 출근하기 직전까지가 정말 괴로워요.
    내가 정말 이 일을 해야 하나, 이거 아니면 밥 먹고 못 사나, 삶이 지겹다, 괴롭네요...

  • 6. 그래서
    '14.10.28 3:07 PM (116.126.xxx.252)

    저도 일년이상 그 비슷한 급여를 받다가 두배넘는 직장으로 힘들게 이직했어요
    아무리 일이 좋아도 급여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버티기 쉬운일은 아니에요..

  • 7. ..
    '14.10.28 3:09 PM (1.251.xxx.68)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르시는구낭.
    매일 창의적인 일 하는 사람. 매일 실적 올려야 하는 회사원들은 날마다 초죽음이에요.
    님 직장이 최고 좋은 직장이에요

  • 8. 메이비베이비
    '14.10.28 3:13 PM (14.50.xxx.185)

    원글님 고민과는 다른이야기인데요
    월급에 퇴직금포함으로 주는거 불법이에요
    법이 바뀌었답니다.
    혹시 퇴사하시면 퇴직금 청구할수 있어요 노무사 통해서..잘 알아보세요~

  • 9. ㅇㅇㅇ
    '14.10.28 3:18 PM (218.159.xxx.122)

    좋은 직장인데....

  • 10. 개인적으로
    '14.10.28 4:03 PM (39.7.xxx.183)

    매너리즘, 성취감 운운 하시는 분 보면 부러워요

    첨보는 내용 이메일 팍팍 돌리면서 답변하라고 하고
    모르는 내용 문의하고
    예외적인 케이스 해결책 제시하라 하고
    이런 곳이 좋으신가요?

    아님 창의 운운 하면서
    맨날 아이디어 내라고 하고
    힘들게 해가면 상사에게 까이거나 잊혀지는
    이런곳 원하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592 JTBC 뉴스룸 보고 있는데요 고수 2014/12/06 534
442591 이번박근혜사태...노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5 ㅇㅇ 2014/12/06 2,086
442590 LG화장품 방판하시는 분 계실까요 2 방판 2014/12/06 1,588
442589 kt 별 많이 있는사람 포인트마켓에서 사용하세요 7 겨울 2014/12/06 1,529
442588 첫김장 너무 맛나게됐어요 9 푸하하하 2014/12/06 2,574
442587 몇일 전에 춥다고 글올린 사람인데요 9 추워 2014/12/06 2,216
442586 배송대행은 어떻게 돈을버나요? 4 baraem.. 2014/12/06 1,783
442585 정시컨설팅 추천 1 수험생 엄마.. 2014/12/06 1,674
442584 사랑이 너무 힘들어요 6 애정 2014/12/06 2,150
442583 내일시어머니 생신인데 남편만 보내는건 좀 아니죠? 16 홍양 2014/12/06 3,181
442582 몽클레어 이쁘네요 7 , . . .. 2014/12/06 4,693
442581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 특별위원 선출 4 416TV 2014/12/06 429
442580 내게도 우렁각시가 있었으면. . . 상상 2014/12/06 477
442579 살롱드 뮤사이?가보신분계세요? 2 bab 2014/12/06 1,779
442578 경희대 경영과 서강대 사회학과요 12 저도요 2014/12/06 3,901
442577 정말 대출받아 외제차 사고, 명품가방 사고 이러는 사람들이 많은.. 11 555 2014/12/06 6,627
442576 우결 김소은 송재림 재미있네요 1 ... 2014/12/06 1,288
442575 신동욱 총재 "영남대 '박정희대학교'로 개명하자&quo.. 10 zzz 2014/12/06 1,942
442574 연근 다이어트 어떨까요..? 4 연근 2014/12/06 2,742
442573 평생 여드름 달고살았어요 2 ... 2014/12/06 2,525
442572 박지만 폭탄발언 "피보다 더 진한 물이 있다".. 7 물? 2014/12/06 4,883
442571 영재아 부모님들은 어떤점이 힘든가요 2 ㅁㄴㅇ 2014/12/06 1,880
442570 엉엉 울수있는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38 영화 2014/12/06 3,315
442569 팥물~궁금. 4 ㅡㅡ 2014/12/06 1,897
442568 일대일로 정시컨설팅 받으려하는데요~~ 정시지원 2014/12/06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