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들이 많이 82 하시는지라 펑~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아는 분들이 많이 82 하시는지라 펑~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그냥 각자 집에서 알아서 하면 안되나요??
님네만해도 시집 입장에서 보면 기분 상할수도 있고 복잡하잖아요.
참 먹는거 하나로 해마다 이러는 나라도 없을거에요.
먹을 야채가 없는 시절도 아니고..
걱정하십니다.
올케한테 전화해서 힘드는데 안와도 좋다.
대신 끝나고 먹을 맛난거나 사오렴하시고
그래도 오면 오는거고.
뭘 고민하심?
그냥 자연스럽게 대하세요.
온다면 오는거고, 김장 알아서 한다고 하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올캐 말고 남동생만 오라고 하면 올캐 입장에서 섭섭할수도 있어요...
또 그게 지속되면 님은 시댁일처럼 남동생 부부가 안와서 섭섭하게 느껴질수도 있구요..
남동생네가 김장김치 가져다 먹는다면
와서 같이 하자고 하고
안 가지고 간다면 오지말라고 하면 됩니다.
여기에 올리지 마시고 남동생에게 얘길 하세요. 그게 더 편하지 않겠어요? 남동생이 바보 아니라면 말귀를 알아들을 거에요.
님이 왜 이래러저래라에요..ㅎㅎㅎㅎ
이런글 보면 낚시같아요 어이없어서 ㅎ
올케 오지 말라고 하면서까지 남동생네거는 해주고 시동생 시누이네꺼는 해주기 싫고..
원글님 아들 없으시죠?
아 저는 아들 없습니다 다행히 ㅎㅎ
올케에게 김장 얻어먹을꺼면 와서 같이 하자...하시면될것같아요. 김치 먹을 사람들이 같이 김장 하는거니까 올케에게도 부담되진 않을것 같아요.
저는 저 먹지도 않는 김치... 와서 김장 하라니까 너무 싫더라고요.
사실 남동생이 막내라 어릴적 누나들 심부름깨나 했는데, 짐도 그게 습관이 돼서 머슴처럼 부리려 했네요, 맞벌이고 애도 없어서 집밥도 잘 안먹던데, 남동생네 부부는 김장에서 빼줘야겠네요^^
사실 말이 김장이지, 제가 친정과 멀리 사는지라 이날은 저에게 즐거운 날이에요. 가족들 오랜만에 보고, 죽어라 김장만 하는게 아니라 웃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농담따먹기 하고, 누구 배추는 살아서 밭으로 가네, 하고 퉁도 주면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거든요. 전 명절보다 김장날이 더 기다려지는데^^
먹을거면 오는거고, 안받아 먹을거면 안 오는거죠.
울 시댁은 제가 가서 김장하면 오지도 않은 형제들 줄 거까지 우리차에 다 실어서
집에 가는 길에(서울..) 배달하라고 실어주는 집이라 정이 뚝 떨어져요.
말이 가는 길이지 수도권에서 다른 도시로 빠지는게 가는 길인가요. 고속도로에서 내려야하는데.
오지도 않고 고생은 나만하고.... 정작 식구 많다고 우리보다 더 많이 가져다먹는다는데.
그래도 남편한테 어려서부터 먹던 김치맛 보게 해주려고 참여했는데
반복되니까 제가 시댁김치에 젓가락을 안대게 되더군요. 한포기라도 적게 가져다 먹겠다는 오기에
걱정하십니다.
올케한테 전화해서 힘드는데 안와도 좋다.
대신 끝나고 먹을 맛난거나 사오렴하시고
그래도 오면 오는거고.
뭘 고민하심? 22222222222
걍 마음은 신경 써주고 싶을 수도 있지;;;
김장으로 말 많은데 올케를 생각한다고 나름 글쓴이님이 뽑아낸 아이디언데 뭘 그리 구박 하시는지;;
자기가 먼데 김장을 빼주니 마니...
암튼 시누 심뽀도 참 요상스러워요
ㅇㅇ님, 제가 시댁 가서 김장하면 바로 그렇게 될거 같아서 발뺐어요. 6남매 김치 담궈 배달까지 직접ㅜㅜ
그냥님, 저 김치 못담아요ㅜㅜ 울 나라 30대 주부 중 스스로 김장해먹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앞에 적었지만, 저희는 김장날이 형제들 얼굴 보는 날이에요, 끝나고 술도 한잔 하구요. 그래서 각자는 안될 것 같아요.
님 어머니 소관이십니다^^
님이 오너라 가거라 하시면 집안에 기강이 흔들려요
님이야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올케 배려한다 쳐도
또 친정엄마 맘은 일손을 돕든 안 돕든 왔으면 할수도 있고요
성급하십니다요
시누이가 이래라저래라는 오버입니다.
어머니께서 알아서 하실 일이에요.
오고 말고는 님 어머니 소관이십니다^^
님이 오너라 가거라 하시면 집안에 기강이 흔들려요 222222222222
말로는 올케 생각해준다고 하지만 올케가 오면 원글님이 불편할것 같다는 심사도 보이네요.
그냥 온다고 하면 오라고 하고 올케가 새댁이니까 쉬운일만 골라서 시키세요. 남동생이야 뭐.
하하호호 즐겁게 김장하는 분위기라면서요. 곡해하면 님이 지금 올케 왕따 시킬 모의중인거예요.
올케가 제대로 된 사람이면 그 분위기 느끼면서 그래도 시집 잘 왔구나...생각하겠죠.
모든게 자기편한대로이고 자기 결정이네요.
일년에 한번 가족얼굴도 보고 술도 마시고 즐거운자리라면서 올케는 왜 빼려고 하시나요?
지나친배려는 자칫 오해를 부릅니다.
님이 나서서 올케 오라마라 하나요? 올케도 올자격있는데~
오버네요 시댁일이나 알아서 하슈~ 친정일에 간섭말고
지나친 배려가 오해를 부른다,는 윗분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전 제가 새댁일때 시댁에서 김장하러 오라고 하면 싫었던 기억이 있어서 올케도 그럴까봐 배려해주려고 했던건데... 아니었나보네요. 그냥 저는 가만히 있는걸로 할게요ㅜㅜ
그리고 결혼했다고 친정 일에 간섭 말고 시댁 일만 알아서 하라는 글 싫네요. 전 시댁 일에 간섭 않고(남편과 시댁 형제들이 알아서 하도록), 친정 일에 간섭합니다. 왜, 님이나 시댁일 많이 간섭하세요...
시집 김장하는데 오지않는 시누 보기싫어 친정에서 김장한다면서 올케는 오지마라?
올케나 시누나 다 어느집 딸이예요.
물론 오지 않는 시누가 잘했다는건 결코 아니지만 원글님이 이래라 저래라 할게 아닙니다.
정 맘이 쓰이면 남동생부부에겐 아예 김장한다고 말을 말아야지 며칠이 김장인데 너흰 오지마라 내진 끝날때쯤 고기나 사와라란 얘기 듣고 편한 맘으로 가지 않든가 늦게 고기 들고 나타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김장은 각자 집에서 하는게 해결책이예요.
김장보조 십년이면 김치를 어느정도 담을 수 있지 않나요?
친정서 이래라저래라 하지말고
시댁가서 큰소리치세요
오지않은 시누,시동생한테 이래라저래라 질서도 좀 잡구요..
시댁김장때도 안가면서 친정와서 그러는거 아무도 좋아라 안할것 같아요...;;
올케한테 오라마라 빼준다 어쩐다 그런소리 절대 하지말구요...
지 자식도 아니고.. 다큰 성인인데..왜 저런데...
답답하네요, 시누랑 시동생들은 십년 째 김치만 넙죽넙죽 받아먹고, 김치 담는데는 얼굴 한번 안비추니 얄미워서 하는 얘기구요, 올케는 요번 김장이 처음인데, 맞벌이고 집밥 잘 안먹으니 올케 친정에서 가져다 먹는 김치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굳이 힘든데 와서 일 안해도 되겠구나 하는 얘기였어요.
그리고 왜 자꾸 각자 김장하라고 하세요. 저희 가족들은 모여서 같이 웃으면서 김장하는게 좋다고, 그 날이 즐거운 날이라고 몇 번 적나요. 멀리 사는 딸도 오고 저녁에 술도 한잔 하고, 자식들 형제들 다 모이는 즐거운 날이라고요. 남의 가족 행사를 왜 자꾸 하지마라 하세요.
실상 시댁일은 하고 싶지 않으니 별 핑계를 다대네요.
정말 못됐다.....댁같은 며느리 우리집안에 없어서 다행이네
나도 여자지만 정말 댁같이 못된 여자들 보면 한심스럽습니다.
저 올케 우짜누..
이상한 형님이랑 지낼라면 힘들겠다...ㅎ
결혼했으면 이제 어찌됐던 가족인거고
힘들던 말던 김장할때는 와봐야지..
김장 힘드니 오지말라니...ㅎㅎㅎ
힘든일 안시키면 될꺼아니에요
마늘이나 까라고 하던가요ㅋ
저건 가족으로 인정안한다는 소리?..남남?
지 형제들끼리 김장하고 수육에 술한잔하고 보내겠다는건가?
원글씨 마인드 무지 이상한거 알아요? ㅋㅋㅋㅋ
...님, 댓글을 읽으니 제가 상충하는 부분이 뭔지 알겠네요. 잘 알았습니다, 뒷짐 지고 있을게요^^
그리고 82는 아직도 참.... 그래요. 시댁에 메여 사는 며느리 보면 조선시대냐, 타임머신 타고왔냐, 왜 그리 하녀처럼 사냐, 난리들이시면서, 또 시댁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며느리보면 이기적이다, 결혼은 왜 했냐, 우리집은 너같은 며느리 없어 다행이다, 막말하시고... 참. 기준이 없어요, 기준이^^
이중성 쩌네요,
남동생도 이미 결혼한 가장이구만...
올케는 원글처럼 시댁에 불려가는걸 별생각 안할수도 잇는데 뭘 미리 걱정하나요....
김치 하는 거 몇십 년을 보고도 혼자 못한다니 과장이 심하시네요.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새댁이에요. 맞벌이고, 아이도 없어서 거의 집밥 안먹구요, 친정에서 가끔 김치랑 반찬 갖다 먹는데, 그것도 다 못먹어요. 시댁은 5남매인데 형제들이 해마다 모여 김장을 해요. 얘기만 들어도 부담스러운데, 저도 이번부터 참석하라고 하시네요. 맞벌이라 주말에는 쉬고싶고, 시댁김치 가져가봐야 먹지도 않는데....
제가 요 비슷한 며느리 입장의 글들을 82에서 너무 많이 봤나보네요. 울 올케도 딱 저런 심정일까봐 그냥 쉬게해주려고 했는데, 괜히 욕만 디립다 먹었네요. 아.... 배불러..
답글을 쓰면 쓸수록,,,
결혼한지 1년 된 새댁 맞나요? 친정 김장 담그는 날은 가족끼리 화합하고 즐거운 날이고,,
시댁은 또 안그런가요???시댁 김장날은 맞벌이라 그냥 쉬고싶은 맘 뿐인가봐요,,
82가 아직도 참 그런게 아니고,,,님이 그렇게 보이도록 글을 쓰셨어요
글만 보면 시쳇말로 이중성 쩔어요 원글님,,^^;;
"전 제가 새댁일때 시댁에서 김장하러 오라고 하면 싫었던 기억이 있어서"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새댁이에요"
원글님 친정에서 김장 함께 한다는 자체가 최악입니다.
어짜피 남동생 부려먹으려고 부른다는 건 올케 너도 부려먹고 싶다는 심보로만 보이는데
자신은 시댁에 가서 김장하기 싫고 친정에서 식구들과 어울려 김장하고 싶다고?
그 뒷 치닥거리 다 올케에게 넘길거 같은데
교묘하게 글에는 올케 생각하는 척하면서
올해나 빼주지 다음해부터는 올케가 알아서 남동생처럼 해주기를 바라는 시추에션이네요.
원글님 올케가 원글님 남동생 데리고 본인 친정으로 가서 김장하고 올 수도 있는데..